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뉴 프라이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디자인과 실용성, 경제성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릴때...
1987년 첫 모습을 선보인 프라이드(Pride)가 올 뉴 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기아차의 K시리즈가 아닌 프라이드 고유 명사로 24년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를 선보이면 네이밍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면서 올 뉴 프라이드의 네이밍이 K2가 아닌 프라이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그동안 프라이드가 쌓아 온 이미지와 실력을 통해서 그 명성과 성능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 주겠다는 굳은 다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는 기존 신차와는 다른 출시를 알렸는데... 보통의 경우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전시장에서 신차를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 뉴 프라이드는 이와 반대로 미디어 데이 이전에 신차의 모습이 공개됨은 물론 기아자동차 전시장에서 프라이드 시승차를 먼저 접해 볼 수 있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미 올 뉴 프라이드의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어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는 올 뉴 프라이드의 자신감을 엿 볼 수 있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파워풀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한 올 뉴 프라이드
프라이드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디자인을 빼 놓을 수 없지만 그 전에 집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면 바로 올 뉴 프라이드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책임질 엔진과 변속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준형급에 적용되고 있는 1.6 감마 GDI 엔진이 적용되면서 그동안 프라이드는 힘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잔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을 자동차라는 이미지에서 GDI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140마력, 17kg.m의 최대토크가 6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리면서 소형차에서 늘 부족했던 파워풀이라는 수식어을 붙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1.6 감마 GDI 엔진은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기존 프라이드가지고 있는 효율성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을 갖추고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1.4 MPI 엔진을 적용한 트림 또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능 보다는 효율성이라는 부분을 좀 더 의미를 두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선택을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1.4 MPI 엕진의 경우 최대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0.8kg.m로 6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16.1Km/L, 6단 수동변속기는 18.0Km/L로 경차를 능가하는 경제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프라이드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메리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 프라이드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1.4 MPI 엔진의 6단 자동 또는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도 있지만, 1.6 GDI 엔진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를 가진 트림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성능과 퍼포먼스를 단적으로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소형차이지만 17인치 205/40 휠 타이어를 적용하고 있고, VSM, TCS의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날 올 뉴 프라이드를 보며 국내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견을 할 수 있을만큼 올 뉴 프라이드가 가지는 성능과 퍼포먼스는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도 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올 뉴 프라이드의 성능과 퍼모먼스는 시승기를 통해 제대로 풀어보도로 하겠습니다.
+ K시리즈를 거부하지만 그 아이덴티티를 여전히....
기아 프라이드는 K2라는 K시리즈로 출시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예상도 있었지만, 올 뉴 프라이드라는 네이밍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겠지만 K시리즈를 통해서 간접적인 힘을 얻을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K2라는 네이밍을 선택하지 않은 것은 올 뉴 프라이드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패밀리 룩이 호랑이코 그릴에서 시작된 디자인의 시작은 기아 K시리즈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음에 K2라는 네이밍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면 공기저항계수를 줄이기 위한 클로즈 타입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프라이드 또한 오픈형이 아닌 클로즈 타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골프를 연상시키는 듯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역시 디자인 기아라는 슬로건이 다시 한번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K7에 적용되었던 면발광 LED 스타일이 프라이드 해치백과 세단에 적용되었지만 실제 LED가 적용된 것은 아니고 디자인만을 계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추후 에프터마켓을 통해 면발광 LED를 적용한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치백에 적용된 듀얼 LED 테일램프는 C필러의 스타일과 어울려 마치 골프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에서 프라이드 해치백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미지는 폭스바겐 골프가 오버랩 되는데... 이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골프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17인치 205/40 사이즈가 적용된 휠 타이어는 소형차이지만 펀 드라이빙의 재미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일 것입니다. 휠 디자인의 경우 K5에서 보여 주었던 에프터마켓의 휠을 연상시키면서 차체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역활과 동시에 프라이드만의 이미지를 완성시켜주는 스타일의 완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륜과 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펀 드라이빙에서의 그 역활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소형차 치고는 과분한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퀄리티나 디자인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7인치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히팅 스티어링, 콘솔 쿨링 시스템 등의 더 이상의 풍부한 옵션이 적용되지 못할만큼 호화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센터페시아의 7인치 내비와 공조기 버튼은 스포티지R를 베이스로 한 모습으로 특히 공조기의 기능 버튼은 R모델을 보는 것과 같은 스포티함과 매우 편한 조작감과 시인성을 가지고 있어 프라이드에 실내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계기판의 원사이클링 LCD는 K7에 적용했던 시스템과 동일한 구성으로 계기판의 스타일은 심플하고 화려함은 없지만 시인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전혀 불편함은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계기판 LCD는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센터페이시아까지 이어지는 레드 조명은 블루를 선택하고 있는 현대차와의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성능과 퍼포먼스를 레드 조명을 통해 어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올 뉴 프라이드의 경쟁력
올 뉴 프라이드 미디어 데이를 통해 공개 된 모습에서 K2라는 네이밍을 사용하지 않고 프라이드라는 네이밍을 붙인 것 처럼 지난 프라이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찾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소형차이지만 1.6 GDI 엔진, 6단 자동(수동)변속기, VSM, TCS, 17인 휠 등에서 프라이드가 보여주고자 한 성능과 퍼포먼스를 짐작할 수 있는데 실제 주행에서의 퍼포먼스는 시승을 통해 확인해 보겠지만 올 뉴 프라이드의 첫인상은 충분히 옛 명성을 되찾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K시리즈 디자인을 이어받아 모터쇼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할 만큼 앙증맞으면서도 멋진 스타일로 예비 고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뉴 프라이드의 가격은 1155만원에서 부터 시작해 1700만원까지 1.4 MPI엔진에서 부터 1.6 GDI 엔진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 넓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치백과 세단이라는 두가지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층에서 부터 실용성을 추구하는 패밀리 카로서의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단 자동변속기와 더불어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은 차량의 성능과 퍼포먼스, 드라이빙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은 프라이드를 선택함에 있어 더욱 다양한 소비자의 Needs를 맞추어 줄 것 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디젤 출시에 대한 의견을 내 놓치 않고 있은 점으로 디젤의 경우 가솔린에 비해 가격의 차이가 있다보니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장치와 안전장치 등에서 많은 부분이 미적용 되어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수입 컴팩트 모델의 디젤 출시가 활발한 가운데 올 뉴 프라이드의 디젤모델에 대한 예비 수요가 있는 가운데 보다 강력하고 메리는 올 뉴 프라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디젤 모델의 출시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도 프라이드의 옛 명성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올 뉴 프라이드의 시승기는 곧 진행될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능과 퍼포먼스, 연비 등 프라이드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87년 첫 모습을 선보인 프라이드(Pride)가 올 뉴 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기아차의 K시리즈가 아닌 프라이드 고유 명사로 24년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아자동차가 K시리즈를 선보이면 네이밍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면서 올 뉴 프라이드의 네이밍이 K2가 아닌 프라이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그동안 프라이드가 쌓아 온 이미지와 실력을 통해서 그 명성과 성능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 주겠다는 굳은 다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는 기존 신차와는 다른 출시를 알렸는데... 보통의 경우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에 전시장에서 신차를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 뉴 프라이드는 이와 반대로 미디어 데이 이전에 신차의 모습이 공개됨은 물론 기아자동차 전시장에서 프라이드 시승차를 먼저 접해 볼 수 있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미 올 뉴 프라이드의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어 기대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는 올 뉴 프라이드의 자신감을 엿 볼 수 있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파워풀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한 올 뉴 프라이드
프라이드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디자인을 빼 놓을 수 없지만 그 전에 집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면 바로 올 뉴 프라이드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책임질 엔진과 변속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준형급에 적용되고 있는 1.6 감마 GDI 엔진이 적용되면서 그동안 프라이드는 힘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잔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을 자동차라는 이미지에서 GDI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140마력, 17kg.m의 최대토크가 6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리면서 소형차에서 늘 부족했던 파워풀이라는 수식어을 붙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1.6 감마 GDI 엔진은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기존 프라이드가지고 있는 효율성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을 갖추고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1.4 MPI 엔진을 적용한 트림 또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능 보다는 효율성이라는 부분을 좀 더 의미를 두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선택을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1.4 MPI 엕진의 경우 최대출력 108마력, 최대토크 10.8kg.m로 6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16.1Km/L, 6단 수동변속기는 18.0Km/L로 경차를 능가하는 경제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프라이드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메리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 프라이드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1.4 MPI 엔진의 6단 자동 또는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도 있지만, 1.6 GDI 엔진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를 가진 트림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성능과 퍼포먼스를 단적으로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소형차이지만 17인치 205/40 휠 타이어를 적용하고 있고, VSM, TCS의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날 올 뉴 프라이드를 보며 국내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견을 할 수 있을만큼 올 뉴 프라이드가 가지는 성능과 퍼포먼스는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도 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올 뉴 프라이드의 성능과 퍼모먼스는 시승기를 통해 제대로 풀어보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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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패밀리 룩이 호랑이코 그릴에서 시작된 디자인의 시작은 기아 K시리즈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음에 K2라는 네이밍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면 공기저항계수를 줄이기 위한 클로즈 타입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프라이드 또한 오픈형이 아닌 클로즈 타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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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에 적용된 듀얼 LED 테일램프는 C필러의 스타일과 어울려 마치 골프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에서 프라이드 해치백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미지는 폭스바겐 골프가 오버랩 되는데... 이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골프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17인치 205/40 사이즈가 적용된 휠 타이어는 소형차이지만 펀 드라이빙의 재미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일 것입니다. 휠 디자인의 경우 K5에서 보여 주었던 에프터마켓의 휠을 연상시키면서 차체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역활과 동시에 프라이드만의 이미지를 완성시켜주는 스타일의 완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륜과 후륜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펀 드라이빙에서의 그 역활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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