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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Web Serviece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체험한 벤처소비자서포터즈 2차 품평회

by 쭌's 2009. 6. 9.

지난 5월 29일 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2차 품평회에 다녀왔습니다. 1차에 이어 한달여만에 2차 품평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차 품평회는 참여인원을 대폭 늘려서 많은 블로거분들이 품평회에 참여했습니다. 2차 품평회 장소는 1차에 비해 넓은 곳으로 정하여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품평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품평회에서 가장 인기가 높아던 제니보-지능형 애완 로봇(http://www.dasarobot.com)입니다. 기존의 외국의 애완로봇이 있었는데 국내 기술진으로 제작되어 시판되는 제품은 국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제니보 큐디는 인체의 접촉을 인지할 수 있고, 웹캠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제니보가 있는 공간의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애완 로봇 답게 제니보는 음성인식을 통해 주인을 알아보고 등록된 말소리를 인식하여 실제의 애견처럼 주인을 인식하여 재롱도 부리고, 훈련도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제니보는 품평회에 참석한 인원 중 5명을 추첨하여 증정하였는데.. 안타깝게도 제니보를 입양할 수 있는 행운은 저한테는 없었습니다.



제니보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베스캡-고급 휴대폰 거치대 (http://www.humant.co.kr) 입니다. 기존의 휴대폰 거치대는 대시보드에 부착하거나 통풍구를 이용하던 제품들이었는데... 베스캡은 시거잭을 이용하는 제품으로 휴대폰의 거치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고, 휴대폰의 거치는 투명밴드를 활용하여 버튼을 누르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시거잭이 양쪽으로 되어 있어 시거택에 제품을 거치하고도 기존의 시거잭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욱이 증가 시켰던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필유의 체감진동 이어폰(http://www.ifeelu.co.kr)으로 기존의 이어폰과는 현저히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의 왼쪽 모델은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막의 손상없이 장시간의 사용에도 전혀 인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돌티움 - 한글 문화상품(http://www.tiummall.com)은 한글을 주제로 홈피의 스킨과 티셔츠, 명함케이스 등에 우리 고유의 한글을 아름다움을 디자인한 캐릭터 상품입니다. 우리글, 한글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표현한 제품들이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자연애-브랜딩 한방차(http://www.wellnesstea.co.kr)는 생약차 제조 방법 특허(국내최초)를 받은 제품으로 기존의 식품 첨가제가 함유되지 않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방차로써 다양한 연령층에게 부담없이 다가간다고 합니다. 천연 원료를 혼합하여 차의 맛과 향을 개선하고, 부럽럽고,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해주어 한방차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는 재품이라고 합니다. 자연애 제품에 대한 리뷰는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차 품평회는 블로그얌에서 신청을 받아 참가 블로거 선정했습니다. 참가신청 당시에 1~3차 지망으로 관심있는 제품의 선호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품평회장에서는 마치 뽑기를 하듯이 두개의 박스에 제품이 적혀있는 종이(물론 제품명은 않보입니다)를 뽑아서 참여 블로거에게 제공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필유 이어폰과 자연애 제품을 뽑았지만 운이 좋았던 참여 블로거는 제니보를 뽑아 주위 블로거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좀 아쉬웠던 점은 1~3차로 제품의 선호도를 조사한 것과 애초부터 제품을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 뽑기를 통한다는 공지를 현장에서라도 알려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뽑기를 하게 하고 쪽지 적힌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참여 블로거의 불만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품평회가 끝나고 추첨을 통해 제품을 제공했었다면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했을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블로거는 아예 제품조차 받아가지 않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는 제품을 받으면 리뷰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2차 밖에 진행되지 않코 많은 인원수에 맞게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만 최소한 공지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품평회가 3차부터는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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