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화 그리고 온라인 볼보 C40 리차지 공개
스웨디시 프리미엄 볼보가 2030년까지 내연기관을 완전히 단종하고 전기차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발표했다. XC40 리차지 그리고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를 통해서 전동차에 대한 볼보의 기술력과 성능을 선 보인 이후 본격적인 전동화 행보에 들어섰다.
203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을 없애고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대신하게 될 볼보 라인업 전동화의 첫 발이라고 할 수 있는 C40 리차지를 공개하고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를 하는 비대면 차량 구매 시대를 열었다.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공개한 C40 리차지는 XC40 리차지와 많은 부분을 같이 하지만 C40 리차지는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순수 전기 전용으로 설계된 볼보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다.
볼보의 C 라인업은 그동안 세단, SUV들이 풀 체인지를 신차들을 선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서 한참이나 정체된 라인업으로 40, 60, 90 클러스터의 행보에 관계없이 C30 단 하나의 모델만을 시장에서 유지하고 있었기에 공개된 전기 쿠페 -SUV C40 리차지는 볼보 C 라인업이 전동화에 기반이 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
2011년 이후 전동화 그리고 해치백에서 쿠페형 SUV로 포지셔닝의 변화를 준 C40 리차지는 전동화 그리고 SUV 트렌드, 스타일 모두를 아우르는 볼보가 선보이는 첫번째 모델이다.
여기에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온라인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일상의 변화를 겪은 지금 볼보는 온라인 신차 구매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커다란 변화를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신차이다.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를 하게 될 볼보 C40 리차지는 순수 전기 쿠페형 SUV로 포드 마하 E, 쉐보레 EUV 등이 경쟁 모델로, 컴팩트 한 사이즈에 쿠페형 SUV의 날렵한 외관 그리고 전기모터를 통한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 자동차 모두를 만족시키게 된다.
볼보 하면 떠 오르는 일명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보다 정교하고 세심하게 조율하고 최신 픽셀 기술을 채택 해 더욱 명료하고 선명한 그리고 디지털의 느낌을 크게 강화하면서 같지만 다른 볼보 디자인 만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 했다.
필요가 없어진 전면 공기 흡입구는 삭제하고 XC40 리차지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어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볼드해진 로고와 전기차임에도 어색하지 않도록 구성된 레이아웃은 단정하고 세련된 볼보만이 스타일을 잘 다음은 모습이다.
날렵하게 다음은 C필러는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도 쿠페형 SUV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볼륨감을 살린 측면은 앞으로 선 보이게 된 C60, C90 리차지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구름 저항을 고려한 선 굵은 휠 디자인과 한껏 치켜 올린 트렁크 리드와 스포일러 등은 얌전하게 보이는 전면과 달리 듬직하고 와일드한 이미지까지 구현한다.
후면은 새로형 테일램프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점선으로 시작되는 라이팅 디자인 변경을 통해서 쿠페형 SUV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구성했다. 공기 역학과 직진 안정성을 고려한 루프 스포일러, 무광 범퍼 구성 등은 측면에서 느껴지는 듬직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마무리한다.
측면과 후면에서 독특한 느낌 그리고 C필러를 강조한 새로운 테일램프는 C40 리차지를 각인시키고 알리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새로운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통해서 화려하고 정교한 디테일을 선 보이고, 새로형 터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UI는 컬러 그리고 해상도를 높여 그래픽 퀄리티를 높여 이제는 조금 올드해진 느낌도 드는 기존 인포테인먼트에 신선함을 추가했다.
공간의 구성은 XC40 리차지와 동일한 구성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시트에 있어서 만은 최고라 자부하는 볼보 시트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기존의 강점을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시켰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C40 리차지의 파워트레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고 78kWh 배터리를 탑재 해 WLTP 기준 약 42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300km 대에서 400km 대로 올라간 주행 거리를 확보한 C40 리차지는 40분 안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전체 주행 거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볼보 C40 리차지는 오는 가을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할 예정으로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한 가능한 볼보 온라인의 첫 발을 알리며, 순수 전기 쿠페형 SUV에 대한 시장의 Needs를 만족시켜주는 새로운 신차로 국내 시장에서 지금의 볼보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는 신차로 기대를 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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