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오딧세이 출시 카니발을 잡고 싶은 혼다의 매력 어필

+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출시 - 카니발을 잡고 싶은 혼다의 매력 어필

국내 미니밴, 패밀리 밴 시장은 기아 카니발이 이끌고 있다. 이렇다 할 경쟁 모델이 없는 시장이라는 점과 월 평균 5천 여대가 넘는 큰 시장 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에서 카니발을 넘어서는 신차들이 없기 때문이다.

시장의 현실이 이렇다 보니 수입 메이커의 미니밴, 패밀리 밴은 카니발과의 직접 경쟁이 아닌 고급화를 통해서 프리미엄 미니밴, 패밀리 밴에 포커싱을 맞추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수입 미니밴, 패밀리 밴 시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수입 SUV와 함께 넓은 공간과 편안함, 거주성 등의 매력으로 바탕으로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혼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오딧세이가 풀 체인지를 거쳐 5세대 올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선 보였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는 5세대를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과 하드웨어로 부동의 월드 베스트 셀링 패밀리카의 명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올 뉴 오딧세이는 한층 진보한 기술력과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더해 완벽한 패밀리카로 재탄생했다.

올 뉴 오딧세이는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자녀를 돌보고 손쉬운 차량유지를 돕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2, 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으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CabinTalk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넓은 공간 만큼 탑승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완성했다.

또한, 전후뿐만 아니라 좌우이동이 가능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시트 활용성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켰을 뿐 아니라 3열 승차하 편의성까지 증진했다.

트렁크 측면에서는 진공청소기를 탑재해 어린 자녀들이 탑승했을 경우 또는 야외 활동 후 실내로 유입되는 먼지, 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인성을 한층 높인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높이 조절과 핸즈프리 개례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다인승의 탑승객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대폭 향상시켰다.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된 혼다 센싱은 차간거리 유지, 차선 유지, 사고 방지, 충격 완화 등을 위한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 회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며~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등 동급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하고 최초로 적용된 조수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동급 최다인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해 안전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올 뉴 오디셋이는 가장 가혹한 충돌시험 조건인 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Good'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동급 최다인 5개의 유아시트 장착이 가능해 다인 가족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뉴 오딧세이의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VCM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주행 환경에 따라서 3, 6기통으로 변환하여 고출력과 고연비 성능을 모두 충족시킨다.

혼다가 독자 개발한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올 뉴 오딧세이에 최초로 탑재했다.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는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와 출력을 실현하여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복합 연비 9.2km/L 의 연비 효율성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으로 스스로 엔진을 정지시키고 가동하는 ISG, 전면부 엑티브 셔터 그릴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된 주행을 돕는 '스노모드'를 적용해 4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의 주행 환경을 만족시킨다.

5세대 풀 체인지로 완전히 새로워진 혼다 올 뉴 오딧세이는 5,790만원 단일 트림으로 구성하여 가격 경쟁력까지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입 미니밴, 패밀리 밴 시장은 그리 크지 않고, 일반 고객 보다는 호텔, 도어 투 도어, 컨시어지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이동 수단으로서의 활용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 가솔린 SUV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한 가솔린 미니밴, 패밀리 밴 시장에서 디젤 파워트레인이 가지지 못한 정숙성과 편안함 그리고 프리미엄 미니밴으로서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수입 미니밴, 패밀리 밴 시장을 성장시키는데 올 뉴 오딧세이의 역할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