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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올 뉴 쏘렌토 이것 만은 알고 구입하자!

by 쭌's 2014. 8. 23.

+ 올 뉴 쏘렌토 이것 만은 알고 구입하자!

오는 28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기아자동차의 행보는 바쁘다, 얼마전 출시 한 신형 카니발의 인기에 이어 형제차인 싼타페의 자리를 넘보는 올 뉴 쏘렌토 폭팔적인? 사전 계약을 시작으로 출시를 코 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렌토의 자신감을 내 비취는 행사를 열기도 했을만큼... 싼타페의 아성을 뛰어 넘는 국내 대표 SUV로 자리매김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런 올 뉴 쏘렌토를 사전 계약을 통해서 구입했거나,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면! 출시 전 올 뉴 쏘렌토가 이처럼 자신감을 내 비취는 이유가 무엇인지? 미리 살펴보기 바란다.



- 올 뉴 쏘렌토 초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신차가 출시되면 초기 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수입 가리지 않고 초기 품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출시 후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 차량을 구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이다.


기아자동차 또한 이러한 사실을 모를리 없다. 그런 소비자의 신뢰도를 회복 뿐만 아니라 품질을 높여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해 올해 1월 부터 '글로벌 품질센터를 가동하고 이를 통해서 출시되는 첫번째 완성차가 바로 올 뉴 쏘렌토이다.

기아차는 23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글로벌품질센터는 신차 개발 이후 선행 양산 차량의 품질을 고객의 입장에서 부품은 물론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검증작업을 하는 '품질 컨트롤 타워'의 역활을 한다.

시험차와 양산차의 주행거리에 따라 제동성능, 각종 품질 문제 등을 평가, 이를 통해 초기 품질에 대한 오류와 문제점을 해결한다. 예를 들어 전면유리 와이퍼는 150만번, 후면유리 와이퍼는 70만번 작동 검사를 한다.

올 뉴 쏘렌토는 글로벌품질센터에서 지국 약 24바퀴에 해당하는 전세계 도로를 완벽하게 구현한 주행시험도로를 110만km 달리기도 해... 품질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 까다로운 유럽 기준에 충족하는 디젤 심장

올 뉴 쏘렌토의 심장은 2L와 2.2L로 나뉜며 2개의 라인업 모두 까다로운 유럽 기준에 맞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고 있다.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은 내년 국내에도 도입된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올 뉴 쏘렌토의 디젤 엔진은 기존 쏘렌토의 유로5 엔진을 개량한 유로6 2L / 2.2L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강화된 규제에 충족하는 유로6 디젤 엔진은 LNT(Lean NOx Trap) 기술이 적용된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가 적용되며, 기존 쏘렌토R에 탑재되던 저압 EGR밸브를 삭제해 가속감을 향상시켜~ 친환경 디젤 엔진이면서도 가속감을 만족시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장점을 가졌다.


-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위한 노력

올 뉴 쏘렌토는 기존 대비 전장이 95mm 길어지고 휠베이스 또한 80mm가 길어져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길어진 휠 베이스 덕분에 1,2열 레그룸이 넓어지고 3열 시트를 포함한 트렁크 공간도 넓어져~

차체의 크기만을 키운 것이 아웃도어, 레져 활동, 승차 인원을 위한 실내 공간 확보를 하게 됨으로써 싼타페 맥스크루즈 못지 않은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커진 차제와 실내에 맞게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리어 서스펜션 쇼바가 수직화 해 쇼바의 스트로크를 짧아졌지만 충격 흡수가 향상되었고, 차체 롤링에 대한 저항도와 응답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리어 서스펜션 쇼바가 수직하되고 짧아진 덕분에 휠 하우스를 작계 설계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실내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할 수 있고, 험로 주행에도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충격을 줄임으로써 조향 성능까지 확보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고속주행시 발생되는 공기저항을 최소하 하기 위해 차체 하부에 언더커버를 확대 적용 해 NVH 개번과 연비 효율성, 외부의 수분 등과 같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역활까지 톡톡히 해 내게 되었다.


- 안전을 위한 세심한 노력

자동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탑승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아무리 디자인이 빼어나고~ 어느 누구보다도 빠르더라도~ 안전하지 않은 자동차는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다.

신형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LF 쏘나타, 신형 카니발에 이어 올 뉴 쏘렌토에도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되었다. 초고장력 강판은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강판으로 기존 24%에서 53%로 확대 적용하였고, 차체 구조 간 결합력을 강화시켜주는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려 차체 강성을 10% 이상 높여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핫 프탬핑 공법을 적용, 차량 충돌 시의 안정성을 향상 시켰다. 보행자와의 충돌시 차량 후드를 들어올리는 '액티브 후드'를 적용했다.

특히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안전성을 높인 와이드 파노마라 썬루프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는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덕분에 기존 대비 더욱 커져 2열 탑승객의 레그룸까지 개방성을 확보, 안전성과 함께 시야 개방성을 대폭 향상했다.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쏘렌토는 지난 12일 사전 계약을 시작으로 5000대가 넘는 사전계약률을 보이면서 기아자동차에 날개를 달아줄 신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뉴 쏘렌토가 기아차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만큼 높은 품질력과 성능, 만족도 제공을 통해서 신형 카니발에 이은 2014년을 책임지는 볼륨 모델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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