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출발 아우디의 첫번재 신차는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가격은 2억 4900만원
디젤 게이트 이후 아우디-폭스바겐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전국에 위치한 딜러사는 전시차 한대 없이 휑한 전시장만을 유지하고 있었고~
평택항 PDI 센터에 있는 잔여 물량에 대한 할인 여부에만 관심이 쏠릴 뿐이였다. 하지만 2017년 상반기부터 아우디-폭스바겐은 재 판매를 앞두고 발 빠르게 신차에 대한 인증절차를 시작했고, 풀 체인지를 거친 신차에서 부터 베스트셀링카까지 인증을 마치며 재 판매 시점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우디-폭스바겐의 재 판매 시점을 두고 다양한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폭스바겐의 재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첫번째 신차로 아우디의 고성능 쿠페인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을 선 보였다.
이로써 아우디-폭스바겐의 재출발, 재 판매에 대한 시작을 통해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BMW의 양강 구도에 다시금 아우디가 합류하면서 독일 프리미엄 3강 구도의 시장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판매 정지 이후 1년여만에 선 보인 아우디의 재출발을 알리는 첫번째 신차인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로 기존 슈퍼카 시장에서는 엔트리 모델로 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시장에서는 이와 반대로 슈퍼카 시장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가성비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엔트리 슈퍼카로 아우디의 브랜드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다.
국내 슈퍼카 시장,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다시금 뛰어든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이전 모델 대비 60마력 강력해진 610마력, 5.2L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하여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2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330km/h로 슈퍼카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전자식 시프트-바이-와이어 기술이 적용되었고 새로운 콰트로 시스템은 전자 유압식으로 작됭 되는 수냉식 타판 클러치와 새로운 리어 패시브 디퍼렌셜 락킹 시스템을 표준으로 주행 상황, 설정에 따라 토크를 가변적으로 배분하여 뛰어난 안전성과 최적의 변속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두이 드라이브 셀렉트는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쥬얼 등 4가지 운전 모드에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 쌓인 노면 등 도로 상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한 '퍼포먼스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각각의 주행 모드에 따라 가속페달,, 서스펜션 댐핑, 변속 타이밍, 스티어링 강도, 콰트로 시스템의 토크 배분률, 전사직 주행 안정화 컨트롤, 가변 배기 등이 변화하며 주행 안전성이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 올렸으며~
새롭게 추가된 '퍼포먼스 모드'는 노면 마찰 계수를 예측 감지하여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 보다 정교해진 콰트로 시스템과 변속시 토크 조절 등이 가능해져 더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의 새시는 아우디의 독자적 고강도 차체 구조인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기반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한 바디에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을 대거 적용해 무게는 202kg에 불과하지만 차체강성은 이전 모델 대비 40% 개선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더욱 견고하고 가벼워진 차체,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트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이 복합적으로 운전자의 의도를 더욱 날카롭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새시만큼 첫 인상을 좌우하는 외관의 변화 또한 새롭다. 허니콤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수직 그릴 플랩, 더 넓고 낮아진 차체는 보다 강렬하고 대담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37개의 LED로 이루어진 LED 헤드라이트, 상향등에 탑재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는 약 600m까지 조사가 가능하다. 이는 LED 상향등 대비 조명 거리는 2배, 밝기는 3배로 시야 방해을 최소화하고 시안성을 높였다.
실내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퍼포먼스 모드 등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익스클루시브 R8 스포츠 버킷 시트, 다기능 R8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레버, 알칸타라 루프 마감, 무광 카본 인레이 등 스포티한 디테일과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레이싱 머신 특유의 분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아우디 버추얼 콕핏은 12.3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을 적용했고, 아우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MI는 터치를 포함한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 및 후방 카메라, 보이스 컨트롤, 뮤직 인터페이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550와트 16개의 고성능 스피커인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더 해졌다.
디젤 게이트 이후 다시금 국내 시장에 신차들을 선 보이는 첫차로 선택된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의 가격은 2억 4,900만원으로 독일 2강 체제에서 이전 독일 3강 체제로의 시장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지? 기대해 보며~
아우디와 함께 인증을 마친 폭스바겐의 신차들이 온라인 판매라는 새로운 판매 정책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아우디-폭스바겐이 국내 인증을 마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차들의 소식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 베일 벗은 아우디 신형 A7 7,760만원 부터
- 국내 출시 앞둔 알파로메오 줄리아 예상 가격은 얼마?!
- 돌아온 일본차의 저주 고베제강 불량자재로 완성된 자동차
- 재 출시 앞둔 폭스바겐 6년 보증 국내에서도 적용할까?
- 폭스바겐 티록(T-ROC) 공개 국내 시장의 출시 요구를 받아 들일까?!
- 평택항 아우디폭스바겐 전량 반송 40% 할인 판매는 없다
- 완벽한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국내 시장 출시 기대감 높아져~
'Car & Motor Review > New ca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M3 CS M의 인기를 끌어 올리라는 특명 (0) | 2017.11.10 |
---|---|
안 팔리는 기아 스토닉 가격 더 낮춘 가솔린 출시로 돌파구 (0) | 2017.11.06 |
롤스로이스 부산에서 만난 8세대 롤스로이스 뉴 팬텀 (0) | 2017.10.27 |
워너비 6기통 고성능 디젤 BMW 뉴 M550d xDrive 출시 (0) | 2017.10.26 |
이제는 자신있다?! BMW 뉴 X2 공개 (1) | 2017.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