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화 ‘아바타’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지난 라스베가스의 CES에서 최고의 화두로 불거진 3D TV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특수한 공간이나 계기가 아닌 일반 소비자도 3D TV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LED TV를 보고 ‘와~’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3D TV를 고려해 봐야 하는 디지털의 변화가 너무 빨라서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느낌느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TV의 구입을 고려하시다면 3D TV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적인 흥행 대박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바타'를 시작으로 가정용 TV에까지 3D 열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저전력, 고효율의 LED TV가 가정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 불과 얼마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는 3D TV로의 전환을 고려해 볼 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LG전자의 엑스캔버스를 시작으로 속속 출시되고 있는 3D TV!! 3D의 영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이 아이맥스를 찾았다면~ 이제는 집안의 거실에서 온 가족이 편한히 3D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3D TV는 해결해야하는 난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D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3D용으로 제작된 영상과 편광안경, 3D를 구현해 내는 TV가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3D 영상은 TV와 안경, 영상물만 있다고 즐길 수 없는 단점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즉,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고려하지 않으면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 3D TV를 바라보는 객관적 전망은?! |
한 증권회사가 분석해 내놓은 3D TV의 전망 보고서 입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영화 '아바타' 이후 3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실감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영화배급사와 콘텐츠제작사 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및 시장진입을 유도하여 2010년의 3D TV 시장은 난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한계점 또한 내포하고 있으며 국내 기술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 3D TV-어떻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
3D TV를 통해 입체영상을 즐기려면 그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고 유효시청거리, 각도를 맟추어서 시청해야만 3D로 인해 멀리, 두통 등으로 고통받지 않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즉, 작은 공간이나 시청각도, 주변환경이 입체영상(3D)을 감상할 수 있을만큼 충족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2D의 영상을 즐기는 것보다 못할수 도 있다는 것 입니다.
+ 대세는 3D TV?! |
지난 2000년대에는 CRT에서 LCD로 모니터와 TV가 전화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전 세계적으로 LCD-TV의 교체 수요 또한 활발하여 TV시장의 LCD 비중은 연간 TV판매량의 8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TV시장의 선점을 위핸 제조사에서는 저전력, 고효율의 LED라는 새로운 광원을 앞세워 화질경쟁을 하고 있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D 디스플레이는 이미 150년 전부터 시도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인간은 80%이상의 정보를 눈을 통해 얻기 때문에 실감영상에 더욱더 집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D 실감영상을 통해 얻는 정보는 더욱 잘 기억하고 인지하게 되어 방송용 뿐만 아니라 교육용, 게임용, 영황 등에 적용될 경우 매우 매력적인 매체로써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아바타'의 경우 3D라는 조금은 무모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수익과 더불어 3D 열풍의 주역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경우 입니다.
어느덧 소수의 전유물이 잠시 되었던 LED TV는 하루하루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의 변화에 맞게 프리미엄급에서 범용제품으로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가전 제조사는 또 다른 프리미엄급 TV로 3D TV를 주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D 기능을 가진 TV는 제조 원가는 LED TV에 비해 그리 높지 않는 반면, 판매가격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할 수 있어 제조사의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제조사는 3D TV에 대한 마케팅과 제품 출시, 콘텐츠 보급 등에 열을 올리고 있고,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아직은 3D TV가 갖고 잇는 한계점은 분명히 짚고 구매 및 구입 고려을 해봐야 합니다. 3D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휘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화면이 어두어지는 경향이 나타나 3D 영상을 보면서 밝고 시원한 영상이 아닌 어둡고 답답한 영상을 보게 되는데~ 이는 재생률과 휘도의 하드웨어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며, 3D 콘텐츠의 부족으로 인해 꿰다 논 보릿자루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정작 3D 영상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재생할 콘텐츠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3D TV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므로 지속적인 개선과 개발을 통해 한계점을 극복할 것으로 보이나, 조속한 판단은 긴 기다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맹점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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