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뉴 SM3 시승기 - 기아 K3, 현대 아반떼와 다른 마켓쉐어를 공략하고자 한 뉴 SM3
르노삼성의 SM5, QM5, SM3, SM7의 기본기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 입니다. 동급에 비해 큰 사이즈의 차체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탄탄한 기본기가 지금가지 르노삼성차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 수십 차례 트랙에서의 주행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해 주는 SM5의 브레이크와 차체의 안정성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신형 SM3는 탄탄한 기본기에 아쉬웠던 엔진의 출력과 CVT 변속기를 새로운 하드웨어로 변경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편안한 승차감과 변속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CVT이지만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 RPM에서의 출력과 오르막에 대한 아쉬운 점을 개선한 X-CVT는 기존 SM3와는 확연히 다른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9일 르노삼성의 준중형 뉴 SM3가 F/L(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시승회를 진행했습니다.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시승회는 27일, 소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시승회는 29일 대부도에서 출발,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50km의 시내과 고속구간이 잘 어우러지는 코스에서 2012년 신형 SM3를 직접 경험하고 왔습니다.
최근 르노삼성의 상황은 요즘의 날씨만큼이나 녹녹치 않은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희망퇴직이라는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포지셔닝은 쉽지 않은 현실에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2012 신형 SM3 F/L를 내 놓으면 준중형 시장의 절대 강자인 현대 아반떼와 공교롭게도 출시시기 같은 기아의 다크호스 K3와 정면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년 대형세단이 SM7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입지를 노렸으나... 참패를 맞이했고, 르노삼성의 신차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뉴 SM5 에코임프레션을 내 놓기도 했지만... F/L(페이스 리프트) 모델만으로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 디자인과 성능에 무릎을 꾾고 말았습니다.
2012 신형 SM3 F/L은 어려운 현실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서 르노삼성의 기본기와 성능,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공할 예저이라고 하는데... 신형 SM3가 가진 경쟁력은 무엇인지 시승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최근 르노삼성의 상황은 요즘의 날씨만큼이나 녹녹치 않은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희망퇴직이라는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포지셔닝은 쉽지 않은 현실에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2012 신형 SM3 F/L를 내 놓으면 준중형 시장의 절대 강자인 현대 아반떼와 공교롭게도 출시시기 같은 기아의 다크호스 K3와 정면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년 대형세단이 SM7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입지를 노렸으나... 참패를 맞이했고, 르노삼성의 신차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뉴 SM5 에코임프레션을 내 놓기도 했지만... F/L(페이스 리프트) 모델만으로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 디자인과 성능에 무릎을 꾾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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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형 SM3 F/L은 어려운 현실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서 르노삼성의 기본기와 성능,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공할 예저이라고 하는데... 신형 SM3가 가진 경쟁력은 무엇인지 시승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 스마트한 편리성을 적용해 만족도 높여...
신형 SM3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가지 중 한가지는 최근 차량 선택에 있어 중요한 항목으로 자리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의 변화입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또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차량 내 환경의 변화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오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스마트 커넥트는 스마트폰이 활용도가 높은 20~30대에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은 기본이고 , 실시간 3D 티맵과 와이파이 테더링, P2C을 통해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를 연동시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덕분에 차량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하는 품목 중에 하나인 네비게이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시장에서 스마트폰과의 연동은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SK T맵의 경우 이전에도 스마트폰과 테더링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빠른길을 안내해 주었지만 신형 SM3에 적용된 T맵과 같이 신차의 인포테인먼트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형 SM3의 인포테인먼트에는 여탸의 차량에서 볼 수 없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SK 멜론 기능이 적용되어 멜론에 업로드 되어 있는 최신 음악을 곧 바로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멜론의 사운드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아서 그동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가 블루투스로 연동해 편리함은 가지고 있었지만 심하게? 떨어지는 사운드 퀄리티로 인해 외면과 불만이 있었지만... 스마트 커텍터는 그런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멜론 스트리밍의 음원 소상을 최소화면서 보스 오디오 시스템의 사운드 퀄리티가 더해져...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예상 이상의 강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진, 음악, 동영상을 내비게이션에 전송할 수 있어, 즉 인포테인먼트로의 전송 및 플레이가 가능해 차량의 CD체인져가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형 SM3에서는 음악과 동영상을 플레이하고 제어할 수 있고 사진 뷰어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쉐보레의 F/L(페이스 리프트) 차량들인 크루즈, 올란도 등에도 마이링크라는 네이밍으로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르노삼성은 신형 SM3는 조금 늦었지만 새로운 기능과 편리성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로 들어서면 운전자를 반겨주는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가 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수입 프리미엄 대형 세단인 재규어가 최초로 LC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기아 K9에 적용되었던 타입으로 신형 SM3는 LCD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디지털 컬러 클러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디지털 수치로 속력을 표시하고 중앙 집중식 구성으로 연료 게이지와 엔진 회전수(RPM)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는 시인성과 가독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소 장난감 같은 느낌은 LCD 디스플레이에 준하는 퀄리티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신형 SM3의 티져 이미지를 통해서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의 공개하기도 했던 만큼 새롭게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SM5와 SM7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시인성과 가독성, 디자인..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방식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4번째 SM3에 해당되는 신형 SM3 F/L은 크루즈 큰트롤(정속 주행 장치)를 적용해 쉐보레 크루즈와 함께 두번재로 준중형 모델에 크루즈 컨트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볼보나 현대 그랜져HG에 적용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호화 옵션은 아니지만 장거리 여행시 크루즈 컨트롤은 연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손쉬운 작동과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기어 박스 아래쪽에 위치한 (QM5도 마찬가지...) 버튼은 변화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최초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트는 출발시 자동으로 해제가 되고,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출발시 해제되는 파킹 브레이크는 반응과 이질감은 만족스러우며 시동을 끄면 알아서 파킹 브레이크가 채워지는 부분은 매우 편리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차량에만 적용되면 스마트 핸즈프리 시스템 또한 신형 SM3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핸즈프리 시스템은 운전석 손잡이에 손만 대도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차에서 멀리 떨어지면 잠극장치가 작동됩니다. 이는 30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고, 사용에 있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기능이지만 조금 과한 기능이 적용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부분입니다. 다만 방식에 있어서 키가 차량에서 멀어져 잠금이 설정 되었을 경우에만 핸즈프리 시스템이 인식하고 작동된다는 점입니다.
얼마전 보스 에디션을 내 놓은 모델인 만큼 시승차 또한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을 탭재하고 있어 중저음, 고음 할 것 없이 귀를 즐겁게 해 주기에 충분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준중형 모델에서 가장 큰 차체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신형 SM3인 만큼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공간은 넓은데 힘 없는 오디오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엉망이라면.... ㅜㅜ
+ 탄탄한 기본기에 경차 이상의 연비 효율성을 더한....
신형 SM3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가지 중 한가지는 최근 차량 선택에 있어 중요한 항목으로 자리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의 변화입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또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차량 내 환경의 변화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오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스마트 커넥트는 스마트폰이 활용도가 높은 20~30대에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은 기본이고 , 실시간 3D 티맵과 와이파이 테더링, P2C을 통해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를 연동시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덕분에 차량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하는 품목 중에 하나인 네비게이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시장에서 스마트폰과의 연동은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SK T맵의 경우 이전에도 스마트폰과 테더링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빠른길을 안내해 주었지만 신형 SM3에 적용된 T맵과 같이 신차의 인포테인먼트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형 SM3의 인포테인먼트에는 여탸의 차량에서 볼 수 없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SK 멜론 기능이 적용되어 멜론에 업로드 되어 있는 최신 음악을 곧 바로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멜론의 사운드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아서 그동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가 블루투스로 연동해 편리함은 가지고 있었지만 심하게? 떨어지는 사운드 퀄리티로 인해 외면과 불만이 있었지만... 스마트 커텍터는 그런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멜론 스트리밍의 음원 소상을 최소화면서 보스 오디오 시스템의 사운드 퀄리티가 더해져...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예상 이상의 강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사진, 음악, 동영상을 내비게이션에 전송할 수 있어, 즉 인포테인먼트로의 전송 및 플레이가 가능해 차량의 CD체인져가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형 SM3에서는 음악과 동영상을 플레이하고 제어할 수 있고 사진 뷰어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쉐보레의 F/L(페이스 리프트) 차량들인 크루즈, 올란도 등에도 마이링크라는 네이밍으로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르노삼성은 신형 SM3는 조금 늦었지만 새로운 기능과 편리성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로 들어서면 운전자를 반겨주는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가 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수입 프리미엄 대형 세단인 재규어가 최초로 LC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기아 K9에 적용되었던 타입으로 신형 SM3는 LCD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디지털 컬러 클러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디지털 수치로 속력을 표시하고 중앙 집중식 구성으로 연료 게이지와 엔진 회전수(RPM)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는 시인성과 가독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소 장난감 같은 느낌은 LCD 디스플레이에 준하는 퀄리티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신형 SM3의 티져 이미지를 통해서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의 공개하기도 했던 만큼 새롭게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SM5와 SM7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시인성과 가독성, 디자인.. 장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방식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4번째 SM3에 해당되는 신형 SM3 F/L은 크루즈 큰트롤(정속 주행 장치)를 적용해 쉐보레 크루즈와 함께 두번재로 준중형 모델에 크루즈 컨트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볼보나 현대 그랜져HG에 적용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호화 옵션은 아니지만 장거리 여행시 크루즈 컨트롤은 연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손쉬운 작동과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기어 박스 아래쪽에 위치한 (QM5도 마찬가지...) 버튼은 변화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최초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트는 출발시 자동으로 해제가 되고,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출발시 해제되는 파킹 브레이크는 반응과 이질감은 만족스러우며 시동을 끄면 알아서 파킹 브레이크가 채워지는 부분은 매우 편리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차량에만 적용되면 스마트 핸즈프리 시스템 또한 신형 SM3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핸즈프리 시스템은 운전석 손잡이에 손만 대도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차에서 멀리 떨어지면 잠극장치가 작동됩니다. 이는 30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고, 사용에 있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기능이지만 조금 과한 기능이 적용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부분입니다. 다만 방식에 있어서 키가 차량에서 멀어져 잠금이 설정 되었을 경우에만 핸즈프리 시스템이 인식하고 작동된다는 점입니다.
얼마전 보스 에디션을 내 놓은 모델인 만큼 시승차 또한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을 탭재하고 있어 중저음, 고음 할 것 없이 귀를 즐겁게 해 주기에 충분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준중형 모델에서 가장 큰 차체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신형 SM3인 만큼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공간은 넓은데 힘 없는 오디오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엉망이라면.... ㅜㅜ
+ 탄탄한 기본기에 경차 이상의 연비 효율성을 더한....
르노삼성의 SM5, QM5, SM3, SM7의 기본기는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 입니다. 동급에 비해 큰 사이즈의 차체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탄탄한 기본기가 지금가지 르노삼성차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 수십 차례 트랙에서의 주행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해 주는 SM5의 브레이크와 차체의 안정성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신형 SM3는 탄탄한 기본기에 아쉬웠던 엔진의 출력과 CVT 변속기를 새로운 하드웨어로 변경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편안한 승차감과 변속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CVT이지만 단점으로 지적되던 저 RPM에서의 출력과 오르막에 대한 아쉬운 점을 개선한 X-CVT는 기존 SM3와는 확연히 다른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은 대폭 개선해 빠른 초반 응답성을 보여준다는 점 그리고 준중형 모델 가운데 경차 이상의 높은 연비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기존 SM3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하며, 주 타겟층인 30대 여성 운전자에게 성능과 연비라는 장점을 만족시켜주기 괜찮은 성능입니다.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인 엔진 또한 H4MK 엔진으로 트윈인젝터를 적용, 최대출력 117마력, 최대토크 16.1kg.m으로 기존보다 소폭 상승한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H4MK 엔진은 닛산 큐브와 쥬크 등과 공유하는 엔진이며 복합연비 15km/L로 데일리카로서의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기존 SM3의 구 연비는15km/L로 뉴SM3를 구연비로 환산하면 17km/L에 해당된다.
신형 SM3의 복합연비는 15km/L로 경차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연비를 가진 준중형 모델입니다. 실제 왕복 150km의 코스를 주행한 연비는 10.8km/L로 급가속과 감속, 하드한 드라이빙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속 주행에서 100~110km로 주행시의 연비는 20km/L 초반을 보여주기도 해 제조사에서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연비의 효율성은 충분 이상의 만족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은 르노삼성차의 기본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도에서 인천공항 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을 왕복 시승하면서 태풍 볼라겐이 지나고 난 여파의 바람을 맞으면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안정감은 만족스러웠고, 부드러운 핸들링 또한 급 정거시 운전자의 의도대로 움직여주었고 응답성 또한 훌륭했으나... 다소 거친 남성 운전자 보다는 여성 운전자에게 더 잘 맞는 셋팅이 아닐까? 합니다.
NVH 또한 높은 수준이어서 지면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잘 차단해 주었습니다. 다만 연비 위주의 엔진과 변속기의 셋팅은 고 RPM을 사용하면 거칠게 유입되는 엔진음은 아쉬운 부분이며 보통의 시내 주행이나 평균 속도에서의 소음은 거의 거슬리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없는 부분이어서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기에 충분 이상이 정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내공간 또한 기존 모델과 다르지 않치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은 모던 스타일을 추구하면 2열 시트의 공간의 더욱 넓게 느껴져 패밀리 세단으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열 시트의 헤드룸은 조금 작아졌지만 2열 시트에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주로 승차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르노삼성의 2012 뉴 SM3는 기존 SM3의 고객층인 20~30대 여성에게 어필하기에 충분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는 틀림없는 모습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와 공간, 편리성,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F/L(부분변경)을 통해서 연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를 적용,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스마트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지는 미지수이며, 동급의 강력한 경쟁자인 신차 K3와 현대 아반떼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뉴 SM3는 여러부분에서 새로운 기능과 기술이 적용되었음에도 약 50만원의 비교적 적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뉴 SM3의 가격은 1,538만원에서 1,978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ps. 많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하고 있을 기아 K3의 시승기는 다음달인 9월 직접 느끼고 경험을 통해서 K3 시승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인 엔진 또한 H4MK 엔진으로 트윈인젝터를 적용, 최대출력 117마력, 최대토크 16.1kg.m으로 기존보다 소폭 상승한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H4MK 엔진은 닛산 큐브와 쥬크 등과 공유하는 엔진이며 복합연비 15km/L로 데일리카로서의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기존 SM3의 구 연비는15km/L로 뉴SM3를 구연비로 환산하면 17km/L에 해당된다.
신형 SM3의 복합연비는 15km/L로 경차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연비를 가진 준중형 모델입니다. 실제 왕복 150km의 코스를 주행한 연비는 10.8km/L로 급가속과 감속, 하드한 드라이빙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속 주행에서 100~110km로 주행시의 연비는 20km/L 초반을 보여주기도 해 제조사에서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연비의 효율성은 충분 이상의 만족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은 르노삼성차의 기본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도에서 인천공항 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을 왕복 시승하면서 태풍 볼라겐이 지나고 난 여파의 바람을 맞으면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안정감은 만족스러웠고, 부드러운 핸들링 또한 급 정거시 운전자의 의도대로 움직여주었고 응답성 또한 훌륭했으나... 다소 거친 남성 운전자 보다는 여성 운전자에게 더 잘 맞는 셋팅이 아닐까? 합니다.
NVH 또한 높은 수준이어서 지면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잘 차단해 주었습니다. 다만 연비 위주의 엔진과 변속기의 셋팅은 고 RPM을 사용하면 거칠게 유입되는 엔진음은 아쉬운 부분이며 보통의 시내 주행이나 평균 속도에서의 소음은 거의 거슬리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없는 부분이어서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기에 충분 이상이 정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내공간 또한 기존 모델과 다르지 않치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은 모던 스타일을 추구하면 2열 시트의 공간의 더욱 넓게 느껴져 패밀리 세단으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열 시트의 헤드룸은 조금 작아졌지만 2열 시트에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주로 승차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르노삼성의 2012 뉴 SM3는 기존 SM3의 고객층인 20~30대 여성에게 어필하기에 충분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는 틀림없는 모습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와 공간, 편리성,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F/L(부분변경)을 통해서 연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를 적용,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스마트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지는 미지수이며, 동급의 강력한 경쟁자인 신차 K3와 현대 아반떼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뉴 SM3는 여러부분에서 새로운 기능과 기술이 적용되었음에도 약 50만원의 비교적 적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뉴 SM3의 가격은 1,538만원에서 1,978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ps. 많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하고 있을 기아 K3의 시승기는 다음달인 9월 직접 느끼고 경험을 통해서 K3 시승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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