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3.3L 트윈터보 얻고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이름값과 인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현기차의 얼굴마담인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면서 새로운 트림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독일에서 테스트 중인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는 위장막으로 완벽하게 가린 모습으로 테스트 중이지만 그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의 페이스리프트는 전면 그릴의 에어벤트의 변화를 통해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정된 그릴과 전면 범퍼, 헤드램프의 변화가 예상된다.
후면 또한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과 트렁크 리드, 범퍼의 변화를 통해서 기존 이미지에 엣지를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제네시스 디자인이나 스타일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페이스리프트가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시작이 될 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위장막으로 완벽하게 감싸고 있지만 전면 범퍼 아래쪽에 위치한 터보 인터쿨러는 현재 제네시스 라인업에 없는 새로운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해 고성능 럭셔리 세단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는 3.3L 트윈터보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3.3L 트윈터보는 현대차에서 첫번째로 선 보이는 고 배기량 터보 엔진으로 고성능 스포츠 세단, 고성능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이름을 알리기에는 늘 아쉬웠던 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파워트레인이다.
3.3L 트윈터보는 최고출력 420마력으로 예상되고, 기존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뤄 고성능 럭셔리 세단 시장에 당당하게 명함을 내 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트 차량은 어디까지나~ 테스트를 위한 모델이고, 3.3L 트윈터보 또한 대용량 터보 인터쿨러와 소식통에 의한 정보지만.... 현대차가 글로벌 고성능 럭셔리 세단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과제를 풀 수 있는 모델로 제네시스 밖에 선택권이 없다는 점에서 현대차 최초의 트윈터보 차저를 얻은 3.3L 트윈터보 제네시스를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 해 보며~
신형 제네시스 시승기 및 그랜저에서 부터 아슬란, 제네시스까지 넘보는 임팔라 등 준대형 세단의 다양한 정보와 시승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 [시승기] 임팔라 3.6 시승기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서의 줄 다리기
- 쉐보레 임팔라 직접 보니 그랜저 아닌 아슬란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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