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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PC Notebook Monitor

센스 시리즈9 - 브런치의 여유와 비즈니스의 든든한 지원군

by 쭌's 2011. 5. 26.
삼성 센스 시리즈9을 사용한지도 벌써 3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슬림함과 더불어 시리즈9을 꺼내 놓은 것만으로도 주위의 시선을 받게 되는데.. 지인들의 맥북에어 부럽지 않은 당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리즈9 특유의 블랙에서 나오는 퀄리티와 듀랄루민의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시리즈9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2세대 i5코어와 SSD 그리고 7시간이라는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배터리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브런치와 함께 즐기는 여유 속에서...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휘트니스을 끊어 놓고도 바쁘다는 핑계로...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애써 외면하고 살고 있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꼭!! 휘트니스를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조금의 늦잠과 함께 운동을 끝나고 나면 늘 가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싱글로 살아오다 보니 주말에 나름 호사?를 누리는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서죠... (쓰고 나니 그닥 좋아 보이진 않는군요...ㅜㅜ)
 



사무실과 집 사이에 휘트니스가 있다보니 휘트니스에서 운동을 끝내면 배가 고파지지만 정작 포만감을 누리는 식사보다는 평소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음악도 듣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페에 꼭~ 들르게 됩니다. 특히 주말 오전 시간은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치 않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마치 내 것인냥 즐길 수 있는 착가에 빠질 수 있다는 매력이 주말 오전 브런치를 즐기는 또 다른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와 함께 햇살 좋은 날에 카페 창가에 앉아서 주말의 한가로움도 즐기면서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즐기는 시간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스마트폰도 좋치만 커뮤니케이션과 못다한 업무, 메일 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노트북만한 것이 없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시리즈9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7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본체만큼이나 무거운 노트북의 어댑터를 챙기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소재인 듀랄루민을 사용하고 있는 덕분에 배터리 교체는 않되지만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의 용량은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시점도 햇살을 즐기면서 블로깅을 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그리고 성능


시리즈9은 1.31kg이라는 경량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경량이라는 부분은 언제나 휴대할 수 있고 이동 중에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게 만드는 노트북의 필수 요소 중에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성능과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한들 휴대하지 못하고 이동 중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데스크탑과 별반 다를게 없기 때문이죠...
 



시리즈9의 어댑터는 본체만큼이나 심플하과 컴팩트하게 바뀌어서 그 활용성을 높여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긴 하지만 될 수 있으면 휴대하지 않고 노트북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노트북 가방이나 백팩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시리즈9을 만난 이후로는 전용 가죽 파우치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가볍고 슬림함 덕분에 시리즈9만을 심플하게 가지고 다니수 있으며 시각적으로도 훌륭한 비쥬얼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듀랄루민만의 스타일과 그 속에 숨어있는 시리즈9의 성능을 심플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윈도우 체험지수'를 살려보니 그래픽 점수가 4.7로 가장 낮게 나왔고, 그 다음이 메모리 5.9점으로 낮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시리즈9 발표 당시도 메모리 부분은 8GB로 적용하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부분이지만 추후 2세대 시리즈9에서는 8GB의 메모리가 적용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개인별로 사용하는 용도나 퍼포먼스에 따라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겠지만 일상과 비즈니스에서의 시리즈9의 성능과 퍼포먼스는 나물랄데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텔의 i코어 시리즈가 나오면서 말도 탈도 많았지만 시리즈9는 2세대 i5코어를 탑재하여 성능과 더불어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하드디스크 대신에 SSD를 채용하면 빠르고 가볍고 경쾌한 속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소음 뿐만 아니라 발열이라는 부분에서도 다가올 여름이 무섭지 않을 것입니다. SSD의 경우 더 이상 말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그 성능과 매력에 푹~ 빠져있는데 시리즈9 뿐만 아니라 12인치의 울트라씬 노트북에도 SSD를 적용하면서 늘 먼가 부족했던 성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하드디스크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시리즈9의 대용량 배터리가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시리즈9의 숨은 1인치에는 USB 3.0을 지원하는 포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리즈9의 배터리가 스마트폰을 비롯해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디바이스의 보조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데이터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한데 무슨 소리냐?!라고 반문 할 수도 있겠지만 시리즈9에 적용된 USB 3.0은 노트북(PC)가 ON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여타의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이나 여타의 디바이스 충전하기 위해서 노트북(PC)를 켜고 케이블을 연결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시리즈9에서는 USB3.0 포트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도 넘 볼수 없는 용량의 보조 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여 이동 중에 스마트폰으로 다양한게 즐기는 멀티미디어, 모바일 웹, SNS, 게임 등을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는 시간에 따라 그 효율성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실제 스마트폰이나 여타의 디바이스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안절부절하는 상황을 겪어 본 경험이 있다면 시리즈9의 USB3.0의 효율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갤럭시S2와 시리즈9이라는 플래그십의 조합


센스 시리즈9와 갤럭시S2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바로 각 제품군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갤럭시S2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강력한 스펙과 핫한 아이템이 되고 있고, 시리즈9은 듀랄루민과 슬림함, 스타일과 성능까지 갖춘 노트북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두 플래그십 디바이스의 조합은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와 여유을 즐길 수 있는 만반의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갤럭시S2의 800만화소의 퀄리티는 왠만한 똑딱이(디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고, Full HD 동영상 촬영 또한 그 화질이 매우 높아서 아이폰 다음으로 갤럭시S2로 영화를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누리기에 충분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 갤럭시S2의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는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시리즈9에 포트에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PC로 옮길 수 있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블루투스 3.0을 지원하고 있는 시리즈9의 스펙 덕분에 마이크로SD카드를 노트북에 삽입하지 않고도 블루투스를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PC로 옮길 수 있는 점은 보다 나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블루투스를 물론이과 WiFi를 통해서 파일을 교환할 수 있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WiFi의 경우 테더링이 아닌 동일한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여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WiFi 네트워크를 이용한 파일 교환보다는 블루투스를 통해 전송을 걸어놓고 노트북에서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오피스가 아닌 외부에서나... 이동 중에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늘 인터넷이라는 부분 때문에 에그라는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3G의 한계라는 점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안정적이지 못한 네트워크 때문에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게 되지만 갤럭시S2의 더 빠르고 안정적인 4G와 리비젼B를 통해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카페나 오픈AP가 있는 곳은 괜찮치만 그렇치 않은 장소나 이동 중에서는 갤럭시S2의 테더링과 시리즈9의 조합은 움직이는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SNS 등을 구애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통신사에 따라서 그 속도나 쾌감은 다르지만 기존 3G망이나 리비젼A에서의 불안정한 네트워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은 향우 사용자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며 플래그십과 플래그십의 만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갤럭시S2와 시리즈9의 조합은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한정된 오피스 공간이라는 벽을 허물고 시간과 장소의 허물을 벗어던지는 자유로움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가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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