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가장 못난이 1시리즈 대신 곧 출시를 앞둔 벤츠 A클래스를 환영!!~~ 벤츠 A클래스 가격
독일 프리미엄 3사의 엔트리 모델들의 경쟁이 2013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BMW 120d, 118d가 국내에 출시가 되고 BMW 특유의 핸들링으로 관심을 받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못난이 1시리즈의 외모는 드라이빙의 매력인 핸들링을 과감히 넘어서면서 관심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3천만원대 독일 프리미엄 3사의 모델을 소유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세컨 카로서 자신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BMW 1시리즈, 특히 120d, 118d 해치백 모델은 핸들링과 운전의 재미를 충분 이상 갖고 있음에도 그 디자인 덕분에 그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모델이면서 3천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 포지셔닝을 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A클래스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벤츠 A클래스는 BMW 1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7세대, 아우디 A1과 함께 독일 프리미엄 3사의 엔트리 모델이면, 아우디 A1과 디자인이나 성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벤츠 A클래스의 가격은 3천만원대 초반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1.8L 디젤 라인업을 먼저 선 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시장에서 컴팩트 승용디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A클래스의 1.8L 디젤 엔진은 최대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로 7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루며, 7단 자동변속기는 듀얼 클러치인 DCT가 매칭이 되어 연비와 드라이빙의 매력을 모두 만족시켜 줄 모델로 기대가 커지는 부분이며, 3천 초반 대부터 시작되는 가격은 BMW 1시리즈 해치백과 동일한 포지션이 예상됩니다.
엔진의 스펙에서 보자면 BMW 120d, 118d 해치백은 2L 디젤 엔진으로 최대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5.7kg.m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18.5~7km/L의 연비 효율로 제원상으로는 벤츠 A클래스가 아쉬운 것이 사실이지만... 스펙에서의 2% 아쉬운 점은 외관과 인테리어의 디자인만으로 충분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간으로 보이는 벤츠 A클래스는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조금의 손해도 없이 제대로 컴팩트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전면 그릴의 대형 삼각별은 벤츠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첫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BMW 1시리즈 해치백과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날카롭고 공격적인 전면의 이미지는 공기저항계수인 CD 수치가 0.27로 7세대 골프와 동일한 CD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A클래스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은 독일 프리미엄 3사의 엔트리 모델 중에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안정감 있는 에어로 타입의 하단 범퍼의 LED 테일램프는 컴팩트 해치백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소와 함께 A클래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범퍼 하단의 무광 블랙 디퓨져와 머플러는 A클래스의 스포티함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컴팩트 해치백들이 그렇듯이 후면의 디자인을 인상 깊게 디자인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에도 불구하고 무난하지만 디테일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관 디자인과 함께 A클래스의 내부 인테리어는 엔트리 모델이라고 무시 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벤츠 특유의 느낌과 개성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벤츠에서도 인포테인먼트에 구글 맵을 적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2 CES에서 선보인 GLK에서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과 페이스북을 사용 활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의 연장선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본 패브릭을 적용하여 스포티한 스타일을 한껏 살리고 있으며 별 모양의 통풍구 디자인은 스티어링 중앙의 삼각별과 매칭을 잘 이루고 있습니다. C클래스와 유사한 센터페시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센터페시아의 고급스러운 버튼 디자인은 엔트리 모델 중에서 어느 누구고 쉽게 A클래스 보다 고급스럽다고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벤츠의 위상은 BMW에게 1위 자리를 내어 줌과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자의 Needs에 맞는 모델을 내 놓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브랜드였지만... 얼마전 F/L B클래스와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A클래스를 통해서 약세였던 승용디젤의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소형 컴팩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마케팅과 전략을 통해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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