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과 성능의 타협점을 잘 찾은 중저가 헤드폰 - 필립스 SHL9600
필립스 SHL9600 시리즈는 블랙색상의 디제잉 스타일로 심플하면서 부담없는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합리적인 헤드폰이다.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의 경우 착용감과 사운드의 퀄리티에서 이미 이어폰과는 다른 사용자 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특징이라고 하면 강력한 중저음과 대형 스피커 유닛을 사용하여 풍부한 음질을 구현해낸다는 점이다. 최근 이어폰이 디자인이나 착용감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음악의 사운드를 제대로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장시간 사용면에서도 헤드폰을 따라가기에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기에 스타일과 음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헤드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40mm 스피커 유닛이 적용된 필립스 SHL9600 시리즈는 블랙 원형의 스피커 외부에 반짝이는 실버라인이 헤드폰의 스타일을 더욱 심플하고 멋스럽게 살려주고 있다. 스피커 외부에 각인되어 있는 필립스 로고 또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스피커의 구경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블랙의 모던함이 액세서리의 헤드폰이 아닌 착용감과 음질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3.5파이에서 부터 6.3파이까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금도금 이어잭이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3.5파이에서 깊이있는 전문 오디오의 6.3파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사운드의 퀄리티와 사용 환경에 적잖은 배려를 하고 있다. 금도금 이어잭의 경우 미세한 차이이지만 모 광고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카피처럼 헤드폰이 갖고 있는 특성을 보다 깊이있게 제공하려는 필립스의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연장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휴대용 디바이스는 물론 고정식 오디오에서도 길이로 인한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케이블의 중간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인-라인 볼륨조절기가 위치하고 있어 불륨의 상,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인-라인 볼륨조절기를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나 집계가 조절기의 뒷면에 적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케이블은 비교적 얇은 편이나 내구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부족함은 느낄 수 없다.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SHL9600 시리즈 이지만 이 제품이 표방하고 있는 사운드는 스튜디오급 스피커를 통해서 전해지는 강력한 중저음과 정밀하게 조율된 스피커 드라이버, 터보 베이스 에어 벤츠가 뿜어내는 퀄리티 있는 음질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튜디오 사운드를 추구하는 고가의 Balanced armature (밸런스드 아마츄어)가 적용된 이어폰을 테스트해 볼 수 있었는데 이어폰과 헤드폰의 사운드를 비교한다는 것이 하드웨어의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발생하지만 SHL9600의 사운드는 꽤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헤드폰이 주는 편안함과 대형 스피커 드라이버로 인한 이점이 있지만 헤드폰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므로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필립스 SHL9600 시리즈의 장점은 가격과 사운드뿐만이 아니다. 바로 휴대성이 좋다는 점이다. 헤드폰이 그렇듯 가방 등에 넣고 다니기에는 크기 때문에 불편하기에 헤드폰을 목에 걸어 휴대한다. 남성의 경우 스타일의 한 부분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여성의 경우 모던한 블랙의 색상과 디자인은 여성의 가늘고 하얀 목에 걸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그래서 인지 SHL9600 시리즈는 헤어밴드와 더불어 밴드와 스피커가 연결되는 부분, 스피커의 3개 부분으로 길이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수납하는 공간에 따라서 스피커를 완전 평면으로 위치할 수 있어 좁은 서류가방에도 부담없이 들어가는 귀염을 토한다. 이렇듯 스피커의 길의와 움직이는 각도가 크게 적용되어 클럽의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디제잉의 스타일에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음악의 선곡을 위해 양쪽의 스피커 길이를 따로 조절해 한쪽으로는 다음 음악을, 다른 쪽으로 현재의 음악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잠시 디제이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아주 잠시만 말이다 ^^
SHL9600 시리즈의 착용감은 꽤 괜찮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커의 이어패드는 부드러우면서 착용했을 때 외부의 소음을 잘 차단해준다. 가죽느낌의 특수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사용자의 입장에서 소재보다는 착용의 편암함이 우선이니 소재는 패스~다. 이어패드 부분에서 플러스 했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통풍을 위한 천공이다. 아무래도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지금부터는 괜찮치만 날이 조금만 더워지면 이어패드 부분이 갑갑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헤어밴드에도 착용감을 위해 쿠션이 적용되어 있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쿠션부분이 작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실제 착용감에서는 불편함은 느낄 수 없다. 헤어밴드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은 플라스틱이 아닌 스틸소재를 사용하여서 블랙과 실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내구성에서도 헤드폰의 형태를 유지하여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중저가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강력한 저음과 터보 베이스 에어 벤츠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있는 필립스 SHL9600은 내실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유저에게 잘 맞는 제품입니다.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지만 급은 어디까지 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0mm 스피커 드라이버는 음량과 사운드의 퀄리티 부분에서도 부족함 없는 포지션을 하고 있으며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은 블랙색상의 잘 빠지 댄디보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휴대성 또한 부족함 없어 큰 크기와 무게로 인해서 고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해야 했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남성의 경우 목에 걸고 다녀도 그 스타일에서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덧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면서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을 사용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한데 너무 크지도, 너무 무겁지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가격과 사운드, 스타일의 타협점을 잘 찾은 필립스 SHL9600 시리즈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관심을 받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0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음향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이어폰, 헤드폰일 것입니다. 특히나 매니아가 찾는 음질이나 사운드 특성을 가진 제품군은 그 가격대가 매우 높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넘사벽으로 10만원대 미만의 모델의 경우 가격면에서도 소비자가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더위로 고생했던 여름이 지나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와서 그런지 몰라도 이어폰 보다는 심플하면서 듣기 좋은 헤드폰에 눈길이 더 가는 것이 사실인데 5~7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가격과 성능의 적절한 조화를 보이고 있는 필립스 SHL9600 시리즈의 헤드폰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스 SHL9600 시리즈는 블랙색상의 디제잉 스타일로 심플하면서 부담없는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합리적인 헤드폰이다. 이어폰이 아닌 헤드폰의 경우 착용감과 사운드의 퀄리티에서 이미 이어폰과는 다른 사용자 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 특징이라고 하면 강력한 중저음과 대형 스피커 유닛을 사용하여 풍부한 음질을 구현해낸다는 점이다. 최근 이어폰이 디자인이나 착용감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음악의 사운드를 제대로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장시간 사용면에서도 헤드폰을 따라가기에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기에 스타일과 음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헤드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40mm 스피커 유닛이 적용된 필립스 SHL9600 시리즈는 블랙 원형의 스피커 외부에 반짝이는 실버라인이 헤드폰의 스타일을 더욱 심플하고 멋스럽게 살려주고 있다. 스피커 외부에 각인되어 있는 필립스 로고 또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스피커의 구경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블랙의 모던함이 액세서리의 헤드폰이 아닌 착용감과 음질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3.5파이에서 부터 6.3파이까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금도금 이어잭이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3.5파이에서 깊이있는 전문 오디오의 6.3파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사운드의 퀄리티와 사용 환경에 적잖은 배려를 하고 있다. 금도금 이어잭의 경우 미세한 차이이지만 모 광고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카피처럼 헤드폰이 갖고 있는 특성을 보다 깊이있게 제공하려는 필립스의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연장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휴대용 디바이스는 물론 고정식 오디오에서도 길이로 인한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케이블의 중간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인-라인 볼륨조절기가 위치하고 있어 불륨의 상,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인-라인 볼륨조절기를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나 집계가 조절기의 뒷면에 적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케이블은 비교적 얇은 편이나 내구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부족함은 느낄 수 없다.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SHL9600 시리즈 이지만 이 제품이 표방하고 있는 사운드는 스튜디오급 스피커를 통해서 전해지는 강력한 중저음과 정밀하게 조율된 스피커 드라이버, 터보 베이스 에어 벤츠가 뿜어내는 퀄리티 있는 음질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튜디오 사운드를 추구하는 고가의 Balanced armature (밸런스드 아마츄어)가 적용된 이어폰을 테스트해 볼 수 있었는데 이어폰과 헤드폰의 사운드를 비교한다는 것이 하드웨어의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발생하지만 SHL9600의 사운드는 꽤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헤드폰이 주는 편안함과 대형 스피커 드라이버로 인한 이점이 있지만 헤드폰만이 갖고 있는 특성이므로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필립스 SHL9600 시리즈의 장점은 가격과 사운드뿐만이 아니다. 바로 휴대성이 좋다는 점이다. 헤드폰이 그렇듯 가방 등에 넣고 다니기에는 크기 때문에 불편하기에 헤드폰을 목에 걸어 휴대한다. 남성의 경우 스타일의 한 부분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여성의 경우 모던한 블랙의 색상과 디자인은 여성의 가늘고 하얀 목에 걸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그래서 인지 SHL9600 시리즈는 헤어밴드와 더불어 밴드와 스피커가 연결되는 부분, 스피커의 3개 부분으로 길이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수납하는 공간에 따라서 스피커를 완전 평면으로 위치할 수 있어 좁은 서류가방에도 부담없이 들어가는 귀염을 토한다. 이렇듯 스피커의 길의와 움직이는 각도가 크게 적용되어 클럽의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디제잉의 스타일에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음악의 선곡을 위해 양쪽의 스피커 길이를 따로 조절해 한쪽으로는 다음 음악을, 다른 쪽으로 현재의 음악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잠시 디제이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아주 잠시만 말이다 ^^
SHL9600 시리즈의 착용감은 꽤 괜찮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커의 이어패드는 부드러우면서 착용했을 때 외부의 소음을 잘 차단해준다. 가죽느낌의 특수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사용자의 입장에서 소재보다는 착용의 편암함이 우선이니 소재는 패스~다. 이어패드 부분에서 플러스 했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통풍을 위한 천공이다. 아무래도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지금부터는 괜찮치만 날이 조금만 더워지면 이어패드 부분이 갑갑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헤어밴드에도 착용감을 위해 쿠션이 적용되어 있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쿠션부분이 작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실제 착용감에서는 불편함은 느낄 수 없다. 헤어밴드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은 플라스틱이 아닌 스틸소재를 사용하여서 블랙과 실버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내구성에서도 헤드폰의 형태를 유지하여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중저가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강력한 저음과 터보 베이스 에어 벤츠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있는 필립스 SHL9600은 내실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유저에게 잘 맞는 제품입니다.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지만 급은 어디까지 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0mm 스피커 드라이버는 음량과 사운드의 퀄리티 부분에서도 부족함 없는 포지션을 하고 있으며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은 블랙색상의 잘 빠지 댄디보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휴대성 또한 부족함 없어 큰 크기와 무게로 인해서 고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해야 했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남성의 경우 목에 걸고 다녀도 그 스타일에서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덧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면서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을 사용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한데 너무 크지도, 너무 무겁지도,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가격과 사운드, 스타일의 타협점을 잘 찾은 필립스 SHL9600 시리즈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
'Review & Gadget > Earphone Haedpho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미엄 이어폰이지만 2% 부족했던 필립스 SHE9800 인이어폰 (2) | 2010.10.11 |
---|---|
[현장] 소니의 새로운 헤드폰 브랜드 'PIIQ(피큐)' in 홍대 클럽베라 (4) | 2010.09.17 |
[DSting] Acoustic Studio Sound을 느끼다! DAS-05 Balanced armature (밸런스드 아마츄어) (8) | 2010.09.13 |
활동량이 많은 레포츠를 즐기는 유저에게 맞는 이어폰은?! 필립스 SHQ1000 시리즈 (8) | 2010.08.30 |
2.4Ghz로 영화,음악,인터넷 전화까지?! -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7) | 2010.08.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