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ive Mini] 작은고추가 매운 알텍랜싱 아이폰 도킹스피커~~

스마트폰의 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의 덕을 여러모로 보고 있는 제조사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특히나 PC스피커, 아이폰 도킹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의 전문 브랜드인 알텍랜싱 또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한번쯤은 아이폰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찾아 보셨을건데요~ 아이폰을 위한 초소형 도킹스피커 'Otive Mini'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tive Mini는 아이폰 도킹스피커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면서도 풍부한 음량까지 갖춘 스피커로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옛말이 딱!! 어울리는 사이즈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알텍랜싱의 제품 라인업이 그렇듯 엣지있는 각과 스타일, 독특한 디자인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Otive Mini는 빈티지하면서도 아이폰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3G와 마찬가지로 담달폰이라는 애칭을 갖게 될 아이폰4의 슬림하고 사각의 디자인과도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Otive Mini는 아쉽게도 현재 국내 출시가 예정 된 모델로~ 아직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없는 제품으로 출시 전에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소형의 사이즈로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도킹스피커답게 스피커에는 별도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며 상단의 연결 포트만이 아이폰의 위한 스피커 임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피커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전면은 하드타입이 아닌 소프트타입의 매쉬그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소프트타입의 매쉬는 스피커의 접촉면과 직접 닿지 않도록 가로의 와이어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스피커의 스타일과도 매칭이 잘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소프트타입의 매쉬는 부드럽고 빈티지 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음향의 왜곡을 방지해주는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본체의 뒷면에는 각인 된 알텍랜싱의 로고가 선명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그 밑으로는 AUX단자와 DC IN단자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에서 뒷면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을 택한 스타일은 시각적으로 스피커를 더욱 슬림하고 작아보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Otive Mini의 특징은 바로 바디의 뒷면과 바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바닥면과 역삼각형 모양의 사이드는 전면과 마찬가지로 비대칭의 스타일과 사선으로 이어지는 엣지있는 디자인을 보여고 있으며 알텍랜싱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뒷면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접촉면은 정사각형이라는 스피커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그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tive Mini는 단순히 아이폰을 위한 도킹스피커의 역활도 더불어 스피커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알텍랜싱의 앱을 다운받아서 알람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피커에서 소리를 재생하고 충전기 역활도 담당하며 거기에 알람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단순 스피커의 역활을 벗어나려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도킹스피커 하나면 스피커, 충전, 알람까지~ 만족시키는 모델입니다.

+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Otive Mini는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사운드의 퀄리티는 매우 만족스러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전과 동시에 알람기능까지 활용하여 잠시 아이폰을 쉬게도 하고 충전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바디는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하기 편하여 별도의 기능을 숙지하고 않고 스피커에 꽃아 놓는 것만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점은 Otive Mini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일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아이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고, 스피커가 내심 생각하고 있었다면 많은 관심을 받는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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