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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s lifelog/Life Review

[한화프렌즈] 바흐의 거장을 만날 수 있는 한화 클래식 '헬무트 릴링'

by 쭌's 2013. 8. 29.

* 본 포스팅은 한화프렌즈 활동의 일환으로 한화그룹에서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은 매년 진행되는 한화클래식을 통해서 대중과 클래식의 교감을 호흡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6일과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콘서트 홀에서 클래식 애호가와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바흐의 대사'로 불리며 바흐 음악 해석에 세계적인 귄위를 가진 지휘자 '헬무트 릴링'과 그가 창단한 정통 바로크음악 연주단 '바흐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의 내한무대로 바흐의 거장을 만날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향연입니다.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메세나 역활을 자처한 한화그룹은 한국 교양악단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약축제'를 지난 14년간 후원해 왔으며 평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게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대중과 클래식은 가깝고도 먼 사이이기도 하면서 일상에서 클래식을 늘 접하고 있지만,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에 대한 문턱이 높은 것이 사실인데... 이를 조금이나 문턱을 낮추고자 하는 한화그룹의 메세나 활동은 어렵기만 클래식을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과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에서도 선별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기획하여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새롭게 출범한 <한화 클래식>은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있는 문화 컨텐츠를 선별하되, 보다 다양한 층의 관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몇가지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클래식 애호가들이 열망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무대를 기획하는 <한화 클래식>은 아티스트 및 단체를 초청하되 한국 연구자 혹은 작곡가들이 한 무대에서 교유할 수 있도록 조율해 선보이는 것으로 지금까지 기업이 협찬하고 후원하는 콘서트는 기존에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공연을 그대로 들여오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한화 클래식>은 연주하는 레퍼토리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완성되는 공연으로 한화 클래식만의 아이덴티티와 높은 접근성, 대중성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9월 6일과 8일에 열리는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의 내한무대는 순수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과 독일 음악에 정통한 바리톤 정록기, 메조 소프나로 김선정 등 최고 수준의 한국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출연합니다.

지휘자 헬무트 릴링은 바흐의 음악과 아이디어를 오늘날,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관해 고심하는 지휘자로 1965년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를 창단한 이후 지금까지 오로지 바흐 음악에 헌신해왔으며, '바흐를 가장 닮음 음악가'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헬무트 릴링과 함께 하는 한화 클래식의 공연 수준은 클래식 마니아 혹은 애호가에게 맞춰져 있지만 클래식 입문자라도 이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라는 모호한 명제 아래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이나 매번 접하는 레퍼토리만을 구성하여 클래식 음악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고 잇는데...

한화 클래식은 공연 전 '해설 콘서트'를 통해서 클래식에 친숙해지고 싶어도 작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 거리감을 느꼈다면 이 기회를 활용해 클래식과 한발짝 가까이 하는 경험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니라나 음악계는 외국 연주자의 레퍼토리를 그대로 들고 와 연주를 보여주는 형태가 많은 데 반해서 한화 클래식은 국내외 연주자가 합동으로 연주한다는 점이 이색적이고 유명 해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아닌 국내외 최정상의 솔리스트와 서울 모테트합창단과 한 무대에 올라 함께하는 데이 그 의미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에서는 순수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서울 모테트합창단'과 소트라노 마렐라 하겐, 바리톤 정록기, 메조 소프트라노 김선정, 테너 조성환이 출연하여 단방향의 클래식 공연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관객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으로... 높은 문턱으로 인해서... 클래식과 멀어져가고 있다면! 헬무트 릴링과 함께하는 한화 클래식을 통해서, 음악의 기본에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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