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Ghz로 영화,음악,인터넷 전화까지?! -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데스크탑, 노트북, 거실용PC 등에서 멀티미디어(영화, 음악, 동영상 등)를 감상하면서 불편했거나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작은 화면?! 이어폰?! 헤드폰?! 거리감?! 연결 선?! 등 굳이 열거하자면 불편함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인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용해야했던 헤드폰, 헤드셋, 이어폰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2.4Ghz 무선 헤드폰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를 소개합니다.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블루투스 헤드셋이지만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는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 등에서도 2.4Ghz 방식으로 자유롭게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헤드폰(헤드셋)이다. 2.4Ghz 무선방식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변경없이 멀티미디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으로 지긋지긋한 선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로 와이어리스(Wireless) 스테레오 헤드폰(헤드셋)이다. 여느 헤드폰(헤드셋)과 별 다른 차이를 느껴지지 않은 외형이지만 속을 드려다보면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고 2.4Ghz 무선방식으로 전달되는 사운드와 음성통화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영화, 음악, 게임, 스카이프, 메신져 등을 이용하면서 헤드폰(헤드셋)으로 듣고 말하기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는 2.4Ghz 방식(무선 마우스와 동일)을 사용하여 블루투스 동글 또는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하드웨어에서도 USB 하나로 멀티미디어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무선 마우스를 선택할 때도 2.4Ghz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는 헤르즈(hz)에 따라서 거리와 전송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2.4Ghz는 최대 12m라는 사용 반경을 가지고 있어 거실이나 대형TV, 최근 붐이라고 할 수 있는 3DTV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면서 헤드폰(헤드셋)의 거리나 선의 불편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헤드폰의 왼쪽에는 멀티미디어를 컨트롤하는 4방향의 내비게이션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무선(2.4Ghz)방식을 사용하면서도 불륨과 플레이/일시정지, 스킵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본체의 전원을 담당하는 버튼이 뒤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아래쪽으로는 미니 USB타입의 전원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플랜트로닉스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은 멀티미디어 컨트롤 버튼이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는 반면 PC용 헤드폰(헤드셋) 제품들은 왼쪽에 배치되어 그 특성을 구분하고 있다. 4방향의 내비게이션 버튼은 애플의 맥(OS), 윈도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키 조작시 화면에 기능의 동작상태를 표시해주어 오동작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모델은 일체형 붐 마이크를 포함하고 있어 밀티미디어와 함께 인터넷 게임, 메신져, 스카이프 등을 별도으 마이크 장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장형 붐 마이크믐 QUICK 압축 마이크 울림 기술이 적용되어 개선된 음향인식과 자신의 목소리가 스피커로 울리지 않도록 하며 각도와 길이의 조절이 가능하여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각도조절이 가능한 일체형 마이크는 필요시에만 펼쳐서 사용하도록 하여 편리성을 더 했으며 확장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음성통화나 음성전달시 보다 확실한 음성전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체형 마이크를 밴드 쪽으로 올려 접었을 경우 자동으로 음소거 모드로 변경되어 불필요한 음성과 소리가 전달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만 마이크는 내려 메신져, 인터넷 전화, 게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면서 사운드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이어쿠션패드는 땀이나 통풍을 고려하여 천공이 된 가죽소재를 채택하여 착용감과 헤드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사이즈가 큰 헤드폰의 경우 이어쿠션패드의 크기와 부피가 커서 쌀쌀한 날씨나 겨울에는 귀마개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지금같은 여름에는 헤드폰을 멀리하게 만드는 경우이기도 하다.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의 이어쿠션패드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쿠션감을 가지고 있고 헤어밴드의 쿠션패드 또한 이어쿠션패드와 동일한 재질을 사용하여 착용감을 높이고 통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40mm의 스피커 유닛은 음악, 게임, 영화,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지셔닝하고 있어 개인용도로, 업무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장점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4Ghz USB타입의 헤드폰(헤드셋)은 맥, PC, 노트북과 연결 다리역활을 하는 USB를 꽂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바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무선 마우스이 동글과 같이 사운드 드라이버을 내장하고 있어 헤드폰(헤드셋)과 PC를 연동하는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최초 연결시 USB에 있는 'Connect'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상단의 블루 LED가 점멸하여 헤드폰(헤드셋)과의 연결을 시도하며 연결 완료시 블루LED가 라이팅 되어 현재 연결상태를 USB와 헤드폰(내비게이션 컨트롤 LED 라이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와 PC의 연결이 완료되면 PC(맥, 윈도우)의 출력설정에서 내장된 스피커,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중에서 출력하고자 하는 시스템을 선택하면 완료됩니다. 최근 애플의 맥 유저가 늘어가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블루투스 헤드셋(헤드폰)을 통해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블루투스에 비해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와이어리스(2.4Ghz) 헤드폰(헤드셋)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나 대형TV나 거실, 독립된 공간에서 보다 편리하게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싶다면 말이죠 ^^

+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는 2.4Ghz의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여 연결과정의 최소화함과 동시에 블루투스 대비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헤드폰(헤드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Ghz의 무선 주파수는 최대 10m의 이동 반경을 가지고 있어 선으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고 실제로 10m 가까운 반경에 사운드의 퀄리티나 끊김현상에 매우 만족스러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거치적거리는 선 때문에 불편을 겪을 필요도 없고 마이크 앞에 붙어 않아 목소리를 높일 이유도 없으며 PC와의 거리라는 압박감에서 해방되어 보다 여유롭게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정이나 거실, 독립된 공간에서 마이크까지 활용할 일은 그리 많치 않치만 오피스에서는 마이크는 없어서 않될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PC와 오디오와 기타 디바이스와의 연결되어 있는 선으로 불편함을 감소하면서 즐겨야만 했다면 양손의 자유로움을 넘어 행동, 거리의 자유로움까지 모두 갖고 있는 플랜트로닉스 오디오995 를 눈여겨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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