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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1086

투명 모니터’ 시대 온다 투명한 유리에 전원을 켜자 윈도 프로그램이 작동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바뀐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컴퓨터 자판 자리는 손을 올림과 동시에 자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HP가 지난해 초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12년께 상용화할 첨단 디지털 기기의 아이디어들이다. 그런 투명 모니터 시대가 멀지 않았다. 2~3년 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일 연구진들이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투명 트랜지스터가 개발된 데 이어 이를 응용해 투명 디스플레이가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삼성전자·LG전자·광주과기원 등이, 외국에서는 미국의 오레곤주립대, 일본의 도쿄공대 등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 올해 투명도가.. 2008. 2. 22.
[about think] 이젠 멀티를 버리자!! 멀티의 대세는 끝? 혹시 제품을 구입한 이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하드웨어적 기능이 있는지, 단 한번도 활용하지 않은 사전관련 콘텐츠가 있는지…최근 몇 년 동안 전자사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아마 ‘기왕이면 다홍치마’였을 것이다. 주목적은 사전이지만 사전 속에 들어가 있는 기능들은 PMP를 넘어 UMPC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이러다 통신과의 결합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수 있음직 하다. 음악이나 이미지,동영상 파일 등의 재생능력은 PMP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였고, 지상파DMB수신이 가능한 모델도 나왔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 어떤 전자사전은 100여개가 넘는 기능 및 콘텐츠를 포함해 출시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제품에 대해 사람들은 ‘전자사전이야? 게임기야? 휴대용PC야.. 2008. 2. 22.
[얼리어답터/리뷰] 음악의 로봇친구 mu-bot setWindowStatus('read') 2008. 2. 21.
‘생필품값 급등’ 엎친데 ‘사교육비 폭등’ 덮쳐 안선희 기자 » 30대 주부 가계부로 본 2007~2008 물가 소비자물가 1년새 두자릿수 폭등 일주일치 장보기 10만원 훌쩍…주부들 한숨만 사교육비 부담 가장 커…가계부 온통 ‘빨간색’ 주부 이은정(36·서울 성북구 안암동)씨는 요즘 장보기가 겁난다. 예전에는 대형마트에서 일주일치 식품을 사는 데 7만∼8만원이면 충분했지만 요즘은 10만원이 넘는다. 물건을 집었다가 가격을 보고 놀라서 내려놓는 일도 많아졌다. 꼼꼼히 가계부를 쓰는 알뜰 주부인 이씨는 지난해 초 가계부와 요즘 가계부를 펼쳐놓고 견주다 한숨만 내쉬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3.9%만 올랐다는데, 이씨의 가계부에 생생하게 적혀 있는 생활물가는 뚜렷한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먼저 아이들 간식인 부침개용 밀가.. 200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