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만원대 초반으로 만나는 IPS 패널의 23인치 무결점 LED모니터 - 23인치 LED 모니터 추천
23인치 모니터 사이즈...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큰 모니터를 선호하지만 이와 반대로 대형 사이즈의 모니터로 인해서 분에 넘치는 눈만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단 모니터는 작은 것보다 큰것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모니터를 위해 책상을 바꾸고, PC를 바꾸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17인치 LCD 모티터만 사용해도 감지덕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17인치 모니터는 시장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모델이 되었고, 엔트리급의 모니터 사이즈가 19인치가 되어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모니터를 구입하는 시점이라면 최소 2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는데 모니터의 특성상 한번 구입하면 PC보다 더 오래사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엔드급의 대기업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이 보통이고 모니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대기업 제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니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 브랜드 모니터에의 가격에 마음 상하셨거나 선뜻 구매하기를 망설이고 있으셨다면 알파스캔의 23인치 i2340 LED 모니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타이틀 처럼 그 성능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 부족한 기교를 가진 디자인....
모니터의 외관과 디자인을 살펴보면 다분히 끼를 부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첫인상은 평범하기 그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 무슨 첫인상이고 디자인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대기업 브랜드의 최근 모델을 보면 모니터 대한 디자인이 성능만큼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알파스캔 i2340 모니터의 첫인상은 19인치급의 모니터를 사용해 온 필자에게는 무지 크다!! 완전 크다!! 라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3인치 모니터다 보니 역시 사이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후에나 디테일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최근 TV를 비롯해 모니터 또한 베젤의 슬림함을 자랑하고 있다보니 i2340의 베젤이 두툼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살리면서 사이즈 자체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역활을 하는 이중 베젤은 최근 트렌드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가 싶기도 하지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모니터의 디자인을 살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하단은 유선형의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광 하이그로시와 무광 블랙으로 심플함을 보여주면서 i2340만의 독특한 뮤냥이 각인되어 있는데 왠지 앙선생님의 그것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드는 부분입니다. 본체와 받침대를 연결해주는 축은 무광 실버로 보일 듯 말 듯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보는 이에 따라 달라질 부분입니다.
뒷면 또한 받침대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무냥이 각인되어 있는데 자그마한 받침대와 달리 넒은 면에 각인되어 있는 무냥은 차라리 심플하게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모니터의 뒷면이라는 것이 거의 볼일이 없기 때문에 내가 아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받침대를 사용하는 방식이외의 모니터 암 등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운트 장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거나 다수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구입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삼각형 모양의 받침대는 삼각대에서 많이 보던 볼트 방식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다시 약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사용에서늬 결합은 견고하게 결합되며 받침대의 바닥에는 4개의 고무 패킹이 배치되어 모니터 무게로 인해 미끄럼짐과 고정이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모니터의 연결 방식은 범용적....
모니터 뒷면의 하단에는 심플하게 왼쪽부터 DVI 단자와 D-SUB 단자, 전원잭 3가지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모델의 경우 DVI, D-SUB와 함께 HDMI를 단자를 제공하지만 i2340의 경우 HDMI 대신에 HDMI-DVI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HDMI 단자 부재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HDMI 단자만을 제공하는 게임기(XBOX/PSP)에 있는 HDMI 단자와도 연결이 가능하기에 일상적인 부족함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i2340의 케이블 구성은 3가지로 DVI 케이블, HDMI-DVI 케이블, D-SUB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어 뒷면의 케이블 단자와 다르게 다양한 PC와 환경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됩니다. 참고로 HDMI 1.3 버전을 지원하지만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는 별도의 연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넓은 시야각과 만족스러운 화질...
알파스캔 i2340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만족스러운 부분은 바로 넓은 시야각과 화질입니다. IPS 패널에 LED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23인치의 대화면을 꽉 채워주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체감적으로 느끼게 되는 색표현력 부분에서 i2340이 보여주는 색감은 상당히 정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색감을 체크하는 S/W를 사용하지 않아도 체감적으로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와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2340의 색감은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 튀지않는 색깔을 보여주고 있어 모니터와 눈사이의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부드러게 색깔을 표현해 주기에 눈이 느낄 수 있는 피로도를 낮추어 주고 있씁니다.
모니터의 색감이 강하고 선명함이 강한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PC앞에서 모니터를 바라보아야 하는 환경에서 색감을 부드럽게 처리하면서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i2340의 화질은 하드웨어의 셋팅이 잘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주변부의 색감과 밝기가 다르게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i2340은 어느 한 곳 다르지 않는 균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히는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DCR)이 20,000:1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사용삼의 체감에서 숫자의 의미는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민감하고 고난이도의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일단 스펙에서 그만큼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20만원 초반대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의 만족도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IPS 패널을 적용한 덕분에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히는 시야각은 178도라고 밝히고 있지만 체감에서는 느끼는 부분은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는 어느 시야각에서도 모니터의 화면이 제대로 보이기 때문이고 TN패널 제품과 확연히 구분되는 부분입니다.
시야각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위에서... 아래에서.. 옆에서 시야각을 확인하지만 실제 사용에서 178도라는 시야각은 어느 자리에서나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모니터를 봐야하는 경우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 i2340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능...
i2340에서는 대기업은 물론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e-sensor라는 기능인데 이는 모니터가 스스로 사용자를 감지하여 대기모드나 전원을 오프하는 신기한 기능입니다.
모니터 하단에 자리한 e-sensor는 스마트한 모니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모니터가 절약모드로 돌입하여 화면이 어두워지며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전원을 오프하여 전기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크게 의미를 둔다면 친환경적이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자체에서도 소비전력 35W, 대기전력 0.2W로 절전형 모니터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e-sensor가 더해지면서 쉽게 지나치는 모니터의 전원을 스스로 알아서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똑똑한 모니터입니다.
e-sensor의 설정은 감지범위와 모니터끄기 설정을 통해서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용 뿐만 아니라 모니터 전원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오피스 환경에서도 꽤나 유용한 기능이고 수많은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는 기업에서는 비용절감이라는 부분에서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피스 환경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면서 비용절감이라는 부분에서 알파스캔 i2340 모니터로 교체를 고려해 본다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알피스캔 i2340의 아쉬운 몇가지...
i2340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바로 HDMI 부분인데... 그냥 HDMI가 아니라 HDMI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노트북 '센스 시리즈9' 과 같은 디바이스에 적용된 Micro HDMI 젠더의 부재입니다. 아직 스마트폰이나 Micro HDMI 단자도 없는데 욕심이다라고 할수도 있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 HDMI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고, 노트북 또한 슬림함을 추구하다 보니 외부출력 포트 또한 Micro HDMI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별도의 Micro HDMI 젠더를 구입하게 되는데 젠더 자체의 비용은 1만원대 이하로 크게 부담을 작용되지는 않치만 번거로움이라는 부분에서 그리 크지 않은 비용이기 때문에 젠더를 추가로 구성한다면 소비자의 만족도는 몇천원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 입니다. (위 사진상의 갤럭시S2는 HDMI 출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알파스캔 i2340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CD로 되어 있는데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비율은 점점 줄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별도의 ODD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CD로 제공되는 드라이버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나 마찬가지로 아무 필요가 없는 구성품에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게 되지만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i2340의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는 점은 i2340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팀킬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점을 공지하면서 이메일로 파일을 제공하는데 이는 오픈 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개인정보인 메일주소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부분이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모니터 하단에 배치된 기능 버튼들입니다. 위치상이나 버튼의 크기는 나무랄데 없지만 버튼을 조작하기 위한 힘을 주는 과정에서 둔감하고 둔탁하게 반응하는 기능 버튼은 소프트하게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모니터의 특성상 한번 설정해 놓으면 바꾸는 일이 극히 적고, AUTO기능을 통해 손쉽게 환경에 맞게 알아서 조절해 주지만 버튼을 누르다 보면 모니터 전체가 움찔거리는 키감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 가격, 화질, 사이즈까지... 20만원 초반대에 만나는 합리적인 모니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크게 TN계열과 IPS계열로 선택이 나뉘게 되는데 그 선호도나 특징은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N 패널 보다는 IPS 패널을 선호하는데 알파스캔 23인치 LED 모니터는 IPS 패널을 채용한 무결점 LED 모니터 입니다.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사이즈는 19인치가 가장 큰 사이즈였는데 이번에 사용해 본 23인치 알파스캔은 그 크기에서 책상이 비좁아 보이기도 하는 녀석입니다.
IPS 패널을 적용하고 23인치의 대형 사이즈에 무결점 LED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알파스캔 i2340의 가격은 20만원대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큰 사이즈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격의 부담으로 인해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였다면 충분함을 넘어서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알파스캔 i2340 23인치 무결점 LED 모니터의 가격은 224,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3인치 모니터 사이즈...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큰 모니터를 선호하지만 이와 반대로 대형 사이즈의 모니터로 인해서 분에 넘치는 눈만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단 모니터는 작은 것보다 큰것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모니터를 위해 책상을 바꾸고, PC를 바꾸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17인치 LCD 모티터만 사용해도 감지덕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17인치 모니터는 시장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모델이 되었고, 엔트리급의 모니터 사이즈가 19인치가 되어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모니터를 구입하는 시점이라면 최소 2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는데 모니터의 특성상 한번 구입하면 PC보다 더 오래사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엔드급의 대기업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이 보통이고 모니터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는 대기업 제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모니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 브랜드 모니터에의 가격에 마음 상하셨거나 선뜻 구매하기를 망설이고 있으셨다면 알파스캔의 23인치 i2340 LED 모니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타이틀 처럼 그 성능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 부족한 기교를 가진 디자인....
모니터의 외관과 디자인을 살펴보면 다분히 끼를 부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첫인상은 평범하기 그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에 무슨 첫인상이고 디자인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대기업 브랜드의 최근 모델을 보면 모니터 대한 디자인이 성능만큼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알파스캔 i2340 모니터의 첫인상은 19인치급의 모니터를 사용해 온 필자에게는 무지 크다!! 완전 크다!! 라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3인치 모니터다 보니 역시 사이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후에나 디테일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최근 TV를 비롯해 모니터 또한 베젤의 슬림함을 자랑하고 있다보니 i2340의 베젤이 두툼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살리면서 사이즈 자체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역활을 하는 이중 베젤은 최근 트렌드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가 싶기도 하지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모니터의 디자인을 살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하단은 유선형의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광 하이그로시와 무광 블랙으로 심플함을 보여주면서 i2340만의 독특한 뮤냥이 각인되어 있는데 왠지 앙선생님의 그것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드는 부분입니다. 본체와 받침대를 연결해주는 축은 무광 실버로 보일 듯 말 듯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보는 이에 따라 달라질 부분입니다.
뒷면 또한 받침대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무냥이 각인되어 있는데 자그마한 받침대와 달리 넒은 면에 각인되어 있는 무냥은 차라리 심플하게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모니터의 뒷면이라는 것이 거의 볼일이 없기 때문에 내가 아닌 맞은편에 앉은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받침대를 사용하는 방식이외의 모니터 암 등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운트 장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거나 다수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구입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삼각형 모양의 받침대는 삼각대에서 많이 보던 볼트 방식으로 연결하는 형태로 다시 약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사용에서늬 결합은 견고하게 결합되며 받침대의 바닥에는 4개의 고무 패킹이 배치되어 모니터 무게로 인해 미끄럼짐과 고정이 잘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모니터의 연결 방식은 범용적....
모니터 뒷면의 하단에는 심플하게 왼쪽부터 DVI 단자와 D-SUB 단자, 전원잭 3가지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모델의 경우 DVI, D-SUB와 함께 HDMI를 단자를 제공하지만 i2340의 경우 HDMI 대신에 HDMI-DVI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HDMI 단자 부재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HDMI 단자만을 제공하는 게임기(XBOX/PSP)에 있는 HDMI 단자와도 연결이 가능하기에 일상적인 부족함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i2340의 케이블 구성은 3가지로 DVI 케이블, HDMI-DVI 케이블, D-SUB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어 뒷면의 케이블 단자와 다르게 다양한 PC와 환경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됩니다. 참고로 HDMI 1.3 버전을 지원하지만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는 별도의 연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넓은 시야각과 만족스러운 화질...
알파스캔 i2340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만족스러운 부분은 바로 넓은 시야각과 화질입니다. IPS 패널에 LED 백라이트를 적용하여 23인치의 대화면을 꽉 채워주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체감적으로 느끼게 되는 색표현력 부분에서 i2340이 보여주는 색감은 상당히 정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색감을 체크하는 S/W를 사용하지 않아도 체감적으로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와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2340의 색감은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 튀지않는 색깔을 보여주고 있어 모니터와 눈사이의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부드러게 색깔을 표현해 주기에 눈이 느낄 수 있는 피로도를 낮추어 주고 있씁니다.
모니터의 색감이 강하고 선명함이 강한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PC앞에서 모니터를 바라보아야 하는 환경에서 색감을 부드럽게 처리하면서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i2340의 화질은 하드웨어의 셋팅이 잘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주변부의 색감과 밝기가 다르게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i2340은 어느 한 곳 다르지 않는 균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히는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DCR)이 20,000:1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사용삼의 체감에서 숫자의 의미는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민감하고 고난이도의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일단 스펙에서 그만큼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20만원 초반대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의 만족도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IPS 패널을 적용한 덕분에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부분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히는 시야각은 178도라고 밝히고 있지만 체감에서는 느끼는 부분은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는 어느 시야각에서도 모니터의 화면이 제대로 보이기 때문이고 TN패널 제품과 확연히 구분되는 부분입니다.
시야각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위에서... 아래에서.. 옆에서 시야각을 확인하지만 실제 사용에서 178도라는 시야각은 어느 자리에서나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모니터를 봐야하는 경우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 i2340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능...
i2340에서는 대기업은 물론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e-sensor라는 기능인데 이는 모니터가 스스로 사용자를 감지하여 대기모드나 전원을 오프하는 신기한 기능입니다.
모니터 하단에 자리한 e-sensor는 스마트한 모니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모니터가 절약모드로 돌입하여 화면이 어두워지며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전원을 오프하여 전기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크게 의미를 둔다면 친환경적이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자체에서도 소비전력 35W, 대기전력 0.2W로 절전형 모니터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e-sensor가 더해지면서 쉽게 지나치는 모니터의 전원을 스스로 알아서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똑똑한 모니터입니다.
e-sensor의 설정은 감지범위와 모니터끄기 설정을 통해서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용 뿐만 아니라 모니터 전원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오피스 환경에서도 꽤나 유용한 기능이고 수많은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는 기업에서는 비용절감이라는 부분에서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피스 환경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면서 비용절감이라는 부분에서 알파스캔 i2340 모니터로 교체를 고려해 본다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알피스캔 i2340의 아쉬운 몇가지...
i2340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바로 HDMI 부분인데... 그냥 HDMI가 아니라 HDMI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노트북 '센스 시리즈9' 과 같은 디바이스에 적용된 Micro HDMI 젠더의 부재입니다. 아직 스마트폰이나 Micro HDMI 단자도 없는데 욕심이다라고 할수도 있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 HDMI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고, 노트북 또한 슬림함을 추구하다 보니 외부출력 포트 또한 Micro HDMI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별도의 Micro HDMI 젠더를 구입하게 되는데 젠더 자체의 비용은 1만원대 이하로 크게 부담을 작용되지는 않치만 번거로움이라는 부분에서 그리 크지 않은 비용이기 때문에 젠더를 추가로 구성한다면 소비자의 만족도는 몇천원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 입니다. (위 사진상의 갤럭시S2는 HDMI 출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알파스캔 i2340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CD로 되어 있는데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비율은 점점 줄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별도의 ODD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CD로 제공되는 드라이버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나 마찬가지로 아무 필요가 없는 구성품에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게 되지만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i2340의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는 점은 i2340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팀킬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점을 공지하면서 이메일로 파일을 제공하는데 이는 오픈 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개인정보인 메일주소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부분이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모니터 하단에 배치된 기능 버튼들입니다. 위치상이나 버튼의 크기는 나무랄데 없지만 버튼을 조작하기 위한 힘을 주는 과정에서 둔감하고 둔탁하게 반응하는 기능 버튼은 소프트하게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모니터의 특성상 한번 설정해 놓으면 바꾸는 일이 극히 적고, AUTO기능을 통해 손쉽게 환경에 맞게 알아서 조절해 주지만 버튼을 누르다 보면 모니터 전체가 움찔거리는 키감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 가격, 화질, 사이즈까지... 20만원 초반대에 만나는 합리적인 모니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크게 TN계열과 IPS계열로 선택이 나뉘게 되는데 그 선호도나 특징은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N 패널 보다는 IPS 패널을 선호하는데 알파스캔 23인치 LED 모니터는 IPS 패널을 채용한 무결점 LED 모니터 입니다.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사이즈는 19인치가 가장 큰 사이즈였는데 이번에 사용해 본 23인치 알파스캔은 그 크기에서 책상이 비좁아 보이기도 하는 녀석입니다.
IPS 패널을 적용하고 23인치의 대형 사이즈에 무결점 LED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알파스캔 i2340의 가격은 20만원대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큰 사이즈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격의 부담으로 인해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였다면 충분함을 넘어서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알파스캔 i2340 23인치 무결점 LED 모니터의 가격은 224,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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