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슬림 윈도우8 울트라북 '에이서 S7'이 바뀌 준 노트북에 대한 고정 관념들!!~ 에이서 S7 후기
윈도우8 기반 울트라북이 노트북을 구매하거나 바꾸려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텔의 경우 전방이 홍보, 마케팅을 통해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8 기반 울트라북, 하이브리드, 컨버러블 PC의 판매 촉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어쩌면 모양도, 생김새도, 브랜드도, 가격도... 너무도 달라서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많은 윈도우8 기반 PC들 중에서... 슬림하면서 성능, 윈도우8의 특장점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 에이서 S7을 약 한달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의 경우 한달 정도면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되돌려 보내도 큰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에이서 S7는 되돌려 보내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이서 S7은 윈도우8이 가지고 있는 OS의 장점과 울트라북의 장점, 윈도우8 기반 PC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사용 환경을 새롭게 제시한 PC이기에 더욱이 S7를 구입해야 하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게 만든 녀석입니다.
지름신을 영접하게 만드는 에이서 S7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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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 패드를 뛰어 넘는 터치 환경을 제공한 에이서 S7
에이서 S7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장점 중에서 첫번째로 꼽는 것은 13.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입니다. 윈도우8 OS의 특장점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터치를 기반으로 한 OS가 적용 된 윈도우8 OS는 13.3인치(1920*1080 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는 OS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터치패드를 잊고 지낼 수 있을만큼, 자신도 모르게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기 위해 터치 패드로 손이 가는 것이 아닌~
13.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로 손이 먼저 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윈도우8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직관적인 UI 덕분에 터치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면 금새 화면을 터치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이미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울트라북(노트북)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커진 스마트폰, 태블릿의 환경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 할 정도로 거리낌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터치 패드 대신 손이 먼저 화면을 터치하는 신기한? 환경에 적응하게 됩니다.
울트라북(노트북) 사용자라면 터치 패드는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특히 이동 중 차안이나 대중 교통, 공공 시설에서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터치 패드가 가지고 있는 부족함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있어서 터치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사용 환경은 기존 터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지 않은 울트라북(노트북)으로 귀환을 두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 4셀이지만 나름 만족한 배터리 성능...
에이서 S7이 슬림하다는 것은 더 이상 장점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만 슬림해져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한달여 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초슬림 두께를 자랑하는 에이서 S7는 4셀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용 디바이스에서 배터리의 성능은 지금의 현실에서 디바이스의 모든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디바이스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배터리가 이를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불이 됩니다.
4셀의 S7 배터리는 높은 해상도와 성능을 뒷받침 해 주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슬림 바디 속에 숨어있는 4셀 배터리는 Full HD 영상을 전체화면으로 100% 완충 상태에서 플레이해보니...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영상을 재생하는 사용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2~3GB의 Full HD 영화를 최대 사이즈로 두편 조금 모자라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초슬림 울트라북 PC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훌륭한? 배터리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의 전력 최소화를 위한 설계가 잘 이루어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태블릿의 홀드, 전원 관리가 PC 속으로...
위에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일부분 확인 해 보았습니다. 전원 관리라는 부분에서 윈동8과 S7은 기존 노트북(울트라북)과의 전원 관리의 개념이 다르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윈도우8을 적용한 울트라북,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등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을 대부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울트라북)에는 당연히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PC이니까!! 전원 버튼이 있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에이서 S7는 사이드에 전원과 홀드를 담당하는 버튼이 있는 듯, 없는 듯,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OS에서 전원 OFF를 할 수 있는 방법과 노트북(울트라북)의 덮개를 닫아서 '대기' 모드로 진입하는 방식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익숙해져 있습니다.
윈도우8 기반의 S7 또한 이와 동일한 방식을 제공하면서, 추가로 전원 버튼이 태블릿과 같이 '대기' 모드로의 진입을 지원하고,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OFF되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원 OFF라는 개념이 디바이스의 모든 전원을 완전히 OFF하는 것이 아닌,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환경으르 기억하고 있다가 전원 ON시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엄밀히 말하자면, 전원 OFF가 새로운 시작이 아닌 연장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전원 ON 또한 에이서 S7의 덮개를 오픈하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사용한 환경의 연장선으로 바로 진입하게 되고, 여기서 빠른 부팅 속도와 레디 환경을 제공합니다.
윈도우8 기반 에이서 S7은 태블릿이 가지고 있는 언제 어디서나 빠른 '레디' 환경의 장점은 PC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기존 PC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무게감은 온데간데 없고, 태블릿과 같은 소프트하고 스마트한 장점을 흡수하고 있어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경계선을 허물고 단점을 장점으로 완벽하게? 현실로 옮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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