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장 비싼 슈퍼카 TOP 10

+ 2017 가장 비싼 슈퍼카 TOP 10

남자들의 로망에서 빠질 수 없는 자동차 그 중에서도 속도면 속도! 디자인이면 디자인! 그리고 가격이면 가격! 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세계의 슈퍼카들의 가격은 얼마나 할까?

아마도 상상 이상의 가격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데~ 기술과 성능 그리고 최고의 디자인과 가치를 증명하는 슈퍼카 메이커들이 시장에 내 놓은 가장 비싼 슈퍼카 TOP 10을 확인해 보자.

10위 부터 1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 TOP 10에 이름을 올린 슈퍼카들은 세계 부호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이미 판매가 완료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함을 넘어서고 있는데~

그런 슈퍼카들을 기술이나 성능, 속도 등이 아닌 오로지 가격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가 TOP 10에 이름을 올린 슈퍼카들을 살펴보자.

# 10위 -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LP 770-4 22억 5천만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 10위에 이름을 올린 모델은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LP 770-4 차량이다. 센테나리오 LP 770-4의 가격은 한화 약 22억 5천만원으로 람보르기니사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네이밍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770마력, 4륜 구동 방식으로 총 40대만이 제작되어 판매한 한정판 모델이다.

# 공동 8위 - 코닉세그 원 23억 7천만원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코닉세그 원은 코닉세그사의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자사의 아제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코닉세그 원의 가격은 23억 7천만원으로 One : 1 이라는 네이밍은 차체 중량과 최고 출력이 1:1 비율로 동일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공동 8위 - 코닉세그 레제라 23억 7천만원

공동 8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코닉세그 레제라는 코닉세그 원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두 차량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코닉세그 레제라는 2015년 공식 발표와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엄청난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코닉세그 레제라는 20초만에 400km/h에 달하며 1500마력의 후륜 구동 방식으로 숫자에서 부터 압도적인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 7위 - 부가티 시론 29억 6천만원

7위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슈퍼카인 부가티 시론이 29억 6천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가티 시론은 톡특한 사이드 뷰 디자인으로 디자인 만으로도 슈퍼카를 사랑하는 부호들의 눈을 사로 잡았는데~

부가티 시론은 외관의 디자인만큼 실내에서도 이어진 인테리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편안한 자동차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한 슈퍼카로 1500마력으로 최고 속도는 420km/h로 알려졌다.

# 6위 - 페라리 F60 아메리카 29억 6천만원

6위는 가장 섹시한 자동차를 만들어 온 페라리 F60 아메리카가 29억 6천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페라리 F60 아메리카는 페라리가 북미 시장 진출 60주년을 기념한 모델로 단 10대만이 생산되어 판매되었다.

페라리 F60 아메리카는 최고 출력 740마력, 최고 속도 321km/h를 자랑하며 100km/h에 걸리는 시간은 3.1초로 섹시한 자동차 중 가장 빠른 페라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 5위 - 파가니 와이라 BC 30억 8천만원

5위는 파가니 브랜드 중 가장 최신 모델인 와이라 BC가 30억 8천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단 20대만 생산된 와이라 BC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그 모습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즈-AMG의 V12 6.0L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800마력을 발휘하며 차체는 카브타니움으로 제작되었고 금속은 티타늄으로 대체되어 완성된 슈퍼카이다.

# 공동 3위 - 부가티 베이론 만소리 비베레 40억 3천만원

공동 3위는 부가티하면 떠 오르는 모델인 베이론이 40억 3천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베이론은 독일의 유명 튜너인 만소리 비베레가 손을 거쳐 완성된 모델로 부가티 베이론을 기반으로 초경량 고강도 성능을 높이기 위해 차체에 카본 사용량을 대폭 늘려 부가티 베이론의 고성능 모델이라고 봐도 좋다.

# 공동 3위 -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40억 3천만원

공동 3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40억 3천만원에 판매가 된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자동차 액션 영화로 8번째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는 패스트 & 퓨리어스 (분노의 질주)를 통해서 더욱 유명해진 슈퍼카이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최고 출력 770마력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 보이고 있는 슈퍼카 메이커와 달리 부호들을 위한 홍보나 마케팅 없이 존재만으로 부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슈퍼카로 소리 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슈퍼카 메이커이다.

# 2위 - 람보르기니 베네노 53억 3천만원

2위는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53억 3천만원으로 두번째로 비싼 자동차 순위에 이름에 올렸다. 람보르기니 베네노는 존재만큼이나 첫 인상을 사로잡는 디자인은 속도가 어떻든? 성능이 어떻든? 가격이 어떻든? 상관없이 손에 넣고 싶은 디자인으로~

최고 출력 750마력, 최고 속도 356km를 자랑하며 전 세계에 3대만이 존재하는 스페셜한 한정판 양산 슈퍼카로 한때 131억원이라는 가격에 매물로 나와서 다시금 베네노의 존재감을 더욱 크게 만들기도 했다.

# 1위 -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56억 8천만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 TOP 10 순위에 최고가를 기록한 슈퍼카는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로 56억 8천만원이다. 2010년 처음으로 선 보인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는 스웨덴 말로 '세개의 하얀 빛'을 의미한다.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는 전 세계에 단 3대만 존재하는 슈퍼카로 2010년에 출시한 슈퍼카 임에도 가격이면 가격, 스페셜한 한정판 모델로 그 유명세를 이어가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10의 1위를 차지했다.

남자들의 로망이자 슈퍼카들의 높아지는 성능과 기술만큼 비례하는 가격은 세계 1%의 부호들을 유혹하기 충분 이상의 가치와 소유욕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모습이 아닐까? 하며~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 TOP 10의 이름을 올린 슈퍼카들 중 국내에는 몇 대나? 깊숙하고 안전한 지하 주차장 또는 개인 소유지에서 마음 껏 달릴 수 있는? 날을 기달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