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맨의 외모와 성능을 닮은 2012년 BMW 650i 컨버터블
2012년 데뷔 예정인 BMW의 뉴 컨버터블 BMW 650i가 공식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픈카, 컨버터블은 남녀노소 가길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은 뚜껑을 열고 멋진 View가 있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이 컨버터블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죠. 이는 해치백과 같은 인식으로 국내의 해치백 시장은 무덤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외면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현대 i30, 포르테 해치백 등이 출시되면서 조금씩 해치백에 대한 인식과 활용성 등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런면을 보고 있자면 한국에서의 자동차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보수적이고 차가 나를 대신하여 보여준다는 의식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컨버터블의 인기와 판매는 꾸준함을 보이고 있고, 차라는 매개체를 통해 여유와 자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국내 도로 현실도 컨버터블을 외면하게 만들지만 컨버터블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로망과도 같은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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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데뷔 예정인 BMW 650i 컨터터블은 쿠페와 컨버터블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특히나 후면의 낮게 깔린 C필러와 테일램프의 첫인상은 마치 아이언맨의 멋진 마스크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날까로우면서 날렵하면서도 쿠페의 스타일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아이언맨의 레드컬러가 적용되면 더욱 멋스러움 스타일을 자랑하지 않을까 싶어며, 아이언맨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BMW 650i 컨터터블은 4.4L V8 트윈 터보 엔진이 적용되너 407마력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출되고 낮게깔린 키드니그릴과 날카로운 전면 범퍼는 650i가 갖고 있는 퍼포먼스를 애써 감추려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650i의 최고속도는 250km에서 리밋이 걸리면 제로백(0-100km)은 4.9초에 불과해 쿠페형 컨버터블이면서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리터당 10.1km의 연비 또한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MW 650i 컨버터블은 4.89m의 전장과 1.89m의 전폭, 1.36m의 전고로 길어지고 넓어지면서 낮아진 쿠페형의 스타일을 하고 있고 있으며 소프트 탑의 개페시간은 19초에 불과하면서 40km이하로의 주행 중에도 탑을 오픈할 수 있어 오픈 에어링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길어진 전장과 늘어난 전폭으로 인해 컨버터블의 최대 단점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합니다. 대용량의 여행가방과 골프백 등을 실을 수 있는 용량을 제공하여 컨버터블의 부족한 공간으로 외면하는 소비자의 Needs을 만족시키기 공간적인 매력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국내에서 오픈 에어링을 즐길다는 것은, 특히나 도심 생활권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컨버터블이라는 모델에 더욱 눈길이 가고 한번쯤 멋진 드라이빙을 하고 싶은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BMW 650i 컨버터블의 오픈 에어링과 아이언맨을 닮은 날카로우면서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은 남자의 마음을 제대로 유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갖지 못하게... 직접 느낄 수 없기에 더욱 애틋한 오픈 에어링의 매력과 고성능의 퍼포먼스까지 갖추고 있는 BMW 650i 컨버터블~ 트렁크를 열면 정열적인 레드컬러의 아이언맨 수트가 들어있을 것만 상상을 해 봅니다. 2012년 데뷔 예정이니 국내에서 그 모습을 보려면 좀 더 긴 인내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BMW 650i 컨버터블 주행 및 소프트 탑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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