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Gadget1086

정대세가 이끄는 북한 축구의 힘은? 정대세가 이끄는 북한 축구의 힘은? 북한축구는 생각보다 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0위이지만 17일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5위의 일본에 보여준 경기 내용은 FIFA 랭킹의 모순을 지적하는 듯했다. 일찌감치 선수비. 후공격으로 경기 패턴을 고정한 북한은 빠른 역습으로 일본을 혼쭐 냈다. 1-1 무승부가 아쉬웠을 정도로 내용 면에서는 북한이 앞섰다. 한중전을 마치고 북한-일본전을 끝까지 지켜본 허정무 감독은 20일 2차전을 치르는 북한에 대한 칭찬으로 경계심을 드러냈다. ◇정대세가 이끌었다 전반 5분만에 아크에서 회심의 왼발 슛으로 기록한 선취골이 아니어도 공격의 첨병은 재일동포 정대세(24·가와사키)였다. 북한의 원톱 공격수인 정대세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에 개인기술. 그리고 볼 키핑력과 .. 2008. 2. 18.
이다해-이동욱 ‘열애설’…“친구사이일뿐” 부인 이다해-이동욱 ‘열애설’…“친구사이일뿐” 부인 입력: 2008년 02월 18일 11:37:35 이다해와 이동욱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스포츠신문에 따르면 드라마 ‘마이걸’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두사람이 최근 커플로 여겨지는 의상이나 패션 소품 등을 착용한 모습이 속속 네티즌 수사대들의 날카로운 시야에 포착돼 데이트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른 장소에서 같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나, 명품 브랜드 커플 휴대폰 고리를 착용한 모습, 커플 휴대폰으로 보이는 사진과, 이동욱 집에 놓여져 있는 이다해의 사진 등이 네티즌에 의해 예리하게 포착된 것이다. 이다해와 이동욱은 지난 2006년 SBS TV '마이걸'에 함께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춘 이후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인 사이. 그러나 두 사람은.. 2008. 2. 18.
나도 모르는 내 맘 속의 칼 ‘인·격·장·애’ 《1956년 요미우리 문학상을 탄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소설 ‘금각사(金閣寺)’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외모 때문에 심한 열등감에 빠져 살았다. 그런 그를 구제한 것은 금각사였다. 그는 금각사의 아름다움에 빠져 도제까지 된다. 그는 금각사와 자신을 일치시키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곧 금각사가 되레 자신의 삶을 억누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허탈감에 빠져 사찰에 불을 지른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정상일까. 아니다.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인격장애자다. 인격장애는 쉽게 말해 성격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정신질환이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인격장애자는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때로는 대.. 2008. 2. 18.
중구청, 처음부터 숭례문 화재엔 ‘나 몰라라’ [중앙일보] 중구청, 처음부터 숭례문 화재엔 ‘나 몰라라’ [중앙일보] (화재 경보시스템도 없는 KT텔레캅에 경비 맡겨) 방화로 타 버린 숭례문의 야간 경비를 맡았던 KT텔레캅은 화재경보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경비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KT텔레캅 관계자는 17일 “KT텔레캅의 서비스 상품 중 화재 이상 통보 서비스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 중구청과의 숭례문 경비 계약 체결 때 ‘방화와 전기 누전’이 회사의 면책 사유에 포함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숭례문 관리 책임을 지고 있는 중구청이 애초부터 화재 대처에 무관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KT텔레캅 이전에 숭례문 야간 경비를 맡은 에스원에 ‘화재 이상 통보’라는 부가서비스가 있었지만 중구청은 2005년 계약 당시에도 이 서비스를.. 200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