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의 반란 캐딜락 ATS 쿠페를 시작으로~
지난 해 캐딜락의 막내이자 엔트리 세단으로 풀 체인지를 거친 ATS를 시작으로 3세대로 진화화 올 뉴 CTS가 국내에 선을 보이며 캐딜락의 인지도와 판매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BMW 3시리즈를 라이벌로 지목한 ATS의 인기와 판매량를 뒷받침하면서 캐딜락 마니아들의 선호도와 고성능 쿠페에 대한 소비자의 Needs를 반영한 캐딜락 ATS 쿠페가 국내 출시를 알렸다.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쿠페 시장을 겨냥한 ATS 쿠페는 얼마전 공개한 CTS 쿠페와 함께 기존 캐딜락의 선입견과 이미지를 단번에 바꾸고 있는 라이딩 & 핸들링을 바탕으로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ATS 쿠페는 캐딜락 제품 라인업 중 가장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지닌 모델로 세단 대비 40kg 경량화된 차체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주행감성과 쿠페 특유의 드라마틱한 차체 비율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캐딜락 ATS가 풀 체인지를 거쳐 국내에 선 보인 이후로 캐딜락의 판매 성장에 큰 역활을 한 모델로 기존 쿠페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쿠페가 가진 이미지와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추는 여타의 파생 모델과 달리 라이딩 & 핸들링에 집중한 공기역학을 고려한 쿠페의 완성이라는 점이다.
ATS 세단 대비 20mm 길어진 차체 사이즈와 25mm 낮아진 전고를 통해 공기역학은 물론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화했고, 35mm 늘어난 1,840mm의 전폭은 타이트해진 오버행 및 넓어진 트레드와 함께 스포츠 쿠페 툭유의 감성을 강화한 컴팩트 럭셔리 쿠페이다.
ATS 쿠페는 3세대 CTS와 디자인 및 스타일링 기조를 함께하고 하고 있는데~ 넓어지고 길어졌음에도 낮아진 바디를 강조하는 전면의 이미지는 ATS 세단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캐딜락의 엠블럼과 전면 그릴 하단의 크롬라인, 캐딜락 특유의 램프 디자인, 후드까지 끌어올린 수직형의 제논 HID 헤드램프는 조향 각도에 따라 빛의 방향이 자동 조절되는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과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해 무게감과 와이드함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쿠페의 측면에서 느껴지는 측면 바디는 낮아진 전고와 함께 무게 중심을 낮춰 차량의 롤링 현상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한편, 언더바디 에어로수리드와 같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게 민첩하고 안정적인 움직임, 여기에 5:5에 가까운 최적의 전후 하중 배분과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차제 중량 대비 출력을 선사 해 캐딜락의 쿠페에 대한 자신감을 마음 껏 보여주는 부분이다.
쿠페의 실내로 들어가면 캐딜락의 디자인 기조를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 모습이 느껴진다. CTS에서 선 보였단 리얼 카본과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모습은 아니지만 럭셔리 쿠페에 걸맞는 소재와 디자인, 감성품질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의 다양한 기능 버튼과 패들 시프트, 5.7인치 풀 컬러 LCD는 CTS에서 느겼었던 다이내믹함과 유연성, 앞선 드라이빙 감성을 선사하며, 게이지 클러스터는 LED 라이팅을 전용해 시인성을 한층 높였다.
커트 앤드 소운이라는 과정으로 완성된 인테리어 트림은 정교한 스티칭이 적용된 천연가죽, 탄소섬유, 천연우드, 알루미늄 등의 고급 소재가 조화를 이뤄 럭셔리 쿠페의 기조를 표현하고 있으며 제트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한 총 4가지 인테리어 트림은 고객 취향에 따라 마감 소재와 시트, 포인트 컬러 등 맞춤형 품격을 제공한다.
디자인과 감성품질 뿐만 아니라 스마트 편의사량은 젊은 오너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큐(CUE) 인포테인먼트과 함께 스티어링 휠의 기능 버튼, 음성 인식 기능, 블루투스로 연결된 휴대폰의 통화 등 통합 인포테인먼트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ATS 쿠페는 차량용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히 한단계 진화화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컨트롤 패널 뒤 시크릿 박스에 설치된 파워매트사의 무선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캐딜락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안전사양 또한 럭셔리 쿠페의 품격을 제공한다. 초공장력 강판을 적용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과 제어 및 경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같은 최신 광학 및 탐지기술을 접목했다.
ATS 쿠페에 적용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Driver Awareness Package)'는 인텔리빔 하이빔 컨트롤, 차선 유지 기능으로 시속 59km 이상 주행시 의도치 않은 차선 변경이 감지될 경우 전자 파워 스티어링이 조향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차선을 유지하며, 햅틱 시트를 적용 전후발 충돌 위험 요소 감지, 전방 추돌 경보 햅틱 시트, 카메라가 전방의 차선을 감지 차선 이탈 경고 등을 제공한다.
ATS 쿠페의 심장은 3세대 CTS와 동일한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m로 2,100~3,000rpm 영역에서 최대토크의 90%를 활용하도록 부스트 압력을 증가시켜 일상 주행 상황에서 쿠페의 라이딩 & 핸들링의 감성을 전달한다.
쿠페의 구동계는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루며 넓어진 기어비와 정교한 기어 포시션을 통해 우수한 가송성을 제공하며 투어, 스노우 모드를 지원하여 라이딩의 즐거움을 추가했으며~
멀티 링크 맥퍼슨 전륜 서스펜션과 독립식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은 충격을 흡수하고 노면 변화에 따른 최적의 차체 반응을 제공해 부드러운 주행에서 부터 다이내믹한 라이딩까지 만족시키는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고성능 전륜 브렘보 디스크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함에 따라 잘 달리고, 잘 서는 쿠페의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이다.
여기에 브레이크의 성능 저하를 막기위한 자동 건조 시스템가지 갖줘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딜락 ATS 쿠페의 가격은 5,300만원으로 BMW 4시리즈 쿠페와 경쟁하게 된다. 5,300만원의 가격은 4시리즈 쿠페 대비 약 1천만원이라는 낮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출력과 토크 등의 성능면에서 앞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캐딜락 ATS 쿠페는 다이내믹 스포츠 주행 성능을 원하는 젊은오너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 없는 경쟁력을 갖춘 신차가 아닐까? 하며~
캐딜락의 볼륨 모델이면서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3세대 CTS 시승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란다.
2014/10/10 - [비교 시승] 올 뉴 CTS vs BMW 528i 라이딩 & 핸들링 비교 시승기
2014/10/10 - [비교 시승] 올 뉴 CTS vs BMW 528i 비교 시승기
2014/09/28 - 캐딜락 ATS 쿠페 BMW M4와 국내 경쟁 시기는?
2014/09/26 - 올 뉴 CTS 시승기 독일 프리미엄에 도전장
2014/09/23 - 미국차의 선입견을 바꾸다 올 뉴 CTS 시승기
2014/08/27 - 미국 아닌 미국 럭셔리 세단 캐딜락 올 뉴 CTS 시승기
2014/06/01 - 3세대 캐딜락 올 뉴 CTS 직접 보니! 감성 품질 업그레이드로 제대로 승부~
'Car & Motor Review > Trend &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 체인지 거친 쉐보레 스파크 너무 달라졌네 (0) | 2015.02.07 |
---|---|
합리적인 명품 틴팅을 꿈꾸다! 레이노코리아 팬텀 S9 전면 틴팅 (0) | 2015.02.05 |
7단 DCT 대신 터보, 쏘나타 터보 제원 공개 (0) | 2015.01.20 |
7단 DCT로 업그레이드 한 더 뉴 벨로스터 (0) | 2015.01.16 |
첫번째 7단 듀얼 클러치 베타테스터? 가성비 끝판왕 2015 엑센트 DCT (0) | 2015.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