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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 Review/Trend & Story

GM & 캐딜락 신차를 미리 만나 본 GM 프리미어 나이트 2016

by 쭌's 2016. 6. 1.


+ 한국 GM & 캐딜락 신차를 미리 만나 본 GM 프리미어 나이트 2016

2016년 부산모터쇼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프레스데이 하루 전날 한국 GM과 캐딜락은 'GM Premier Night 2016' 행사를 개최, 부산모터쇼를 통해서 공개할 신차를 미디어에게 먼저 선 보이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수 호란의 사회로 영화배우 박성용이 자리를 빛내며 행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GM 프리미어 나이트 2016은 부산모터쇼를 통해서 전시될 차량을 미디어를 통해서 한발 먼저 공개하면서 쉐보레와 캐딜락 신차를 미리보는 것은 물론, 향후 계획을 프리뷰를 통해서 먼저 만나 볼 수 있었다.


가수 호란의 사회로 시작된 한국GM과 캐딜락은 그동안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왔던 신차들을 대거 소개하며 2016년 국내 시장에서의 눈에 띄는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한국GM의 하반기를 책임질 신차로 하이브리드 신차이 2세대 볼트와 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카마로 SS를 시작으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인 CT6 그리고 SRX의 후속 모델인 크로스오버 신차인 XT5를 사전에 공개했다.


한국GM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볼트는 1세대 부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법규와 볼트만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하이브리드와 달리 전기모터가 주행을 담당하며 엔진이 배터리 충전을 담당하는 구조로 인해서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법규나 규제 때문에 국내 출시는 하지 않았다.

볼트 1세대에 이어 풀 체인지를 거친 2세대 볼트 또한 기존의 볼트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커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차로 올 하반기 2세대 볼트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2세대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하는 최신 볼텍 시스템을 탑재, 총 676km에 달하는 주행 거리로 친환경차 확산에 걸림돌이 되었던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했다.


볼트에 이어 선 보인 신차는 수입차이지만 수입차 아닌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까마로의 고성능 버전인 카마로 SS를 선 보였다. 카마로 SS는 고성능 버전에 걸맞는 과격한? 바디의 볼륨감과 함께 카마로 특유의 공격적이고 날카로움을 더하면서 한 순간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마로 SS는 6.2L V8 가솔린 엔진과 8단 후륜 자동 변속기가 매칭을 이뤄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강력한 출력과 퍼포먼스를 선 보이고, 캐딜락을 통해서 최고의 서스펜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MRC(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탑재 해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퍼포먼스 주행 환경을 데일리 스포츠 쿠페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국GM 다음으로 사실상 더 많은 관심가 시선을 이끈 캐딜락은 CT6를 선 보이며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캐딜락이 보여주고 싶은 자신감을 마음 껏 표현했다. CT6는 캐딜락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으로~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등 독일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과 경쟁을 하게 될 대형 세단으로 3세대 CTS에서 처음 선 보인 캐딜락의 패밀리 룩을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게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20인치 휠 타이어과 긴 차체 그리고 엣지 넘치는 캐릭터 라인과 우아하면서도 낮고 길게 뻗은 바디 라인은 5,182mm의 전장과 1,880mm의 전폭, 3,109mm의 휠 베이스는 경쟁 모델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여기에 공차 중량은 경쟁 모델 대비 185kg 가벼워져 효율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2.0L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과 V6 3.0L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사양인 V6 3.6L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39.4kgm로 가벼워진 중량으로 인한 효율성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가 매우 높은 플래그십 세단이다.


캐딜락 CT6와 함께 선 보인 SRX의 후속인 XT5는 경쟁이 치열한 컴팩트 SUV 시장에서 캐딜락의 스타일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도심형 크로스오버의 장점에 캐딜락의 품격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 해져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캐딜락의 유일한 SUV 신차이다.

한국GM과 캐딜락은 프레스데이 하루 전날 GM 프리미어 나이트 2016 행사를 통해서 미리 선 보인 신차들은 2016년 한국GM과 캐딜락의 성장세를 이끄는데 큰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쉐보레의 주력 차종 및 캐딜락의 주력 차종에 대한 시승기와 비교 시승기 등을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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