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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박스] 사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by 쭌's 2009. 6. 8.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권쯤은 구독하고 구입해서 보는 것이 월간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잡지라하면 기본적인 A4사이즈의 잡지를 생각하신다면 월간 포토박스는 기존의 개념을 버리고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구독자를 찾아갑니다.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월간 포토박스는 의례적인 큰 사이즈와 책 내용의 사진 또한 크게 인쇄된 것이 기존의 개념이라면 포토박스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사진에 관한 TIP과 바디, 렌즈 등의 내용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중으로 된 겉표지로 책갈피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표지의 덮개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포토박스에서 눈여겨 보게 되는 콘텐츠는 사진블로거의 소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시선과 사진에 대한 열정, 사진이 주는 의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업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닌 주변에서 가깝게 찾아 볼 수 있는 사진블로거들의 이야기는 사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담겨 있어 즐겁게 책장을 넘길수 있습니다.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사진관련 잡지에서 꼭 빼놓으면 안되는 콘텐츠는 바로 카메라에 대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 등에 대한 정보를 너무 길지 않게, 너무 어렵지 않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독자에 배려가 돋보입니다. 어찌보면 식상할 수 있는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트렌드와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 정독보다는 여행에서... 출,퇴근 시간에... 잠시 동안의 휴식시간에...편하게 읽을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잡지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포토박스와 함께 동봉되어온 POPCO 소프트버튼 입니다. 기존의 셔터버튼에 소프트버튼을 붙여 사용하는 액세서리로 반셔터감을 확실히 표현하여 포커싱의 느낌을 좀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총 2개의 소프트버튼이 동봉되어서 DSLR과 똑딱이 셔터버튼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카메라에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적인 면과 사용의 편리성을 모두 만족하는 액세서리 입니다. 다만 소프트버튼이 좀 두꺼운 편입니다. 접착부분이 양면테이프로 되어 있어 버튼의 두께와 접찹면의 두께가 합쳐 조금은 두껍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왕이면 접찹부분을 얇게 만들어서 카메라에 밀착성을 높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셔터버튼이 두꺼워짐에 따라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반셔터의 느낌은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월간 포토박스,사진잡지

월간 포토박스의 가격은 5,000원으로 작은 사이즈에 알차게 담겨있는 내용에 비해 가벼운 가격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크고 무거워 책장의 한 공간을 차지하는 월간지를 벗어나 부담없는 가격과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꺼내어 볼 수 있는 월간 포토박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진이야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쉽게 다가서고 쉽게 꺼내어 볼 수 있는 월간 포토박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 월간 포토박스 : iphoto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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