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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Smartphone

직접 확인해 본 갤럭시 S7 엣지 개봉기 & 첫인상

by 쭌's 2016. 2. 23.


+ 직접 확인해 본 갤럭시 S7 엣지 개봉기 & 첫인상

지난 22일 새벽 스페인에서 글로벌 첫 공개를 한 갤럭시 S7 & 엣지 덕분에 온라인 상에는 관련 소식들로 가득찬 가운데~ 언팩 행사를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스페인이 아닌 한국에서 국내 출시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갤럭시 S7 엣지와 플랫 모델인 갤럭시 S7의 언박싱에서 부터 달라진 점, 특장점 등을 먼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국내 출시용 갤럭시 S7 엣지는 SKT용 단말로 언 박싱을 통해서 갤럭시 S7 엣지의 구성과 디자인 그리고 첫인상은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개봉기와 첫인상으로 정리해 보았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면서 2016년을 책임지게 될 갤럭시 S7 엣지 (S7도 동일)는 박스 패키지에서 부터 기존과 다른 고급스러움을 한 껏 풍기고 있다.


갤럭시 S6까지는 환경을 고려한 소재로 인해서 고급감에서는 조금 아쉬웠던 박싱을 블랙의 고급스러운 컬러를 통해서 플래그십 모델임을 강조하고 있다.

패키지에도 공을 들인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는 오픈 방식 또한 기존고 다르게 자석을 활용하여 서랍식 방식에서 책자형 오픈형 방식을 취하고 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갤럭시 S7 엣지와 함께 가이드 북, SIM 카드 분리를 위한 핀, 데이터 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OTG USB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


OTG USB 단자는 갤럭시 S7 엣지와 S7에 새롭게 추가된 구성품으로 디바이스 간 데이터 교환의 기능을 새로이 추가하면서 기존 OTG 단자 본연의 기능을 통해서 사용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폰 케링 케이스의 경우 잠깐이나마 이어폰 컬러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투명이 어두운 컬러를 적용하여 화이트 컬러 임에도 케링 케이스 안에 있을 경우 다른 컬러가 적용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성품에 이어 본체를 살펴보면~ 기존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으나, 필자의 경우 기존 디자인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새로운 디자인 보다는 기존 디자인을 업그레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부분이다.


기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S7 엣지의 전면은 디스플레이의 곡면을 새롭게 적용하여 시각적으로 풍성해 보이는 느낌과 함께 부드러움을 한껏 강조한 모습이다.


측면 또한 전면과 후면의 곡면을 강조한 덕분에 메탈 라인을 심플해져서 본체를 더욱 얇게 보이는 효과와 함께 그립감을 대폭 높였다. 갤럭시 S7 엣지의 그립감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손에 착! 달라 붙는 느낌 덕분에 라이벌인 아이폰6 플러스 보다 확연히 안정적이고 기분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후면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곡면 처리를 풍부하게 한 모습으로 S6 엣지와 다른 점은 후면 소재를 글래스가 아닌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덕분에 컬러의 표현력이 조금 낮아졌다.

ps. 후면 소재는 글래스로 정정합니다. 실제 만져 보았을 때는 기존 갤럭시 S6와 컬러 표현에 있어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부분이였으나... 삼성전자 공식 웹에서 전,후면 글래스라고 밝히는 부분으로 실제 체감 부분과 스펙의 차이가 있었음을 밝힙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채도가 낮아진 컬러 표현력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갤럭시 S6 엣지의 블링블링한 컬러가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지는 부분이다.


언팩 행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후면의 갑툭튀 카메라는 갤럭시 S7 엣지에서는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거의 튀어 나오지 않았다 해고 과언이 아닌 카메라 부분은 향후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갑툭튀는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고~

12MP로 화소수는 줄였지만 저 조도 환경에서 더 밝고 또렷한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듀얼 픽셀 센서를 통해서 더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왼쪽 : 갤럭시 S7 엣지 / 오른쪽 : 갤럭시 S6 엣지 ]

저 조도 환경에서의 갤럭시 S7 엣지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갤럭시 S6 엣지와 책상 및과 가방 속 촬영을 비교 해 보니~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저 조도 환경에서의 너무도 큰 차이를 보인 AF 속도는 12MP로 줄어든 화소수에 대한 불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갤럭시 S7 엣지의 새로운 변화 중 단언 두드러지게 환영을 받고 있는 외장 메모리는 SIM 트레이와 일체형으로 상단에 배치하여 내장 메모리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하고 있다.


본체 하단은 기존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메탈 프레임의 변화로 인해서 기존 대비 더욱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메탈의 표면 처리는 흠 잡을 때 없는 모습이다.

갤럭시 S7 엣지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를 달리하겠지만 직접 확인해 본 S7 엣지의 디자인은 위에서 언급한 후면 컬러의 블링블링한 표현에 대한 조금의 아쉬움이 남을 뿐~


매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그립감에 있어서는 여타의 경쟁 모델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부드러움과 소프트함 그리고 높은 그립감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IP68 방수,방진 기능을 기존 메탈 + 곡면 디자인 속에 완벽하게 적용했다는 점에서 칭찬을 아낄 수 없다. 방수,방진 기능이 들어간 그동안 스마트폰의 모습과 달리 기존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더욱 강화된 IP68 방수,방진 기능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 차별화를 통해서 S7과 S7 엣지의 특장점을 또렷이 하고 있는 두 모델의 비교 사진을 통해서 QHD 디스플레이의 선명함과 시원함 그리고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주는 다른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개봉기와 첫인상 말고도 갤럭시 S7 엣지에 새로운 추가된 기능과 특장점 등이 매우 많으나 하나의 글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갤럭시 S7 엣지가 제공하는 새로운 사용자 환경과 편리한 기능, 특장점 등은 추후 하나하나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으며~

갤럭시 S7 엣지의 개봉기와 첫인상에 대해 살펴보는 내용은 이것으로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 사양을 아래 테이블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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