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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아우디 뉴 R8 우라칸의 동생이라 불러다오!

by 쭌's 2015. 2. 27.


+ 아우디 뉴 R8 우라칸의 동생이라 불러다오!

201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글로벌 출시를 시작할 아우디 뉴 R8에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그 모습과 영상을 공개했다. 아우디 뉴 R8는 엔트리 슈퍼카로서 누구나 슈퍼카를 소유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차량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인기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공개한 뉴 R8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동생이라도 불러도 좋을만큼 출시 전 부터 많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뉴 R8은 풀 체인지에 따른 Risk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봐도 좋다.


뉴 R8의 가장 큰 변화는 첫 인상을 좌우하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날렵하고 공격적인 라인들이 그 위용을 더 한다. 신형 R8은 다운포스를 강화하기 위한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공격적이면서도 도심을 즐기는 슈퍼카로서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준다.

LED 헤드라이트는 앞으로 아우디가 선 보일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변화를 가장 먼저 보여주고 있고,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에 적용된 레이저 헤드램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테일램프 또한 LED 타입으로 헤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납렵하고 더욱 슬림해져 차체를 더욱 낮아보이고 좌우로 커 보이게 하는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고성능 모델에 제공되는 대형 사이즈의 카본 리어윙이 뉴 R8의 퍼포먼스를 마음 껏 표현하고 있다.

뉴 R8의 차체는 4420 * 1940 * 124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짧아졌지만 전폭은 넓어지고 전고는 낮아져 더욱 날렵해졌다. 휠 베이스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샐내 공간 또한 큰 변화는 없다.

뉴 R8의 심장은 기존과 동일한 기본 & 플러스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되지만 5.2L V10 TFSI  가솔린 엔진과 7단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540마력을 발휘 해 기존 모델의 525마력 대비 2.8% 개선된 출력을 선 보인다.

상승된 출력은 3.8초에서 0.3초 앞 당겨진 3.5초의 제로백 성능으로 끌어 올렸고, 최고속도 또한 311km/h에서 323km/h로 더욱 빨라졌다.


출력을 지면에 전달하고 뉴 R8의 그립을 책임지는 휠 타이는 전륜 245/35, 후륜 295/35 타이어와 19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옵션으로 20인치 휠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20인치 휠 타이어는 R8 모델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휠을 옵션으로 제공하는 점 또한 높아진 퍼포먼스를 적극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한다.

뉴 R8의 차체는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한 바디에 카본 파이버를 대거 적용해 약 221kg의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강성은 더욱 높아져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위협할 수 있는 라이딩 & 핸들링 퍼포먼스를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마치 레이싱 카에 탑승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장착되어 사용성과 운전에 집중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엔진 시동 버튼과 우라칸에서 선 보인 12.3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탑재되어 기본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등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헤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의 스포츠 퍼킷 시트가 제공된다.

아우디 뉴 R8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게 출시가 될 뉴 R8은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오너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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