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독일의 프리미엄 3사의 엔트리급 모델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BMW의 3시리즈, 벤츠의 C클래스 와의 경쟁에서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아두이 뉴A4 TFSI Quattro(콰트로) 모델의 지난 2.0T에 이어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외에서 아우디(AUDI)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동급의 모델에서 가장 많은 성장률과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뉴A4 콰트로의 시승기를 시작합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아우디의 A시리즈는 싱글프레임이라 불리는 커다란 그릴 디자인을 패밀리 룩으로 이어가며 아우디만의 DNA을 소비자에게 더욱 확고히 인식시키며 독일의 3사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Quattro(콰트로)' 라는 명칭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입니다. 전면으로 보이는 헤드라이트는 일명 '눈물'이라고 불리우는 주간 LED라이트(Daylight)와 아이라인은 강렬한 이미지를 한껀 뽐내며 언제 어디서나 아우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과 멋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 범퍼 하단은 스포츠 세단 답게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뉴A4는 구형모델과 높이는 같으나 길이(117mm)와 넓이(54mm)가 커지면서 구형의 자칫 밋밋했던 스타일은 너무나 세련되고 스포츠세단으로써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스타일로 길어진 오버행으로 인해 기존의 A4보다 좀 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측면의 군더더기 없는 캐릭터 라인은 날렵한 A필러와 루프, 트렁크 리드로 이어지는 C필러는 쿠페형의 스타일이며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 그리고 앞, 뒤 펜더로 이어지는 두 줄의 측면 캐릭터 라인은 뒤쪽으로 갈수록 살짝 모아져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18인치의 5포크 휠은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는 휠 디자인으로 스포츠 세단의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습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뉴A4의 리어는 얇고 널찍하며 차체와 잘 어우러지는 가로형의 안개등 내장형 테일램프는 LED타입으로 마름모 형태의 각을 이루고 있으며 엣지있는 트렁크 리드는 스포일러의 역활을 수행하는 기능과 더불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하단의 범퍼는 블랙의 베젤을 사용하여 2구경의 머플러와 함께 뉴A4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뉴A4의 뒷모습은 너무 과하지 않고 너무 심플하지도 않은 적당한 긴장감과 LED 스타일은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뉴A4 2.0TFSI Quattro의 실내는 넓어진만큼 A6와 A8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어 아우디의 엔트리급이지만 디자인과 컨셉은 프리미엄세단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면에서는 많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조립품질은 아우디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완벽에 가까운 품질과 고급스러움을 갖고 있으며 A3의 3포크 스티어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시승모델은 차량의 정보가 내장되어 있는 어드밴스 키를 지니고있으면 엔진스타트 버튼을 통해 시동을 걸수 있으며 키를 꽂아 눌러주어 시동을 걸 수 있도록 두가지 방법으로 되어있습니다. 클러스터의 가운데 부분은 LCD정보창이 있어 주행중에도 차량의 각종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센터페시아의 모니터를 통해 아우디의 MIMI 시스템과 연동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이기도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아래에 위치한 오토 홀드 온,오프 버튼은 정차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어 편하게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수 있습니다. 출,퇴근시 정체되는 구간에서는 아주 편리하며 국산 브랜드는 체어맨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는 국내 메이커인 르노삼성의 뉴SM5에도 적용되었으며 파킹브레이크가 작동된 상태에서 액셀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되는 시스템으로 오토 홀드의 장점을 살렸다고 볼 수 있으나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센터페시아의 기어레버 주변에는 BMW의 아이드라이브(i-Drive)와 같이  다소 많은듯한 버튼이 구성되어 있어 처음엔 다소 생소할 수는 있으나 곧 적응되어 전방의 시야를 주시하면서도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MIMI 시스템의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디오의 볼륨버튼이 우측에 배열되어 있는데 이는 운전자는 핸들의 버튼을 사용하므로 동승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으로 느껴집니다. 버튼이 많아짐에 따라 컵홀의 공간은 작아져 사용이 조금 불편한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센터페시아 중앙 좌측에는 스포츠세단 답게 새롭게 적용 된 드라이브 셀렉트 버튼이 자리잡고 있어 운전자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게 컴포트, 오토, 다이나믹, 인디비주얼의 4가지 모드를 버튼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디비주얼은 운전자가 원하는 셋팅을 할 수 있는 모드로 메이커에서 정한 셋팅보다 좀 더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셋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ESP버튼이 있어 ESP, ASP 모드를 온,오프 시킬 수 있어 과감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나 이는 다소 위험한 부분이므로 참고하여야겠습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뉴A4는 스포츠세단 답게 패들 쉬프트가 있어 메뉴얼 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패들 쉬프트는 넓고 얇게 디자인 되어 있어 업,다운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기어의 변속타이밍은 만족스러운 품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핸들의 패들쉬프트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면 변속기의 기어봉을 사용하면 되지만 드라이빙을 즐기는 유저라면 패들쉬프트가 없는 차량을 탈 경우 핸들 뒤의 쉬프트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아우디 뉴 A4 2.0 TFSI Quattro는 2L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의 성능을 나타내며 배기량 대비 뛰어난 직분사 FPS엔진에 터보 유닛을 추가해 TFSI라고 명칭되는 최신 버젼의 엔진으로 6단의 팁트로닉 6단을 사용하여 든든한 하체를 거침없이 이끌어준다.

35.7kg.m의 최대토크는 저 알피엠의 영역에서 힘을 내는 구조로 메이커 발표의 6.9초의 제로백은 실제로 체감하는 제로백은 제원상의 수치보다 더 짧게 느껴지는 부분으로 하체의 단단함이 강한 아우디의 특성상 풀 악셀의 푸시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모델이 갖는 밀림이나 제껴짐은 느낄 수 없지만 꾸준하게 밀어내는 힘은 아우디의 드라이빙의 특성을 제대로 느낄 수 모델입니다. 출발시 응답성이 적게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시원스레 뻗아내는 TFSI 엔진의 힘은 가히 충분히 만족하고 남을 부분입니다. 이는 2리터가 갖을 수 있는 심장의 박동수는 예상밖에 성능은 2리터라는 엔진이라고 판단하기 실로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단단한 하체 덕에 아우디 뉴A4는 18인치의 휠이 적용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을 해지치 않으면서 고속구간에서도.. 와인딩구간에서도 성능이나 출력을 지면으로의 높은 전달력은 보이며, 왠만한 구간과 속도로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코너에서의불안감은 느끼기 어려우며 운전자가 느끼는 차체의 쏠림은 거의 느낄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리한 스티어링의 조타각은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오차없이 따라오는 것을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차량을 더욱 가혹한 순간까지 몰아부치고 싶은 욕구가 상승되는 것은 아우디가 가지는 DNA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뉴A4의 운전석에 앉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아쉽기만 합니다.


AUDI A4 2.0 TFSI Quattro, 아우디 뉴A4 콰트로

아우디 뉴A4 2.0 콰트로는 새로워진 얼굴만큼이나 새로운 심장, 새로운 시스템을 감추고 있는 수트를 입은 멋진녀석입니다. 새로운 심장인 TFSI는 콰트로와 맞물려 동력 손실없이 지면으로 전달을 하고 아우디만의 튼튼한 하체와 드라이빙 셀렉트 시스템은 뉴A4를 더욱 강력하고 믿음지스럽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얌전하지 않은 외모와 스타일은 편안한 세단을 원하는 드라이버와 와일드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소비자의 입맛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은 팔방미인을 말하라면 바로 아우디 뉴A4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치열한 수입 메이커의 경쟁에서 소수의 승자만이 살아남는 경쟁에서 과히 지난해의 판매량과 소비자의 선택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조심히 예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모로만 승부를 보는 단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아닌 아우디의 새로운 DNA를 장착한 스포츠세단으로 최첨단의 편의장비와 멈출 수 없는 성능과 출력은 100m 단거리의 선수에서~ 41.195km의 마라톤 선수까지 1등의 자리를 넘보는 무서운 다크호스가 아닌 잠시 숨을 돌리는 순간에 피니쉬라인을 끊어버리는 동급 최강을 꿈꾸는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클릭 한번으로 되는 ‘공짜 RSS’로 구독하시고 ‘View On’을 꾸~욱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반응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yureka01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 이거 한번 드리이빙해보고 파요 흐..^^

    2010.01.28 12:33
  2. 톨™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이런 차를 굴려볼까요 ㅎㅎㅎ

    2010.01.28 12:52 신고
  3. 색시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넘 구입을 고려해 봐야겠네.^^

    2010.01.28 15:24
  4. 우씨또에이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디! 웬지 디학점 맞고 슬퍼하는 이름같아서 아우디가 난 별로더라...

    2010.01.28 17:48
  5.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아우디...
    옛날엔 벤츠 베엠베가 좋았는데 요즘은 아우디가 끌려요~
    왠지 멋안부린듯 하면서도 멋낸거 같은 느낌~~~

    2010.01.28 18:11
    • 쭌스 쭌's  수정/삭제

      너무 튀지도 않고~ 멋부리지 않고~ 아우디가 점점 새로워지고 내실이 있어지는 것 같아요 ^^

      2010.01.29 22:58 신고
  6. 비케이 소울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가지고 싶은 차...........흐엉. ㅠ.ㅠ

    2010.01.28 18:28 신고
  7. skypark박상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언제쯤 이런차 한번 타볼수 있을까요...ㅎㅎ

    2010.01.28 23:38 신고
  8. ageratum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차 한대 있었으면 좋겠네요..ㅋㅋ

    2010.01.29 08:43 신고
  9. 향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전이 즐겁지 않고 부담스러우니 고급차는 더욱... ^^*

    2010.01.29 11:31 신고
  10. 작은소망™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첨단 시스템이네요.. 가격이 엄청 비쌀거같은...

    2010.01.29 13:12 신고
  1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요즘 아우디가 너무 끌려요 ㅎㅎ 그중에서도 R8하고 요 A4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2010.01.30 01:47
  12. 애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지고 싶은 차 중 하나죠~^^ 이녀석들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유지비가 더 문제라~ 일단, 결혼하고, 자식 키우면서 먹고 살~만하면!^^ 그때!^^

    2010.01.30 11:17 신고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나오는 아우디 넘 이쁜것 같아요
    freeway(고속도로)주행할때 뒤에서 넘 이쁜 LED 헤드라이트가
    보이면 걍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는 ^^

    2010.01.31 19:15
  14. 소중한시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 참 멋지구리 하네요 +_+

    2010.02.03 16:34 신고
  15. m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Audi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항상 좋게 보고 있는데, 새로 나온 모델도 모양이 좋더군요. 얌전한게 딱 취향에 맞아요.

    2010.02.10 13:10
    • 쭌스 쭌's  수정/삭제

      너무 튀지도 너무 무난하지도 않은 것이 아우디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갖고 싶은 마음의 굴뚝입니다..

      2010.02.10 15:20 신고
  16. dawawd  수정/삭제  댓글쓰기

    5천대 명품차중에는 디자인이 최고아닌가 ㅎㅎ 이거 실물보면 진짜로 뻑감

    2010.03.23 00:22
  17. Hyeval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넘넘 잘 봤습니다~! 맨날 침만 질질 흘렸던 차였는데, 막상 계약하고 보니 왜그렇게 고민했나 싶더라고요...ㅋㅋㅋ 지금 차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리뷰 읽고 있어요.^^ 저 눈물에 홀딱 반해 맨날 맘만 졸이다 6천에 육박하는 넘을 한방에 질러버렸네요....

    2011.03.03 03:31
  18. 모기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차 이번에 구입했쑴당...운전이라던가 성능 특히 코너링은 예술이죠 ^^..
    근데 뒷 트렁크에 보조타이어 덮게에서 자꾸 소리나는데 어떻게 하죠 ㅡㅡ

    2011.11.27 12:56
  19. Shadowgr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갖고 나면 운전할때마다 느껴지는 두근거림이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차량입니다.
    와이프가 너무 원해서 샀는데.. 살때는 이게 왠 돈지랄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참으로 귀염둥이라는 ㅎㅎ
    왁스로 광내고 나서면 도로에서 주변의 차량들을 올킬하는 아우라도 대단한 것 같아요 ^^

    2011.12.13 22:59

카테고리

june's Photo & Review (3355)N
Car & Motor Review (1684)
Review & Gadget (1086)
Photo & Travel (248)
june's lifelog (228)
Book (25)
Food story (73)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