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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109

공세리성당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 + 공세리성당내에 개관한 성당박물관입니다. 작은건물이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천주교의 역사와 더불어 공세리성당의 역사, 시간의 기록을 담아 놓은 곳입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라는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박물관내에 아무도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찍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안내표지가 있는데 그곳에 '사진촬영금지'라는 문구를 삽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에 이 말을 듣고 사진찍기를 멈추고 돌아보았습니다. 이곳에서 희생하신 분들의 유골과 더불어 성서, 의복, 초창기의 모습 등이 간결하고 깔끔하게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 공세리성당에 대한 정보 및 포스팅 2009/02/23 - 순교로 지켜온 100년 믿음터 - 공세리 성당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2. 26.
순교로 지켜온 100년 믿음터 - 공세리 성당 아산에 위치한 공세리성당에 다녀왔다. 공세리성당은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성당이고, 이남에서는 다섯번째 성당으로써 유서깊은 성당이다. 현재 성당이 위치한 9,500여 평의 부지는 예로부터 공세곶창고지(貢稅穀倉庫地)로 유명한 곳이다. 이같이 세곡을 임시 보관하던 자리가 가톨릭 신앙 전교의 전진 기지로 바뀌었다. 1895년 파리외방전교회 드비즈 성 신부가 이곳에 와서 공세 창고를 헐고 복음 창고인 성당을 세운 것이다. 1895년 당시에는 동네 한가운데 있는 가정집을 성당으로 사용했었으나 1897년 창고 건물을 헐고 구 성당 건물(구 사제관)과 구 사제관 건물(현 회합실, 창고)을 짓게 되었다. 초대 본당 신부이던 드비즈 신부는 자신이 직접 성당을 설계하고 지휘 감독하여 1922년 10월 8일 현 성당.. 2009. 2. 23.
[책읽기/자기계발]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무작정 읽기 프로젝트’ 열한번째 주인공은 ‘경청-마음을 읽는 지혜’이다.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우선 들으라고 조언한다. 각자의 주장만을 쏟아놓고, 서로 들으려 하지 않는, 아니 들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자그마한 경종을 울린다. ‘경청’의 주인공은 이토벤, 현악기를 제조하는 회사의 홍보과장이다. 그는 원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원하는 대로만 실천하는 인물로 별명이 이토벤으로 불리는 이유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을 비유한 것이 아니라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베토벤에 비유한 별명이다. 그러던 중 회사는 구조조정을 맞이해야 할 상황이 닥쳐오고 직원들의 소통은 무시한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토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2009. 2. 20.
흔적... 그리고 기억... + 흔적.... 그리고 기억 .... 연인...아니 두사람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만 같은 흔적.. 곧 사라질 기억이지만...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200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