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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센스 시리즈9] 플래그십 노트북의 경쟁력을 말하다!!

by 쭌's 2011. 6. 3.
+ 스타일과 성능을 가진 노트북을 대변해도 좋을 듯 한 센스 시리즈9...
사회생활을 하면서 노트북을 접하게 되고,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이제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사양의 PC를 사용하는 직군이 아니라면 데스크탑 보다는 노트북을 선호하게 되고, 기업의 PC도 테스크탑의 비중보다 노트북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휴대성만을 강조한 노트북에서 성능과 퍼포먼스, 휴대성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대중화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하고 오픈 WiFi의 커버리지가 높아짐에 따라서 노트북 하나면 언제 어디서나 PC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라는 공간 또는 집이라는 공간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PC의 환경이 이제는 이동중에... 차량에서... 카페 등의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른 휴대성과 성능을 만족하는 노트북이 대중화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그러다 보니 노트북이라는 것이 단순 휴대성에서 성능으로... 성능에서 다시 성능을 갖추고 휴대성을 겸비한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대되고 그에 걸맞는 다양한 노트북이 출시되고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스타일과 성능, 휴대성까지 모두 갖춘 노트북이 현실을 반영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아닐까? 싶은데... 그런 스타일, 성능, 휴대성을 갖춘 노트북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그에 따른 비용적인 부담을 안아야하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활용도와 효율성이 높다면 비용대비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삼성의 플래그쉽 노트북인 '시리즈9'을 보고 사용하고 있노라면 스타일, 성능, 휴대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애플의 맥북에어가 절대 진리라는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직은 애플OS에 대한 적응이라는 부분에서 윈도우를 기반하고 있는 시리즈9이 맥북에어와 경쟁하는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 부트캠프이던...버츄얼이든...윈도우를 깔아서 사용하는 것을 본다면 말이죠...
 


삼성 센스 시리즈9

시리즈9는 어떤 노트북보다 스타일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바디의 디자인에서부터 악세서리 하나까지 시리즈9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한 삼성의 노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노트북이 아닐까? 합니다. 센스 시리즈9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벤트로 제공 된 갤럭시 가방은 어떤 노트북 가방보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으로 돋보이는 핫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럭셔리한 패키지에서 부터 기존구성으로 제공되는 시리즈9 전용 파우치 또한 그 질감이나 퀄리티, 스타일에서 에프터 마켓의 명품 파우치 못지 않는 세련됨을 가지고 있어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과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노트북을 주로 백팩에서 꺼내는 것이 당연한 선입견이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시리즈9은 백팩보다는 전용 파우치와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스타일을 아는 시리즈9 사용자가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시리즈9을 대표하는 것이 그만의 스타일이었다면 그 스타일에 걸맞는 성능 또한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2세대 i5와 SSD의 조합은 이동중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순간에도...빠른 부팅 능력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시리즈9이 엔터테인먼트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3D나 하드웨어적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는 고사양 게임을 위한 노트북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때문에 빠른 부팅 속도와 최적화, 안정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시리즈9은 언제 어디서나 지루한 기다림 없이 10~20초 사이에 부팅을 완료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SD를 사용해 본 유저라면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부분으로 SSD가 전달하는 그 스피디한 능력은 마치 마약과도 같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리즈9과 울트라씬 노트북에 SSD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 하드타입의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할 시 강력한 하드웨어의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답답함과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발열과 소음이라는 부분을 무시 할 수 없는데 2세대 i5코어와 SSD로 무장한 시리즈9에서는 소음과 발열이라는 부분을 잊고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높은 만족도를 느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발열이라는 부분을 체크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장담 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그리 걱정 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13.3인치의 수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는 노트북에서 가장 밝은 스펙인 400nit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햇살이 강한 한 낮에도 아무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13.3인치 1366*768 16:9 Wide LED 백라이트는 밝기, 색감의 표현, 시야각이라는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서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 된 옵티머스 블랙 & 빅이 700nit라는 밝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노트북에 적용된 LCD 중에서는 시리스9의 수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가 가장 밝은 400nit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노트북 LCD의 밝기는 200~220nit가 최고라는 점에서 시리즈9의 LCD 밝기가 얼마만큼의 성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nit라는 밝기를 표시하는 수치는 LCD 사이즈가 크면 클수록 그 수치를 높이는 것이 너무 어려운 기술이라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리즈9이 추구하는 플래그쉽이라는 슬로건이 아깝지 않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삼성 센스 시리즈9

삼성 센스 시리즈9

수퍼 브라이트 플러스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은 무결점, 시야각 등의 장점을 가진 모니터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00nit라는 밝기와 더불어 넓은 시야각은 오피스 이외의 공간에서 그 효율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야외에서도 부족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화면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넓은 시야각 덕분에 사생활 보호라는 단점으로 작용 될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과 달리 공공장소에서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거나 보안이 필요한 일을 보지 않으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13.3인치의 LCD 사이즈는 맥북 에어를 비롯해 12인치 사이즈의 제품군이 사리지고 11인치와 13인치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휴대성을 조금 더 강조한다면 11인치의 선택이 옳을 것이고 업무나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13인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시리즈9이 출시되고 가격이라는 부분에서 논쟁이 되기도 했지만 얼마전 시리즈9는 가격이 인하되면서 100만원대에서 시리즈9를 구입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삼성 플래그쉽 시리즈9를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면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시리즈9의 성능은 위 윈도우 체험지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만족스러운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체험지수를 확인해 보니 그래픽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시리즈9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내장형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고 있고 업그레이드나 에프터마켓의 그래픽 카드로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시리즈9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PC에서는 게임을 하지 않고, 게임에 관심이 없다보니 멀티미디어와 그래픽 작업, 업무용으로서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에 하나 시리즈9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게임을 돌릴 생각이라면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으로 눈을 돌리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삼성 센스 시리즈9

벤치프로그램을 통해 시리즈9의 성능에 대한 수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IT이든, 자동차이든 스펙을 보여주는 수치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벤치프로그램을 통한 수치는 제품을 선택하고 그 성능에 대한 참조 수준으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센스 시리즈9

시리즈9을 사용한지도 한달을 조금 넘기고 있는데 전에 사용하던 울트라씬 노트북의 처지는 뒷방 마님이 되어 먼지만 쌓여가고 웹 브라우징과 기존 자료를 찾고 활용하는 용도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울트라씬에도 SSD가 적용되어 있어 처리 속도라는 부분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역시 시리즈9에 대응하기에는 많은 부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시리즈9이 가지고 있는 플래그쉽의 스타일과 디자인, 성능, 높은 활용성 등은 시리즈9를 구매하는 사용자라면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반대로 플래그쉽이라는 모델에 대한 기대로 인해서 자칫 실망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용도와 목적이라는 부분에서 제대로 된 노트북 선택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9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서 향후 삼성 노트북의 내일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서 시리즈9의 제품 라인업이 어떻게 보강되고 파워풀할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데 단순 노트북의 판매량이 아닌 시리즈9의 프리미엄과 그에 걸맞는 아이덴티티를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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