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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73

직장인 밥집 대탐험 19 사당역 점심 코스 직장인 밥집 대탐험 19 사당역 점심 코스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사당역은 수도권 교통의 요지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으니 맛있는 밥집도 많을 수밖에.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이성근 신지연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포카치노 메뉴 파마햄 루꼴라 피자 1만원, 까르보나라 8000원, 포카치아 2조각 3000원 이탈리아 전통 빵인 포카치아와 카푸치노의 합성어인 포카치노. 갓 구운 피자, 파스타와 함께 커피, 디저트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bar)다. 이른 아침,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는 포카치아는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손색 없다. 주말, 여유로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그만인 곳. 이것만은 꼭! 포카치아는 데워 먹어야 제 맛이 난다. 두 배로 즐기는 법 런치 세트를 이용.. 2008. 6. 20.
직장인 밥집 대탐험 17 신촌역 점심 코스 젊음의 거리 신촌역 주변에는 의외로 전통 맛집이 모여있다. 현지인으로부터 알아낸 신촌역 구석구석의 숨은 맛집들. 에디터 유미지 포토그래퍼 송미성 든든한 집밥이 먹고 싶을 때 산까치 메뉴 된장비빔밥 5000원, 제육덮밥 5000원 맛있는 것만 먹고 다닌다는 까치에게서 모티프를 얻어 이름을 지은 산까치. 주변 대학생들 사이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유명한 곳이다. 자작자작하게 끓여 나오는 된장에 신선한 야채를 넣고 슥슥 비벼 먹는 된장비빔밥, 큼지막한 접시에 한가득 담겨 나오는 제육덮밥은 이 집의 대표 메뉴.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양은 많고 가격은 저렴하다. 집밥이 생각날 때, 찾아가라. 두 배로 즐기는 법 따로 돈 내고 주문한 듯한 커피와 녹차가 후식으로 나온다. 위치 신촌역 6.. 2008. 5. 30.
<홍콩편> 뜨거운 냄비 한 솥으로 온가족, 친구들이 즐겁게 먹는 비결 핫팟(홍콩에선 따빈로(大邊爐), 북경어론 훠궈(火鍋)라고 발음하는데, 영어로 Hot Pot이라고 해도 통하니 비교적 쉬운 영어로 설명을 계속하겠다)은 한국에서 여럿이 함께 모이면 고깃집을 가서 고기를 구워먹듯, 홍콩에선 핫팟을 먹는다. 그 이유라면 굉장히 다양한 메뉴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중국 또는 홍콩인이 아니더라도 한번 핫팟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계속 그 맛과 분위기가 잊혀지질 않는다고 한다. 오늘 소개하는 집을 꼭 잘 기억해두었다가 홍콩 여행시 찾아가서 꼭 본토 핫팟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그럼 어딜 가야 하냐고요? 여기 있습니다~^^ ‘다오헝 슈퍼 88(稻香超級漁港.도향초급어항. Tau Heung Super 88’) 위의 사진에 보이는 수많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보이는가 다오헝 슈퍼 .. 2008. 5. 27.
꿈의 섬이라는 의미를 지닌 `후바펜 푸쉬`의 맛있는 여행 'Per Aquum'의 야심작, 그 두번째 리조트인 후바펜 푸쉬는 'Per Aquum‘이 오픈한 첫번째 리조트인 ‘도니 미길리’가 단 6개의 객실만으로 구성, 각 객실마다 럭셔리 도니를 제공하는 등 호화 스펙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과 같이 역시 화려한 스펙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인기 리조트라 할 수 있다. 마흔 세개의 객실만이 손님들에게 열려 있는 이호화 리조트는 성수기에는 6개월 전 예약으로도 확답을 얻기가 어려울 정도로 3개월 이상 100% 객실 가동율을 보인다. Facilities 후바펜 푸쉬는 총 43개 객실 중 24개 객실이 워터방갈로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가 비치 방갈로 타입이다. 기본적으로 PDP TV, 보스 음향시설, 플런지 풀, 에스프레소 머신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각 객실마다 전용 .. 200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