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코 리뷰룸에서 진행했던 '환타쉐이커' 체험에 선정되어 30개들이 한박스를 받아 약 3주간 출출할 때 마다 원없이 먹었습니다. 기존의 탄산음료의 고정관념을 깨고 흔들어 먹는 새로운 방식의 젤리 타입의 간식음료라고 합니다. '탄산 X젤리'라는 새로운 타입의 제품이 음료시장에서 어떤 관심과 반응을 보일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제가 받은 환타세이커는 포도맛으로 30들이 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많은 분들이 박스샷을 포스팅하셔서 굳이 박스샷은 없어도 될것 같네요..) 집에는 아이들이 없다보니 마시는 사람이 많치 않아서 오랫동안 출출할때 마다 마셨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신기해서 먹었는데 나중엔 출출할때 먹게 되더군요.. 제조사에서 말하듯 탄산음료 보다는 간식음료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환타쉐이커는 흔들지 않고 그냥 오픈해서 따랐을 경우 젤타입으로 음료는 흘러나오지 않네요.. 캔에 담을때의 상태가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 젤리가 밀봉상태에서 제품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캔을 10번 정도 흔든 후에 컵에 따는 모습입니다. 젤리타입으로 쏟아지고 젤리 속에 탄산의 기포가 들어 있고 젤리와 탄산이 적절히 섞여 몽글몽글한 모양의 젤타입 탄산음료가 됩니다.
캔을 흔들고 컵에 따른 상태에서는 젤리 속에 탄산이 들어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젤리 속에 탄산이 빠지고 젤 타입의 음료만 남아 있습니다. 탄산이 빠지고 나닌 아무래도 맛은 좀 밋밋해지네요..
+ 환타쉐이커는 브랜드의 타겟에 맞게 어린이들과 청소년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포도맛 만 먹어본 관계로 다른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른들에게는 조금 낮선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환타쉐이커의 열량은 115kcal로 출출할때 먹고나면 금새 든든해지는것이 간식으로 괜찮은 음료라는 생각이 들고 꼭! 냉장 후 차갑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차갑지 않으니 젤과 탄산의 조화가 불일치하여 생각외의 환타맛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타겟과 그에 맞는 신제품이 나오고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의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해 줍니다. 환타쉐이커 또한 그 제품 중 하나이고, 브랜드가 고민하고 노력해서 만든 제품이 타겟에 맞는 소비자의 입맛과 만족을 충족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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