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색 옷 입은 괴물 '골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에 이은 또 하나의 컨셉?!....
자동차 마니아들의 로망이자, 꿈 같은 드림카의 목록 중에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 중에 하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입니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날까롭고 공격적인 직선과 직선이 만나 탄식과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디자인의 완성은 가히 최고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얼마전 로드스터 모델을 선보이면서 그 유명세를 더욱 떨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는 LP700-4과 동일한 6,498cc V12 자연흡기 700마력 최대토크 70.3kg.m의 파워를 뿜어내며 미션은 높은 토크에 대응하는 오토형의 7단 싱글클러치 미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속도 또한 아벤타도르 LP700-4와 동일한 350km/h의 수준으로 3초의 제로백(0-100km)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궁극의 로스터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에 버금가는 금색 옷을 입는 '골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마이애미'가 공개되었습니다.
크롬, 금 도장의 수퍼카들이 자주 등장하는 곳은 쓸 돈이 너무 많아서 어찌 할 줄을 모르는 두바이 부호들이 이용하는 쇼핑몰 앞에 출몰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람보르기니에 금색 옷을 입혀서 미국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 더욱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람보르기니 마이애미에서 홍보를 위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황금 랩핑을 한 것인데, 두바이에 등장했던 크롬과 금 도장과는 다른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LA를 다녀오면서 베벌리힐즈의 쇼핑타운에서 세상에 한 대뿐인 부가티 베이롱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그 가치와 가격, 희소성만큼이나 황금 랩핑을 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마치 핏감이 좋은 수트를 입은 것과 같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에서 골든 아벤타도르가 한정판으로 출시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어마어마하게 뿜어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황금 랩핑을 통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동영상을 아래에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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