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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울트라북 선택의 고민? 아수스 젠북 vs LG Z300 vs 삼성 울트라북 vs 에이서 아스파이어 S3

by 쭌's 2012. 1. 31.
+ 대세는 울트라북! 그 선택의 고민이라면... 아수스 젠북 vs LG Z330 vs 삼성 울트라북 vs 에이서 아스파이어 S3를 비교해 보니...
인텔 울트라북이 발표되면서 노트북 시장에 맥북에어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 인데요... 국내 기업인 LG Z330,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과 노트북 브랜드인 아수스 젠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델 울트라북 등.... 다양한 모델들과 성능, 가격, 디자인 등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트북이라는 제품군의 특성상 한번 구입하면 최소 2~3년은 사용하게 되고,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가진 모델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데스크탑 PC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기업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1인 1PC 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울트라북이 단순히 애플의 맥북에어의 경쟁 모델이 아닌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대되는 노트북 시장의 대세입니다.

그런 울트라북 선택의 고민에서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울트라북 3종의 체감을 통해서 어떤 모델이 어떤 경쟁력을 가진 울트라북이라고 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울트라북 비교


+ 가격의 경쟁력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S3'

LG Z330,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5, 에이서 아스파이어 S3의 가격 경쟁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울트라북의 볼륨 모델일 13.3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 2세대 i5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울트라북 비교

+ 출처 : 다나와 가격비교

위 비교 이미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재 울트라북의 가격대는 90만원대 후반부터 140만원대의 가격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물론 i5가 아닌 i7을 선택할 경우 그 가격대는 더욱 높아지고, 이와 반대로 11인치 디스플레이나 i3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가격은 낮아지지만 성능이나 효율성에서 볼륨 모델인 13인치 i5 프로세서를 염두해 둔다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에이서 아스파이어 S3가 가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울트라북 비교

에이서 아스파이어 S3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 이유는 듀얼 스토리지라는 방식을 채택하여 SSD와 하드디스크를 병행하여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5 또한 듀얼 스토리지를 채택하고 있느데 기격적인 측면에서는 아스파이어 S3가 경잴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최신 기능이 몇가지 빠짐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또한 무시할 수 없지만 실 수요층에서 울트라북을 구매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가격의 장점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S3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울트라북도 성능과 퍼포먼스는 '아수스 젠북 UX31'

동일한 스펙에서 성능이라는 부분에서의 차이는 하드디스크의 방식에서 가장 큰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과 에이서 아스파이어 S3는 SSD와 하드디스크를 듀얼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해 가격을 낮추는 결과를 갖추었지만 성능이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양보하고 있습니다.

울트라북 비교

울트라북 비교

+ 출처 : 다나와 가격비교

아수스 젠북은 125GB의 SSD를 적용하고 13.3인치 디스플레이지만 1600 * 900의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1.3kg의 무게와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면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고 디자인의 화려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140만원대라는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울트라북의 사용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높은 성능과 퍼포먼스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휴대성과 디자인, 성능이라는 점에서 조금의 가격을 더 지불하고 아수스 젠북을 선택하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울트라북 비교

이에 반해 16GB SSD를 적용하고 있는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5는 에이서 아스파이어 S3와 다르지만 같은 듀얼 스토리지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운영체계는 SSD에서 구동되지만 파일을 저장하고 불러오는 디스크로서의 역활은 500GB(삼성 울트라북) 또는 300GB(아스파이어 S3)를 사용하여 저장과 불러오는 과정에서 기존 하드디스크방식의 PC와 동일한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의 버벅거림은 감안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울트라북 비교

LG Z330 울트라북의 경우 13.3인치라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실제 LG Z330은 디스플레이 속에 베젤을 감추고 있어 실제 동일한 13.3인치 울트라북과 비교하면 화면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치상으로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 하드코어 사용자가 아니라면 에이서 아스파이어 S3의 선택도...

울트라북 비교

가격과 성능, 퍼포먼스로 울트라북 시장에세 경쟁을 하고 있는 모델 중에서 선태갛는 조건으로 충족하기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 감성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고, 디자인과 성능, 퍼포먼스 등에서 집중하는 부분이 다를 것 입니다. 또한 실제 사용해 보지 않은 모델의 경우에는 더욱 경쟁 모델을 비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한 울트라북 중에서 선택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울트라북 비교

13.3인치의 2세대 i5 프로세서, 슬림한 디자인과 1kg 초반대의 휴대성을 갖추고 있는 울트라북 중에서 하드코어 사용자가 아니라면 90만원대의 가격과 가장 빠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 듀얼 스토리지 방식의 아스파이어 S3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울트라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면에서도 맥북에어의 카피캣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슬림함을 추구하는 울트라북의 특성상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고 20GB의 SSD로 빠른 부팅과 슬립모드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풀 SSD에 적응한 노트북 사용자가 아니라면 부족하거나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 울트라북 중에서도 좀 더 빠르고 경쾌하며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모델을 찾는 하드코어 사용자라면 좀 더 통크게 i7 프로세서가 적용된 하이엔드 모델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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