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대 하스웰로 강해지고 똑똑해진 소니 바이오 듀오13
인텔의 최신 CPU인 4세대 하스웰을 탑재한 소비 바이오 듀오 13을 2주여 간 사용해 보니~ 울트라북, 윈도우8 태블릿, 컨버터블PC의 한계를 잘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텔 하스웰PC의 특징은 인텔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배터리 성능과 높은 그래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작은 폼팩터에 최적화 된 프로세서인 만큼 발렬 성능이 뛰어나고 가볍게 들고 다니는 아담한 노트북, 울트라북, 태블릿PC의 경우 TDP가 6W뿐이 되지 않아 배터리 수명은 더 길어졌고, 지난해 선보인 3세대 코어프로세서 아이브릿지와 비교하면 배터리 수명은 2배 이상, HD비디오 재생률은 50% 증가했습니다.
하스웰과 함께 다양한 윈도우8 기반의 PC가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소니의 컨버터블PC인 소니 바이오 듀오 13을 통해서 하스웰이 가진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더욱 슬림 해 졌지만, 더욱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은?
하스웰 탑재로 배터리 수명이 2배 이상 늘었다고 제조사는 밝히고 있는데... 실제 사용에 있어서 증가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확인해 보기 위해 1080p Full HD 영화를 연속 재생해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인 12시 16분에서 부터 연속 재생으로 플레이를 시작 해 놓고~
약 2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배터리 잔량을 중간 점검 해 봤습니다. 영화 한편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남은 배터리 잔량은 75%로... 이 수치로만 본다면 Full HD 영화 3편은 거뜬히 시청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터리 시간과 함께 높은 그래픽 성능 만큼 3GB가 넘는 Full HD 영화의 디테일한 화면과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PC게임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통한 그래픽 성능은 체크하기에는 어렵지만, 영화 화면의 표현력 만으로도 일정 부분 그래픽 성능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속 재생으로 배터리 잔량이 거의 소진된 시간을 체크해 보니 오후 6시 27분으로 남은 배터리 잔량이 6%로, 제조사가 밝힌 6시간 연속 재생 시간을 훌쩍 넘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8 기반 컨버러블 PC라는 점을 감안하면 증가된 배터리 수명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9.2mm (최대 19.2mm)의 얇은 두께와 약 1.3kg의 무게는 더욱 슬림해지고, 더욱 가벼워졌지만~ 그에 반해 더욱 오랜 사용시간을 이끌어 내는 4세대 하스웰이 아니였다면 불가능한 슬림함과 가벼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특히, 윈도우8 기반 PC들이 사이즈는 작아지고 슬림해지고 있지만, 배터리 기술력이 이를 뒷받침 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배터리를 제외한 하드웨어에서 배터리 소모를 최대한 줄여서 사용시간을 늘리고 있는 점은 향우 배터리 기술의 뒷받침에 따라서 사용시간은 더욱 더 증가 될 날도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윈도우8 컨버터블 PC에서도 즐기는 3D 게임
노트북에서 그래픽 성능이라는 부분은 일부 포기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PC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데스크탑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인텔 4세대 하스웰에서는 게이밍용 PC의 100%는 아니지만 향상된 그래픽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in1 컨버터블 PC인 바이오 듀오13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인텔 4세대 하스웰의 그래픽 성능과 소니의 하드웨어 성능,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8에 최적화된 게임의 요소들이 조합을 이루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8.1 업데이트와 함께 마이크로 소프트는 명장 중에 명작 게임인 '헤일로', 스마트폰 레이싱 게임의 절대 강장 '아스팔트7' 등의 게임을 인텔 하스웰 기반의 울트라북, 컨버터블, 태블릿PC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3D를 기반으로 한 헤일로, 아스팔트7 등의 게임을 직접 해 보면서 그래픽의 구현이나 움직인, 동작 표현력 등에서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게임의 몰입도를 즐길 수 있으며, 버벅거림이나 버퍼링 등을 느낄 수 없다는 점에서 인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개발사의 손발이 제대로 맞은 최상의 조합을 이루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픽 성능이 높아지면서 LCD의 표현력과 해상도 또한 충분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특히 윈도우 8.1로 업데이트 되면서 듀얼 모니터와 연결하면 최대 8개의 화면 분할을 통해서 진짜 멀티태스킹 환경을 컨버터블PC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33.7cm Full HD TRILUMINOS 디스플레이와 밝고 선명한 IPS 기술 기반의 옵티콘트라스 패널, 1920 * 1080 해상도는 화려함과 함께 정교함을 제공합니다. 터치의 반응에서 부터 해상도, 색 표현력에 있어서 흠 잡을 때 하나 없는 바이오 듀오 13과 인텔 하스웰의 이상적인 조합을 보여주는 단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 윈도우8 기반의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울트라북, 태블릿PC 등은 각 제조사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 중심에 있는 인텔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텔 4세대 하스웰은 인텔이 밝히고 있는 것처럼 더욱 가벼워지고 슬림해지는 윈도우8 기반 PC에 대한 소비자의 Needs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 in 1 방식이나 윈도우8 태블릿PC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인텔 4세대 하스웰이 탑재된 PC에서는 하드웨어가 가지고 있는 약간의 불편함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과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4세대 하스웰을 탑재한 다양한 폼펙터의 PC들이 고객의 Needs를 만족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 본 포스팅은 인텔의 제품 임대를 통해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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