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블로거.......0526

당신은 전업블로거를 꿈꾸고 계십니까?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아생전 블로그를 구축했다면 하루 방문자는 얼마나 될까? 작게는 하루 수백만의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고 그들에게 단돈 1000원의 입장료만 받아도 수백억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이다.

 

þ 블로그가 직업이 될 수 있을까?

- 개인적인 취미나 관심사항을 내 마음대로 꾸며놓던 블로그 운영이 직업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블로그 운영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존재하며 그들을 ‘블로거(Blogger)’ 라고 부른다. 요리, 댄스, 게임, 건강 등 다양한 분양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블로그라는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블로거도 현대 사회에서는 당당한 하나의 전문직 직종으로 대우를 받고 있다.

 

þ 전업블로거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다.

- 생계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의 블로그를 구축한 사람을 전업블로거(Professona Blogger)라고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탁월한 전문성과 현실감각이다. 방문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컨설팅 효과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월 100만 명의 방문자가 있다면 전업블로거로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둘째, 독특한 컨텐츠를 갖추어야 한다. 잡지 Business 2.0의 테크라이트였던 OmMailk의 블로그 방문자는 하루 5만 명이고 매달 수만 달러의 수입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셋째는 영어이다.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3천2백만 명으로 영어권 인터넷 사용자수인 3억2천만의 십분의 일이다. 독특한 컨텐츠가 있다고 하더라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þ 블로그는 비즈니스다!

- 전업블로거가 되기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사항은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과 노력이다. 실제로 국내의 블로그 중 지금까지의 방문자가 1000만 명 이상이 되는 블로그의 블로거들은 하루 3~4시간을 블로그 관리에 투자한다고 한다. 그리고 블로그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 지식의 습득은 필수적이다.

또한 방문자를 고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비즈니스적 사고도 전업블로거가 가져야 할 마인드다.

 

[출처 : ㈜스카우트 / 김동우 커리어컨설턴트]

 

블로그에 관심이 많아지고 이미 유명인사가 된 블로거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구독자를 통해 지속적인 컨텐츠 제공과 노력의 흔적이 다분한 글들을 작성해 주셔서 쉽고 빠르게 정보를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이 전업 블로거가 아니신 분들이 많습니다. 본연의 직업이 있으며, 블로그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컨텐츠를 생성하고 계십니다.

현실적으로 국내에서는 전업 블로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애드센스, 애드클릭, 리뷰 등을 통해 수익을 만드는 것 외에는 별다른 수익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블로그 컨설팅, 강연, 출판 등을 통해 수익을 얻는 블로거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까지는 극소수에 불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업 블로거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전문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생성된 컨텐츠는 가치를 잃어버리는 꼴이 될지도 모릅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 이지만 느끼는 바가 남달라서 몇자 적어보내요… 전업 블로거를 꿈꾸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또한 발전가능성이 많은 직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은것이 사실이지만…(블로거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기업들의 인식이 바뀌면 환경이 조금이나마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