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엑스페리아 Z2 출시 전 확인 해 본 엑스페리아 Z1의 특징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선택권은 폭 넓지 않습니다. 강장가 살아남고 약자라는 사라지는~ 시장 논리에 의해 한때 잘 나가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국내 시장을 포기하면서 삼성, 애플, LG, 애플, 팬텍이 주를 이루고 있고 아이리버와 같은 자급제 시장에 아주 약한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존재할 뿐 입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유지하던 소니, 모토로라, 노키아 등은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면 스마트폰 제조사였어? 라는 물음에 대답하는 과거의 기록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소니의 엑스페리아 또한 국내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스마트폰 브랜드로~ 자급제 시장이 오픈되면서 사라졌던 엑스페리아가 Z1 모델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고~ 얼마전 첫 선을 보인 엑스페리아 Z2 또한 자급제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소니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를 다시금 만나 볼 수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Z1'의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갤럭시, 아이폰과는 또 다른 엑스페리아만의 스타일을 완성한 엑스페리아 Z1의 첫인상은 '이 녀석 꽤나 단단해 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애플 아이폰5S와는 또 다른 글라스의 표현, 엑스페리아 Z1의 배면을 글라스로 마감처리하여 고급스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작지 않은 5인치 급 디스플레이를 잡재하고 블랙과 무광 실버, 화이트 컬러와 글래스로 마감한 엑스페리아 Z1의 스타일과 마감 품질은 단단함과 견고함이 느껴지도록 완성되었습니다.
단단함과 견고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단지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방소방진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보는 시각에 따라 다소 둔탁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방수방진을 위한 외부 버튼과 덮개, 외부 포트 등은 높은 신뢰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모습입니다. 일체형 배터리 타입이므로 유심, 외장 메모리, 데이터 & 충전포트에 방수방진을 커버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수심 1,5cm까지, 30분 내에서 견딜 수 있는 방수기능은 실제로 물에 담궈보기도 하고~ 흐르는 물 속에서 작동을 해 보니~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엑스페리아 Z1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Z1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괴물폰'이라 불리우는 카메라 성능입니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화소힌 2,070만 화소(전면 200만 화소)의 괴물 스펙을 자랑합니다.
소니 G렌즈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을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G' 레터링과 카메라의 장점을 부각한 외부 카메라 버튼은 카메라에 대한 엑스페리아 Z1의 자신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고~
촬영에 있어서도 외부의 카메라 버튼은 반 셔터 (포커싱 및 유지) 기능을 제공, 촬영자의 의도대로 촬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촬영 결과물 또한 지금 껏 만나 보았던 그 어떤 스마트폰 보다 높은 만족도와 재미를 선사했던 모델입니다.
엑스페리아 Z1의 디스플레이는 소니만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담은 '트릴루미노스 (TRILLUMINOS)를 적용, 고해상도 영상 품질 뿐만 아니라 색 표현력, 터치 반응 시간, 넓은 시야각,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도 눈이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25인치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는 Full HD로 1920 * 1080의 해상도를 제공, 하단의 물리 버튼을 없애고 대신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Z1의 두뇌는 갤럭시 노트3, LG G2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2.2Ghz 쿼드 코어를 탑재, 자급제 폰 대부분인 낮은 스펙의 저사향 폰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생소하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UI는 잠시 기능이나 메뉴 등을 찾기 위해 머뭇거리는 공백을 주기도 하는데~~
소니 스타일만의 화면, 메뉴 구성, UI 등은 iOS만의 스타일이 고수하듯이~ 소니 엑스페리아 Z1 또한 소니만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잇어, 소니 엑스페리아 유저에게는 엑스페리아 Z1와 국내 출시 여부가 불투명한 엑스페리아 Z2가 주는 소니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자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 자급제폰 시장은 아직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자급제 폰에 대한 인식이나 문화기 미약하다 보니 '괴물폰' 이라는 닉네님을 가지고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Z1 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미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앞으로 자급제 폰 시장의 확대와 성장세에 따른 소니 엑스페리아의 인기 또한 함께 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 본 리뷰는 소니코리아의 제품 임대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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