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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프랑스의 미학!! 시트로엥 DS3, C5의 출시를 기다린다~

by 쭌's 2011. 4. 18.
+ 시트로엥 DS3, C5, C4 PICASSO의 출시 가격에 따라 국내 판도의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의 미학...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면 국내에서는 푸조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인과 감성이 살아있는 브랜드는 단연 시트로엥입니다. 시트로엥은 푸조보다 한 단계의 윗급 모델로 기술력과 성능에서 역사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시트로엥이 2011년 한불모터스를 통해서 국내에서도 곧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 모터쇼를 통해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시트로엥의 DS3, C5는 국내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BMW MINI의 아성을 단번에 무너 뜨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입니다. 거기에 2.0L 디젤엔진을 탑재한 시트로엥 C5는 DS3와 프랑스만의 디자인과 감성을 가진 매력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시트로엥 DS3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시트로엥이의 첫 인상은 프랑스 모델이 가지고 있는 그 톡특한 디자인을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시트로엥의 DS3는 국내 시장에서 컴팩트하면서 개성을 가득 담고 있으면서도 드라이빙의 재미를 선사하는 BMW MINI의 직격탄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만큼의매력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시트로엥은 일치감치 대우자동차 시절 에스페로라는 모델을 통해서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시 파격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만큼 그 디자인에서 감탄을 자아내면서 국내 자동차 디자인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던 모델입니다.
 


시트로엥 DS3

그런 시트로엥의 DS3는 실용적이고 컴팩트하면서 펀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DS3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크기 않을 수 없습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최대 자동차 그룹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에 속한 브랜드로 9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자동차 디자인의 통념과 상식을 깨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유명합니다.


시트로엥을 대표하는 모델에서 서울 모터쇼에 선보이면서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모델로 DS3, C5, C4 PICASSO를 뽑을 수 있으며 그 모습을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특히 시트로엥 DS3는 BMW MINI의 강력한 경쟁 모델로 국내 수입되기를 희망하는 수입 모델 중에 하나입니다. 2010년 146만대라는 인기만큼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시트로엥이 국내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모델입니다.


시트로엥 DS3

모터쇼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었던 시트로엥 DS3는 유렵형 모델로 4기통 1.6L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20마력(6,000rpm), 최대토크 16.3(4,200rpm)로 4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속도 190km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조-시트로엥이 공동 개발한 엔진은 2,000rpm의 저영역대에서 빠른 응답성과 그 이상에서의 강력함을 동시 발휘하면서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또한 잊지 않고 적용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145kg이라는 가벼운 차체는 특유의 민첩함과 달리기 성능으로 펀 드라이빙을 재미를 선사해 BMW MINI가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선전했던 판도에 다크호스로 작용하게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트로엥 DS3

시트로엥의 가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국의 판매가를 생각한다면 BMW MINI와 비슷한 포지션닝을 할 것으로 보이나 이는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상일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개념 가격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디자인과 프랑스만의 감성으로는 국내에서 크게 어필하기에는 다소 무리일 것이라는 예상도 되는 부분입니다.



시트로엥 DS3

시트로엥 DS3의 실내,외 디자인은 독특한 캐릭터 라인과 과감하고 가격하리 만큼 강한 라인들이 만들어 내는 시트로엥만의 미학을 제공하고 있는데 루프와 바디의 컬러를 달리하고 실내에서도 외관과 동일한 컬러를 적용하여 실내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내는 푸조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느낄 수 있으나 시트를 비롯해 내장 곳곳의 퀄리티와 아기자기함은 시트로엥 DS3만의 감성을 표현해 내는 것 같습니다.


+ DS3 못지 않은 실용적이고 매력있는 시트로엥 C5

시트로엥 C5


시트로엥 부스를 돌아보면 단연 메인 부스이고 그 모습이 궁금했던 DS3에 대한 기대와 관심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았던 C5는 실용적이면서 시트로엥의 디자인이 잘 조합 된 옥석과도 같은 느낌을 전달하게 충분한 매력을 보여 주었던 모델입니다. 시트로엥 C5는 2,000cc 디젤엔진을 적용하여 국내 승용 디젤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모델입니다. 4기통 2.0L 디젤엔진은 최대출력 163마력(3,750rpm), 최대토크 34,7kg.m(2,000~3,000 rpm),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루고 있는 모델입니다.
 


시트로엥 C5

시트로엥 C5를 보면서 2,000cc급 중형세단이라고 그냥 지나칠만큼 그리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C5를 돌아보면서 전면이 아닌 후면에서 C5만의 독특한 라인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C필러의 라인이 반대로 디자인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아니 일반적으로 C필러의 라인이 차체쪽으로 원형을 이루고 있는 모델은 직접 눈으로 본 모델은 C5가 처음이 아닐까 하는데... 그만큼 시트로엥의 독특함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트로엥 C5

DS3와  동일한 시트가 적용된 실내는 비교적 얌전한 디자인을 보이면서도 잘 정리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품질은 푸조와 다른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고, 세밀한 부분까지 마무리가 잘 된 모습에서 최근의 국내외 중형세단의 디자인에서는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감성품질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낮게 깔린 센터콘솔과 센터페시아의 최근 디자인과 반대의 성향을 띄고 있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기에 C5의 감정 요소로 작용 되겠지만 공간적인 효율성과 디젤엔진의 효율성이 더해져 C5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는 토요타 코롤라와의 경쟁이 되기도 할 모델로 코롤라의 밸런스가 좋은점은 있지만 C5의 가격 경쟁력만 갖춘다면 코콜라를 가뿐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모델입니다. 


+ 푸조를 수입하고 있는 한불모터쇼를 통해 올해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시트로엥 DS3, C5, C4 PICASSO에 대한 기대는 모터쇼를 통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트로엥의 성능과 기술력, 프랑스의 감성을 담고 있는 디자인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이지만 기존 수입 모델의 경쟁상대는 시트로엥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공개되지 않은 출시 가격에 대한 포지셔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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