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던 3세대 SM5인 '뉴 SM5'가 모든 베일을 벗는 시간이 불과 하루도 되지 않는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아마 지금쯤 제주도에는 '뉴 SM5'가 미디어에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꽃단장(?)을 하고 기다리고 있을것 입니다. 삼성이라는 걸쭉한(?) 브랜드로 쏟아지는 신차시장에 '뉴 SM5'가 승전보를 울릴지 기대가 되는 모델입니다.
+ 사진출처 : 뉴SM5 까폐
오늘(9일) 오후가 되면 미디어와 블로그에 '뉴 SM5'에 대한 기사와 사진, 런칭행사의 모습을 곧 확인하실수 있을것입니다.개인적으로 '뉴 SM5'의 성능과 디자인, 감성품질이 어떨지 궁금한 한 사람으로써 뉴 SM5 까페에 실차사진이 공개되어 본격적인 시승을 앞두고 몇가지 정리해 보려 합니다.
+ 사진출처 : 뉴SM5 까폐
+ 사진출처 : 뉴SM5 까폐
+ 사진출처 : 뉴SM5 까폐
+ '뉴 SM5'의 출시일은 1월 18일(월요일)이며,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 2.4모델로 같은 날 출시됩니다.
'뉴 SM5'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착한(?)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출시 된 YF소나타와 비교에서 평균 150만원정도의 가격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평균적으로 중형세단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은 구매 라인업은 SE나 SEPlus 그레이드입니다. YF소나타의 경우 중간 그레이드를 선택하였을 경우 2400~2600만원의 견적을 뽑아 볼 수 있는데 비해 '뉴SM5'의 경우 2200~2400만원대의 가격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뉴SM5' 또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파로나라 선루프의 경우 출고시기는 YF소나타(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모델)처럼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 SM5'는 기존의 옵션을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옵션이 적용되고 새로운 심장인 2.0CVTCⅡ엔진이 탑재되며 제논헤드램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엑스트로닉(6단), 3Zone에어컨, 전동안마시트 등 2000cc급 모델에서 적용하지 않은 상위 그레이드의 옵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가격은 YF소나타에 비해 낮지만 다양한 옵션을 적용하다보면 가격대는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 SM5'의 주행성능과 승차감, 감성품질 등은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껴봐야 진짜 '뉴 SM5'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신차의 모습과 제원, 옵션 등은 뉴 SM5에 대한 목마름을 아주 잠깐 달래주는 양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곧 있을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뉴 SM5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보겠지만 예정되어 있는 시승을 통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뉴SM5'의 자세한 이야기를 곧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만큼이나 실망이 아닌 기대를 느낄수 있는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며 현재 시승 중인 2010 토스타 익스클루시브 (TOSCA Exclusive)의 시승기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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