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칼럼21

사전계약 시작한 K9, BMW의 짝통이라는 인식을 어떻게... + 디자인 기아의 중국스러운 BMW 짝퉁 'K9', 기술로 디자인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2012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 국산 메이커로서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차는 단연 기아 K9입니다. 작년부터 K9에 대한 스파이샷이 온라인에 노출되고 기아의 대형세단으로서의 자존심과 기술, 성능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던 신차입니다.K7를 시작으로 K5의 혁신과 같은 디자인은 K9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고, 어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아 대형세단에 대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지만... K9의 실차 이미지가 노출되면서 기대감은 아쉬움으로.. 한편으로는 기아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기대치를 실망으로 보답하는 중국의 짝퉁 BMW와 다를바 없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2012. 4. 9.
수입 컨버러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2012 수입 메이커는?! + 봄이면 찾아오는 컨버러블의 지름신에서의 현명한 선택은?! - 미니 컨버러블, 골프 카브리올레, 뉴 SLK, 328i 등... 봄이 올 것 같으면서도~ 애 간장이라도 녹이는 듯이 봄은 아직도 올 듯 말듯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 봄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듯이 내리는 봄비를 시작으로 완연한 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자동차 시장에서는 봄이 오면 신차를 구입하려는 수요와 함께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러블의 아름다운 자태가 여심의 지갑을 여는 적극적인 시장 수요를 끌어들이는 역활을 합니다. 그런 컨버러블의 유혹에 있어서 차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많으면 괜찮겠지만... 그렇치 않은 여성들의 시각으로는 귀엽고, 뚜껑열리고, 국산차냐? 수입차냐? 와 같은 아주 심플한 차에 대한 시각으.. 2012. 4. 3.
신차 대신 내실을.... 2012년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행보... + 2012년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내실을 다지는 원년으로서.... 2011년은 자동차와 IT의 풍년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신차와 새로운 모델이 선을 보이면서 차량을 바꾸거나 스마트폰를 비롯한 IT가전의 구형 모델을 신형으로 교체하기 망설여지게 만드는 한해였습니다. 이는 선택에서의 고민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안겨주었고 그로 인해 자동차와 IT가전 산업분야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만큼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2011년을 보내고 2102년을 맞고 있는 지금 국내 자동차 메이커는 큰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년은 각 메이커 별로 신차 출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지만 2012년은 예정되어 있는 신차가 매우 적고, 2011년까지 새롭게 선보인 차량에 대한 지속적.. 2012. 2. 8.
국내 자동차 메이커는 승용 디젤 시장에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어야.. + 2012년 승용 디젤의 도약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국내 자동차 메이커... 2011년의 자동차 트렌드를 돌아보면 승용 디젤의 인식의 변화로 인해 수입 메이커 디젤 모델이 호황을 누리는 한해였습니다. 그동안 디젤 엔진이라고 하면 시끄럽고 진동도 심하고 연비의 효율성도 떨어져 생계형이나 산업용 차량으로 인식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디젤 엔진에 대한 기술력이 좋아지고 진동이나 효율성 또한 좋아지면서 세단을 비롯한 컴팩트 모델에도 디젤을 적용해 연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디젤 엔진이 가지고 있는 토크의 파워를 누리게 되어 성능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국내 메이커 또한 승용 디젤 모델을 출시하면서 수입 메이커와 경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시.. 201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