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노트3 직접 보니, 갤럭시 노트3 구입 전 알아야 할 3가지 특장점 - 갤럭시 노트3 사전 예약 & 출시
현지시간은 어제 저녁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전자의 2013 하반기 전략 신제품을 발표하는 '삼성 언팩 2013'이 개최되었습니다. 12시간을 날아서 간 독일에서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 10.1 2014 Edition를 손으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지시간 7시에 열리는 언팩 행사는 5시가 조금 넘자 글로벌 미디어의 취재 경쟁으로 행사장에 입장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미디어가 베를린 언팩 행사장으로 모이다 보니.... 삼성전자의 언팩에 대한 관심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새삼 느끼기도 합니다.
+ 레더의 품격을 가지고 싶은 갤럭시 노트3
삼성전자의 2013 하반기 전략 모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델은 갤럭시 노트3입니다. 미디어들 사이에서는 갤럭시 기어가 단언콘!!! 가장 큰 주목을 이끌었고, 이끌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갤럭시 노트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갤럭시 노트3는 온라인상의 이미지와 스펙이 대략적으로 노출되고 예상이 되었지만... 이날 공개된 갤럭시 노트3의 가장 큰 변화를 '레더의 품격'을 품고 싶었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3의 전면의 기존 둥글게 처리 했던 모서리가 사각에 가깝에 바뀌어 큰 변화를 느끼거나 첫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노트3에서도 고스란히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노트3의 외형적 변화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전면이 아닌 후면(배터리 커버)에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인 '가죽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티져 이미지를 통해서 예상할 수 있었던 가죽과 스티치 그리고 S펜의 변화는 실제 노트3를 언팩 행사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퀄리티는 최고라고 해도 좋았습니다.
배터리 커버에 가죽과 스티치로 완성된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와 예상은 대중을 벗어나기에 충분했고, 가죽과 스티치가 전달하는 이미지와 퀄리티는 소비자의 품격과 이미지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최대치까지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노트3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노트3가 갤럭시 기어와 연동되어 전시되어 있으며, 향후 갤럭시 기어와 매칭을 통해서 5가지 컬러의 갤럭시 노트3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우스를 품고 싶은 갤럭시 노트3 S펜과 에어커멘드
노트3에서 S펜을 빼 놓고 갤럭시 노트3를 논할 수 없을만큼~ S펜의 역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S펜이 없었다면... 갤럭시 노트도 없었기 때문인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노트3 S펜은 기존 S펜을 넘어 PC기반의 마우스의 역확을 스마트폰에서 자처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3에는 '에어커맨드'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에어뷰가 뷰어의 역활만을 담당하고 있었다면! 노트3의 에어커멘더는 S펜을 통해서 PC기반 마우스의 기능을 S펜을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S펜의 기능 버튼을 통해 에어커맨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기존 S펜의 경우 기능 버튼은 매우 제한적이였지만, 에어커맨드가 추가되면서 기능 버튼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액션 메모' '스크랩 북' '캡쳐 후 쓰기' 'S 파인더' '펜 윈도우' 5가지 기능을 다이렉트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어커맨드 실행 UI 또한 마치 부채를 펼치는 듯한 자연스럽고 빠른 반응은 S펜을 통한 에어커멘더 사용을 더욱 부축이게 만들고, 실제 에어커맨드의 반응 속도와 느낌은 기존 갤럭시 노트 유저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 이상의 새로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S펜의 에어커맨드는 위에서 언급한 5가지 기능을 끝내는 것을 넘어 현재 실행하고 있는 화면에 따라서 에어커맨드는 또 다른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갤러리에서 에어커맨드를 실행하는 경우 기존 부채꼴 UI의 5가지 기능이 아닌 '포토프레임' '잘라내기' '편집' '공유' 등을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동안 갤럭시 노트의 S펜을 그림그리기, 터치를 대신하는 도구로써 만으로 사용했고 그로 인해서 S펜의 활용도에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꼈던 유저라면!!! 에어커맨드를 통한 S펜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S펜 에어커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에어커맨드 상세 리뷰 : http://smartdevice.kr/797
+ 멀티테스팅의 새로운 기준 '펜 윈도우'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등에서 멀티테스킹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각 메이커의 멀티테스팅에 대한 장점이 너무도 익숙해져있기 때문이고, 말만 멀티테스킹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3,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에서는 그동안 멀터테스킹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멀터테스킹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제공되는 멀티테스킹은 취소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면 좌측 (기본 설정)에 멀티테스킹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사용(편집 가능)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기존 멀티테스킹과 별단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3는 멀티테스킹 중 하나인 '멀티윈도우'를 선보이면서 그 사용성과 활용성을 대폭 향상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경우 다른 앱을 두개의 화면으로 분활하여 사용할 수 있었지만...
갤럭시 노트3의 멀티윈도우는 동일한 앱을 두개의 화면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 페이지의 경우 서로 다은 URL의 페이지를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챗온과 같은 메신져의 경우 서로 다른 2개의 대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서~ 여러사람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카카오톡의 경우 쉴새없이 울리는 새로운 채팅 메세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 화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스마트폰 유저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일 현지에서 확인 해 본 멀티윈도우는 챗온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의 경우 카카오톡도 멀티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미정입니다)
두개의 화면을 사용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드래그 & 드롭'입니다. 메일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웹 페이지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우 기존은 메일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지만 갤럭시 노트3에서는 내용을 복사해 원하는 화면으로 드래그하면 전달의 과정이 끝이나고~
웹 페이지의 내용 또한 복사해서 멀티윈도우가 실행된 화면으로 끌어다 놓은 것만으로 과정이 끝이나는 것으로 PC에서 마우스를 통해서 끌어다 놓는 복사의 과정을 S펜 드래그 & 드롭으로 손쉽게 가능 해 졌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S펜을 이용해 원하는 사이즈로 화면의 범위를 정하면 새로운 창이 실행되면서 구현이 가능한 앱을 새로운 창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즉, 메신져나 웹 페이지를 사용하다가 메일이나 갤러리 등의 새로운 기능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범위를 설정하면 그 안에서 원하는 앱을 실행시켜 독립된 두개의 화면을 플로팅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빠르고 간편하게 멀티테스킹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어서 업무를 비롯해 다수의 기능을 화면 전화없이 플로팅 화면을 통해서 실현할 수 있어~ 스마트폰의 취소 버튼이나 홈 버튼을 쉴새 없이 누르면 사용하는 유저에게 가장 환영받는 희소식 중에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 갤럭시 노트3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그 안에 숨어있는 유익하고 활용도 높은 기능과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서의 큰 변화 대신 그 안에 숨어있는 가능성과 편리성, 새로움을 제시하고 있는데~ 오늘(11일)부터 시작된 갤럭시 노트3 예약판매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3의 새로움을 가장 먼저 느끼고 소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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