+ 현대 아반떼에 50만원만 더 주면 3세대 닛산 큐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닛산 큐브 가격 및 출시일
지난 6월 30일, 신사동의 유명 카페인 '커피스미스 카페'에서는 3세대를 맞은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가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닛산 큐브는 유명가수인 '이효리의 애마'로 유명해진 모델이면서 일본인의 합리,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오리지널 박스카를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타이틀에서 현대 아반떼의 다크호스라는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지만... 기아 쏘울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큐브이지만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아 쏘울이 큐브의 경쟁이 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닛산 큐브의 국내 첫 공개는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선 보였고, 그 전에 이미 웹을 통해서 3세대에 이른 큐브에 대한 다양한 여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신상동 커피스미스에서 진행 된 큐브 론칭행사는 비도 오고, 덥기도 더운 날씨에 트랜트세터가 모두 모이는 신사동 가로수길로 달려가 3세대 닛산 큐브를 직접을 눈으로 손으로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3세대 큐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큐브가 가지고 있는 큐브만의 매력과 이미지,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진정한 큐브에 대한 느낌과 경험은 시승을 통해 느껴야하지만 닛산 큐브 시승기는 차량이 출시되는 8월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먼저 만나 본 3세대 큐브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그 경쟁력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큐브하면 역시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네모만 박스형태 디자인의 앙증맞으면서 왠지 모를 웃음을 살짝? 지어내게도 하는 오리지널 박스카라는 점입니다. 2세대 큐브를 공도에서 종종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모델이었는데.. 지금의 큐브를 보고 있으면 디자인과 공간의 효율성을 잘 살리고 있으면서 잘 달리기는 고성능의 차가 아닌 보는 즐거움, 갖고 싶게 만드는 큐브만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표현하고 살리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큐브의 디자인에 열광하는 사람도, 그와 반대로 봉고차도 아닌 소형차도 아닌.... 말 그래도 디자인을 최소화한 자동차의 원초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큐브가 갖고 있는 상품성이라는 점에서 대중적이라기 보다는 매니악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세대 큐브는 그저 재미있고 귀여운 차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공도에서 마주치게 되는 녀석을 자주 보게되고 3세대 큐브의 아이덴티티를 보면서 공간의 활용과 효율성, 거기에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무언가를 느끼게 해 주는 녀석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론칭 행사장에는 큐브의 디자인을 잘 살리고 있는 소품들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 글래스 디자인을 형상화한 큐브가 오리지널 박스카라는 것을 잘 알려주고 한쪽에서는 큐브가 가지고 있는 공간을 표현했는데 알흠다운 모델분이 실제 큐브와 동일한 사이즈의 내부를 도서관처럼 꾸며 그곳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왠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큐브의 넓은 공간을 표현했다는 점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날도 엄청 더운 날씨로 인해서 가뜩이나 차도 밀리고, 사람도 많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오픈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독서하는 모습을 연출한 모델분이 신기할 정도로 느껴지도 했습니다. 나중에 큐브를 산다면 2열 좌석을 접고 자연과 함께 책 한권의 여유를 부려봐야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말이죠....ㅡㅡ;;
3세대에 이르는 닛산 큐브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디자인을 빼 놓을 수 없지만 역시나 오리지널 박스카가 가지고 있는 공간의 효율성입니다. 박스카가 가지고 있는 내부 공간의 활용성은 큐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국내 메이커인 현대.기아차의 박스카 탐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에서 국내 박스카 시장에 재미있는 양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등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큐브는 경쟁자는 현대 아반떼가 아닐까? 싶습니다.
큐브 내부의 공간은 성인 5명이 타도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 넓은 좌석의 공간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높은 천장과 공간을 손해보지 않는 박스형태로 인해서 개방감과 넓은 공간을 실제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단연 큐브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실내의 곳곳에서는 큐브만의 아이덴티티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천장의 물방울 무늬는 파노라마와 같은 화려한 옵션을 대신할 만큼 큐브만의 스타일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모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파노라마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물방울 무늬와 같은 큐브만의 센스와 높은 천장으로 인해서 답답하거나 부족함은 느낄 수 없습니다.
루프를 비롯해 계기판, 스티어링 휠, 공조기, 스피커 등에서도 큐브만의 물방울 형상을 잘 살리고 있어 어느 한곳을 보더라도 큐브를 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큐브를 완성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큐브가 사살을 받는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도 드는 부분입니다. 3세 큐브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프리미엄과 럭셔리라는 단언을 배제하고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주즈 기능을 비롯해 올 인원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할 수 있는 USB포트, 음성.영상 입력 단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큐브의 심장은 1.8L 가술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kg.m의 성능으로 평균연비 14.6km/L를 보여주는데 강력한 퍼포먼스나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차량이 아니만큼 연비와 효율성, 주행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만큼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차체에 맞게 엔진룸이나 후드는 깜찍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큐브의 국내 출시가격은 2,190만원 ~ 2,490만원으로 국내 준중형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대 아반떼 풀 옵션으로 차량을 구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3세대 큐브와 현대 아반떼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고민을 않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습니다.
3세대 큐브는 실용성과 합리성, 그리고 큐브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면서 원가절감이라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휠의 디자인 속에 숨은 드럼방식의 후륜 브레이크, 천연가죽 등의 거품을 뺀 직물시트 등을 비롯해 본넷 후드의 차음재도 적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요즘 컴팩트 모델, 준중형 모델의 신차에서 보이는 프리미엄과 최고급 옵션과는 거리가 있는 필요한 기능만을 잘 적용한 모습을 하고 있어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이라는 점에서도 합리적인 포지션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천만원대 수입차로 화려한 데뷔만큼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토요타 코롤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3세대 큐브는 그만의 아이덴티티와 효율성, 실용성, 합리성으로 소비자에게 충분히 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닛산의 3세대 큐브의 성능과 퍼포먼스,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과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큐브의 매력은 곧 큐스 시승기를 통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30일, 신사동의 유명 카페인 '커피스미스 카페'에서는 3세대를 맞은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가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닛산 큐브는 유명가수인 '이효리의 애마'로 유명해진 모델이면서 일본인의 합리,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오리지널 박스카를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타이틀에서 현대 아반떼의 다크호스라는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가 다분하지만... 기아 쏘울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큐브이지만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아 쏘울이 큐브의 경쟁이 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닛산 큐브의 국내 첫 공개는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선 보였고, 그 전에 이미 웹을 통해서 3세대에 이른 큐브에 대한 다양한 여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신상동 커피스미스에서 진행 된 큐브 론칭행사는 비도 오고, 덥기도 더운 날씨에 트랜트세터가 모두 모이는 신사동 가로수길로 달려가 3세대 닛산 큐브를 직접을 눈으로 손으로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3세대 큐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큐브가 가지고 있는 큐브만의 매력과 이미지,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진정한 큐브에 대한 느낌과 경험은 시승을 통해 느껴야하지만 닛산 큐브 시승기는 차량이 출시되는 8월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먼저 만나 본 3세대 큐브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그 경쟁력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큐브하면 역시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네모만 박스형태 디자인의 앙증맞으면서 왠지 모를 웃음을 살짝? 지어내게도 하는 오리지널 박스카라는 점입니다. 2세대 큐브를 공도에서 종종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모델이었는데.. 지금의 큐브를 보고 있으면 디자인과 공간의 효율성을 잘 살리고 있으면서 잘 달리기는 고성능의 차가 아닌 보는 즐거움, 갖고 싶게 만드는 큐브만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표현하고 살리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큐브의 디자인에 열광하는 사람도, 그와 반대로 봉고차도 아닌 소형차도 아닌.... 말 그래도 디자인을 최소화한 자동차의 원초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큐브가 갖고 있는 상품성이라는 점에서 대중적이라기 보다는 매니악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세대 큐브는 그저 재미있고 귀여운 차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공도에서 마주치게 되는 녀석을 자주 보게되고 3세대 큐브의 아이덴티티를 보면서 공간의 활용과 효율성, 거기에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무언가를 느끼게 해 주는 녀석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론칭 행사장에는 큐브의 디자인을 잘 살리고 있는 소품들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 글래스 디자인을 형상화한 큐브가 오리지널 박스카라는 것을 잘 알려주고 한쪽에서는 큐브가 가지고 있는 공간을 표현했는데 알흠다운 모델분이 실제 큐브와 동일한 사이즈의 내부를 도서관처럼 꾸며 그곳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왠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큐브의 넓은 공간을 표현했다는 점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날도 엄청 더운 날씨로 인해서 가뜩이나 차도 밀리고, 사람도 많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오픈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독서하는 모습을 연출한 모델분이 신기할 정도로 느껴지도 했습니다. 나중에 큐브를 산다면 2열 좌석을 접고 자연과 함께 책 한권의 여유를 부려봐야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말이죠....ㅡㅡ;;
3세대에 이르는 닛산 큐브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디자인을 빼 놓을 수 없지만 역시나 오리지널 박스카가 가지고 있는 공간의 효율성입니다. 박스카가 가지고 있는 내부 공간의 활용성은 큐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국내 메이커인 현대.기아차의 박스카 탐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에서 국내 박스카 시장에 재미있는 양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등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큐브는 경쟁자는 현대 아반떼가 아닐까? 싶습니다.
큐브 내부의 공간은 성인 5명이 타도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 넓은 좌석의 공간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높은 천장과 공간을 손해보지 않는 박스형태로 인해서 개방감과 넓은 공간을 실제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단연 큐브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실내의 곳곳에서는 큐브만의 아이덴티티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천장의 물방울 무늬는 파노라마와 같은 화려한 옵션을 대신할 만큼 큐브만의 스타일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모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파노라마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물방울 무늬와 같은 큐브만의 센스와 높은 천장으로 인해서 답답하거나 부족함은 느낄 수 없습니다.
루프를 비롯해 계기판, 스티어링 휠, 공조기, 스피커 등에서도 큐브만의 물방울 형상을 잘 살리고 있어 어느 한곳을 보더라도 큐브를 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큐브를 완성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큐브가 사살을 받는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도 드는 부분입니다. 3세 큐브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프리미엄과 럭셔리라는 단언을 배제하고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주즈 기능을 비롯해 올 인원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할 수 있는 USB포트, 음성.영상 입력 단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큐브의 심장은 1.8L 가술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6,8kg.m의 성능으로 평균연비 14.6km/L를 보여주는데 강력한 퍼포먼스나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차량이 아니만큼 연비와 효율성, 주행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만큼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차체에 맞게 엔진룸이나 후드는 깜찍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큐브의 국내 출시가격은 2,190만원 ~ 2,490만원으로 국내 준중형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대 아반떼 풀 옵션으로 차량을 구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3세대 큐브와 현대 아반떼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고민을 않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습니다.
3세대 큐브는 실용성과 합리성, 그리고 큐브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면서 원가절감이라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휠의 디자인 속에 숨은 드럼방식의 후륜 브레이크, 천연가죽 등의 거품을 뺀 직물시트 등을 비롯해 본넷 후드의 차음재도 적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요즘 컴팩트 모델, 준중형 모델의 신차에서 보이는 프리미엄과 최고급 옵션과는 거리가 있는 필요한 기능만을 잘 적용한 모습을 하고 있어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이라는 점에서도 합리적인 포지션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천만원대 수입차로 화려한 데뷔만큼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토요타 코롤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3세대 큐브는 그만의 아이덴티티와 효율성, 실용성, 합리성으로 소비자에게 충분히 그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닛산의 3세대 큐브의 성능과 퍼포먼스,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과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큐브의 매력은 곧 큐스 시승기를 통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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