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252

오늘만큼은 마음 껏 슬퍼하는 관용을.... 이미 PC의 하드웨어 사라진 사진...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만난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모습... 그 사진을 이제는 하드에서 꺼낼 수 없듯이 이제는 하드에서 사라진 파일처럼.... 기억에서도 꺼낼 수 없는 시간이 다가 오겠지.... 어쩌면 지금 당장이라도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기억을 못하는 나 자신을 미워하리.... 하드웨서 사라진 사진파일 처럼.... 따뜻한 그 순간의 순간처럼.... 2011. 11. 9.
빌딩 숲에서의 휴식 by 송도 브런치까페 '싸롱 드 마망' 빌딩 숲 속의 휴식 @ 2010, 11. 송도 퍼스트월드 '싸롱 드 마망' 인천자유경제구역엔 송도국제도시... 거대한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자연과 인간, 규제라는 보이지는 않는 규율 속에서 한국의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도시입니다. 바다를 매워 그 땅에 건물을 짖고 자연과 함께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곳에서 세계가 인정하고 함께 공유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높은 빌딩 숲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무척이나 반갑게 느껴지면서 왠지 차가운 느낌도 드는 도시이고 합니다. 하늘 높이 솓아오르고 있는 회색빛 빌딩 숲에서 만난 작은 브런치 까페 '싸롱 드 마망' 마치 하늘의 구름을 작은 찻잔에 맘아 두기라도 하려는 듯 걸려.. 2010. 11. 29.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트라이볼(Tri-Bowl)' 한국건축문화대상 '트라이볼(Tri-Bowl)' @ 2010, 11. 인천 송도 지난 20일 킨텐스 그랜드볼륨에 열린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0년 한해를 빛내 대한민국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 인천 세계도시축전 기념관인 '트라이볼(Tri-Bowl)'이 탄헌대종사 박물관, 솔리움 타운하우스 등과 함께 영예의 대상을 시상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청라, 영종 지구를 상징하는 3개의 주발을 세워놓은 형태로 건립 된 '트라이볼(Tri-Bowl)'은 낮과는 전혀 다른 밤의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송도 포스코건설 바로 앞에 위치한 트라이볼과 송도의 랜드마크 '포스코건설'의 야경이 대조적인 조화를 이루며 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다. 클릭 한번으로 되는 ‘공짜 RSS’로 구독.. 2010. 11. 28.
트라이볼(Tri-Bowl) - 하늘, 바다, 땅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는 '트라이볼(Tri-Bowl)' '트라이볼(Tri-Bowl)'은 이름 그대로 3개의 사발모양을 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곳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는 건축물로 포스코건설의 신공법이 집약된 건축물로 그 모양새와 규모에서 송도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자리잡고 있다. 수심 60cm, 가로 약 80m, 세로 약 40m의 수변공간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마치 물위에 세 개의 그릇이 떠있는 것 같은 모양새로 특이한 모양새와 더불어 역쉘구로자를 독특한 공법의 건축물로 그 유명세를 널이 알리고 있다. 트라이볼(Tri-Bowl)의 뒷편으로는 수상택시의 이동경로가 있고, 멀리 송도의 최고층 건물이 구름에 드리워져 몽환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송도.. 201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