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보는 아이패드 에어2 vs 넥서스 9 vs 갤럭시 탭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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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출시 행사가 열렸다. 아이폰6에 이어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과 그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매우 분분하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3의 경우 화면 크기를 비롯해 높이, 두께, 너비, 무게 등이 지난 해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2와 똑 같았다. 디스플레이 화소수와 주 프로세서( A7), 모션 코스로세서 (M7), 전면, 후면 카메라 등도 달라진게 없어 아이패드 미니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의견이 나올 정도이다.

그에 반해 기대만큼 많은 변화를 가져온 아이패드 에어2는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확보하고 있는 아이덴티티와 매력을 더욱 어필하고 있는데.... 아이패드 에어2 출시와 함께 더욱 격전을 벌이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2 vs 넥서스9 vs 갤럭시 탭S의 장단점을 살펴 보았다.

- 디스플레이

라이벌인 세가지 모두 1080p Full HD 이상의 과화질을 지원한다. 레티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2는 264ppi를 자랑하고 크기 상으로 갤럭시 탭S가 가장 크고 넥서스9이 8.9인치로 가장 작으며,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S가 2560*1600으로 가장 큰 사이즈와 가장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 프로세서 및 배터리

아이패드 에어2는 64비트 A8X AP로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의 A8 프로세서를 아이패드에 커스터마이징 한 버전이다 M8 코 프로세서를 포함하고 있다.

넥서스9는 2.3GHz 쿼드 코어로 모바일 장치에서 데스크탑 수준의 그래픽을 제공하는 케플러 DX1를 포함, 2GB RAM을 지원한다.

갤럭시 탭S는 두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엑시소느 5420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800이며 2.3GHz 쿼드코어 및 Adreno 330 그래픽, 3GB RAM의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 및 사용시간에서 아이패드 에어2는 용량 대신 10시간이라는 시간으로 배터리 성능을 표현하고 있고, 790mAh 탭S와 6700mAh 넥서스9 배터리 용량을 제공한다.

- 지문인식 & 카메라

아이패드 에어2에는 5S에서 부터 시작된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터치 ID 기술을 적용한 에어2의 보안은 경쟁사 보다 더 까다로운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갤럭시 탭S 또한 갤럭시S5에 탑재된 지문 스캐너를 제공한다. 넥서스9는 지문 관련 보안 프로그램은 탑재되지 않았다.

세 라이벌의 카메라 또한 매우 비슷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8MP 후면 카메라는 동일하며 1.2 ~ 2.1MP의 전면 카메라 사양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1080 HD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저가에서 부터 하이엔드 모델까지~ 가격이면 가격! 성능이면 성능! 스마트폰 만큼 다양해진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 에어2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탭S 또한 시장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태블릿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라이벌들의 사양과 특징을 꼼꼼히 살펴 구입하는 현명함을 발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