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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와 혼동되는 생강나무 꽃 ..... 노란 팝콘이 송글송글 달려있는 듯 샛노란 앙증스런 작은 꽃이 공모양으로 가지에 바싹 붙어 피어있는 생강나무 꽃.. 개화시기가 비슷하여 산수유와 혼동되는 생강나무 꽃이다. 부르는 이름 또한 '개동백' '황매목' '산동백''아기나무' 등으로 다양한다. 열매는 예로부터 기름짜서 여자들 머릿기름으로 쓰이고 등잔용 기름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또 꽃이 진후 나오는 어린 잎은 말렸다가 차로도 마시는데 참새 혓바닥이라는 의미의 '작설차'라고도 한다. + 생강나무 (Lindera obtusiloba) 생강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의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산수유나무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꽃잎이 4장인 산수유나무에 비해 생강나무는 꽃잎이 5장이며, 생강나무는 줄기가 깨끗한 반면 산수유나무는 줄기가 .. 2009. 3. 28.
기다림... 한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싶은면 약속장소에 애인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요..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로 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요... 1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이야 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입니다... + 더글러스 테프트 전 코카콜라 회장의 연설문 중 한 구절입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무심코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봅니다.. 2009. 3. 25.
어느 국도변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다... ... ... 고속도로의 발달과 교통의 흐름을 위해 넓어진 도로로 인해 어느덧 찾는이 적은 국도... 우리 몸속의 혈관과 같이 어느 작은 마을까지도 모두 이어주던 국도는 이제는 한가로이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과... 초보운전자를 위한 텅빈 공간을 내어주는 도로가 되어가고 있다... 잠시 국도변에서 조용함과 여유로움을 즐겨본다...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블코채널 : 사진으로 죽자!!][블코채널 : 사진 그리고 여행을 떠나요...라라라~][블코채널 : 감성이 냉정해질때] 2009. 3. 23.
바램일까?... 구속일까?? 근 십년만에 대전에서 추부로 넘어가는 곳에 위치한 만인산휴게소를 다녀왔습니다. 시민들이 등산도 하고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휴게소와 만인산의 등산로와 자연학습장,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고 작으마한 연못도 있어 가족,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드라이브코스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서울의 N타워에 비하면 좀 초라해 보이기 까지한 사랑의 자물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제 설치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구조물에 빈곳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연인들의 사랑의 열쇠로 가득 채워지리라 생각됩니다. 사랑의 자물쇠를 보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쇠가 없으면 두 사람의 사랑의 열쇠를 풀 수 없듯이... 영원한 사랑의 간절한 바램과 희망을 담고 있는 걸까요.. 200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