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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닛산 뉴 쥬크 소형 CUV 다크호스 될까?

by 쭌's 2014. 12. 15.


+ 닛산 뉴 쥬크 소형 CUV 다크호스 될까?

닛산의 소형 CUV 뉴 쥬크그 고유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더욱 강화하고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높여 공식 출시를 알렸다. 닛산의 소형 CUV인 뉴 쥬크는 국내 시장에서도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형 CUV 시장에 좀 더 강렬해진 인상으로 다시금 도전장을 던졌다.

뉴 쥬크의 라이벌은 르노삼성의 QM3,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로 디젤과 가솔린 엔진의 특성을 살리고 2천만원 대 초반에서 중반이라는 매리트 있는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과시한다.

특히, 소형 CUV에서 연비에 대한 효율성이 구매 포인트에 높은 관여를 하고 있는 반면, 소형 CUV의 차체와 승차감, 소음과 진동 등에서는 가솔린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가감속의 장점을 살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닛산 뉴 쥬크의 경우 쥬크만의 강렬하고 독특한 첫인상과 개성, 스타일을 바탕으로 일치감치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값을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소형 CUV의 인기와 시장 확대에 따라서 뉴 쥬크의 인기와 인지도를 다시금 끌어 올리기 적절한 시기이자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다.


쥬크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업그레이드 한 뉴 쥬크는 톡득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스포티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다.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 룩인 V-모션 그릴을 쥬크에 적용하여 개성을 더욱 또렷하게 표현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및 리어범버는 370Z의 스타일을 채용하여 LED 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 눈매를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고, 쥬크만의 오버스러운 휀더를 더욱 확장해 제대로 PT를 받고 돌아온 몸짱같은 모습이다.

강렬해진 외관의 스타일만큼이나 편의 및 안전 사양 또한 업그레이드 하여 감성품질을 높였다. 제논 해드램프, 안개등 및 LED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이 추가되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으며~


전 사양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TPMS)를 기본 장착하고, 상위 트림인 SV에는 열선 내장 가죽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뉴 쥬크의 심장인 파워트레인은 4기통 1.6L 직분사 터보 엔진과 엑스토로닉 CVT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차체 크기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쉐보레 트랙스가 1.4L 터보 가솔린을 적용해 주행질감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던 것을 넘어 소형 CUV이지만 도심에서의 순발력은 물론, 펀 라이딩을 위한 퍼포먼스에서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 뉴 쥬크의 가격은 S 모델이 2690만원, SV 모델이 2890만원으로 트랙스, QM3, 푸조 2008보다 높으나 엔진 배기량과 차체 사이즈, 공간 등을 고려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개성 넘치는 도시의 활력소로 그 역활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닛산 뉴 쥬크의 라이벌인 QM3, 트랙스, 푸조 2008 등 시승기와 상세 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2014/09/30 - 푸조 2008 CUV는 어떤 차?
2014/08/09 - [비교시승] 트랙스 VS QM3에서의 선택은?
2014/03/19 - 연비 좋기로 소문난 QM3 시승기, 작고 야무지다는 말이 제격!!
2013/12/15 - 트랙스에서 울고? QM3에서 웃는다? QM3 상품성을 직접 확인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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