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면 찾아오는 컨버러블의 지름신에서의 현명한 선택은?! - 미니 컨버러블, 골프 카브리올레, 뉴 SLK, 328i 등...
봄이 올 것 같으면서도~ 애 간장이라도 녹이는 듯이 봄은 아직도 올 듯 말듯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 봄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 없듯이 내리는 봄비를 시작으로 완연한 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자동차 시장에서는 봄이 오면 신차를 구입하려는 수요와 함께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러블의 아름다운 자태가 여심의 지갑을 여는 적극적인 시장 수요를 끌어들이는 역활을 합니다.
그런 컨버러블의 유혹에 있어서 차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많으면 괜찮겠지만... 그렇치 않은 여성들의 시각으로는 귀엽고, 뚜껑열리고, 국산차냐? 수입차냐? 와 같은 아주 심플한 차에 대한 시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 봄 여심을 마음을 뺏기에 충분한 컨버러블은 어떤 모델이 있는지?! 어떤 장점과 효율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성 구매자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컨버러블...
2012년 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수입 메이커의 컨버러블 모델은 이미 출시를 했거나 곧 출시를 앞두고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버러블의 외관은 지붕이 여닫히는 차의 특성상 다른 스타일과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고 지붕을 닫았을 때는 쿠페나 세단의 느낌을 낼 수 있고 오픈했을 때는 높은 개방감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봄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여성의 컨버러블 구입 비중은 크게 높아져 판매된 475대(20여종) 가운데 여성이 213대를 구입, 44.8%를 차지 하여 수입차 전채 판매에서 여성이 차지한 33.6%의 비중보다 크게 높아져 봄은 컨버러블의 계절임을 결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컨버러블에 대한 여성들의 수요는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고, 인체공학적 설계 및 디자인으로 인해서 오픈 에어링을 즐기면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컨버러블을 처음 접하게 되는 여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는 점 또한 컨버러블의 수요를 늘려주는 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 인기 높은 컨버러블은 독특한 디자인이 우선!!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컨버러블은 단연 미니 컨버러블입니다. BMW MINI는 컨버러블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모델입니다. 그 중에서 미니 컨버러블은 여성 구매 고객 중 48.6%로 미니 컨버러블 쿠퍼 판매량이 77대 중 절반 이상인 44대가 여성이 구입했습니다.
미니 컨버러블의 경우 소프트탑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소음이라는 부분에서 다소 손해를 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지붕에 떨어지는 소음을 감안해야 하고, 여름의 강한 햇살과 겨울의 추운 날씨의 경우 하드탑에 비해 많은 부분은 손해를 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 가족인 BMW 컨버러블도 여성 고객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BMW를 구입한 고객 가운데 여성 비율은 28.3% 이지만 328 컨버러블은 69대 중 35대를 여성이 구매하는 선호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오픈 에어링을 위한 태어난 수입 메이커의 컨버러블은 선호도에 따라 스타일과 개성, 성능 및 가격 등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푸조의 컨버러블의 경우 작고 앙증맞은 오픈카의 이미지로 그동안 여성 고객의 선택을 받은 모델이지만... 최근 여성 고객의 구매 성향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모델이 가지고 있는 성능과 효율성, 스타일, 브랜드의 가치라는 부분에서 변화를 겪으며 미니, BMW, 벤츠, 골프 등으로 폭 넓은 선택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수입 메이커 시장에서 컨버러블은 틈새 시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성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함으로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해주고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모델 라인업으로 확대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작지만 큰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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