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추어, 온라인 광고 업체가 모여 싸구려 바이럴, 블로그 마케팅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Online Marketing Summnit 2010
OMS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은 'Science + Art + Scale' 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하여 보다 과학적이고(Science), 정교하며(Art), 전면적(Scale)이란 시각으로 접근을 시도 하고 다양한 전략 및 사례들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3년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고 있는 OMS는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의 명실상부한 아이콘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있다. 그만큼 OMS가 차지하고 비중과 브랜드, 이를 통해 트렌드와 정보,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지금의 OMS이지만 올해 열린 OMS는 과연 슬로거과 그동안 열렸던 컨퍼런스의 역사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을지 의심스럽니다. 특히나 마치 장기자랑을 하는 학예회 같은 모습을 비춰주었기 때문이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이슈와 화두는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고 이들의 소통과 커뮤티케이션 채널인 SNS(트위터, 페이스 북)가 온라인 시장에서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블로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트위터 마케팅, 페이스 북 마케팅 등의 새로운 마케팅 용어가 나오고 이를 선두라도 하듯이 관련 서적과 마케팅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이 서점의 한쪽 섹션을 SNS, 소셜미디어 관련 책들이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는 도서 뿐만 아니라 기존의 온라인 관련 홈페이지, CPA, CPC, 지식인, 카페 등을 관리하여 이를 주 업으로 삼고 있는 업체들 또한 소셜미디어, SNS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 모습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나 온라인 광고,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고 관리하던 업체들도 최근에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을 기본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나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곳에서 소셜, SNS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자 누구할 것 없이 블로그, 트위터를 할 줄만 알면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일단 시작을 하고 보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이다. 물론 온라인 트렌드를 따라서 마케팅 방법과 다양성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점은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자칫 단순한 돈을 벌기위한 단발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어 소셜과 SNS이 갖고 있는 장점과 소통이라는 문화를 해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 선거때 예를 들어보면 포털의 광고를 맡아서 하는 대행사, 센터에서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 블로그, 트위터를 기본 옵션화하여 광고를 팔기위한 보너스 개념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소셜, SNS 등의 새로운 미디어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온라인 마케팅 현실을 만드는 것이 업체가,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인 미래라는 점에서는 선의의 경쟁이 되겠지만 단순 클라이언트의 블로그를 만들고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 홍보와 기사, 검색되어야 할 키워드만을 삽입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서 블로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지는 아는 사람은 알기 때문이다.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에 참여한 업체 및 대행사의 홍보 팜플렛에 기본이 되어진 바이럴, 블로그, 트위터 마케팅... 언제부터 바이럴, 블로그, 트위터가 마케팅의 기본이 되어진 것인지.. 그리고 이렇게 자랑하는 업체와 대행사는 소셜미디어, SNS에 관한 레퍼런스와 의견, 장점 등은 찾아 볼 수 없는지.. 소셜미디어, SNS을 숫자로 도표로, 정량화시켜 보여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고 이점을 객관화 하고 효과에 대한 산출을 하기 위해 기업 및 브랜드, 마케터들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 및 브랜드에서도 소셜과 SNS로 기존 BtoB가 아닌 BtoC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별도의 팀을 만들어 기업과 브랜드를 알리고 열린 공간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소셜과 SNS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난립하는 소셜, SNS 마케팅 대행사의 활개 또한 큰 문제점으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 보듯 뻔한 미래하고 단정 지을 수 있을만큼의 모습을 보여준다.
OMS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에서 화려한 수상과 눈부실만큼의 레퍼런스를 자랑하는 업체의 홍보자료를 보면서 바이럴, 블로그, 트위터 마케팅을 잘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것을 넘어 낚시?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눈부신 레퍼런스를 자랑하는 업체가 기존의 수상경력을 베이스로 소셜, SNS까지 잘 할 수 있다는 개념을 들고 기업 광고주, 소규모 광고주의 버젯을 떠나 '우리는 1위 업체다! 우리는 많은 상을 받은 업체다!' 라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유혹하고 있는 모습으로 밖에 비취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이러한 현실을 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소셜, SNS는 아직 황무지이고 넘어야 할 산이 너무도 많다고 할 수 있다. 기준도, 정답도, 잘잘못도 없는 소셜, SNS에서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열정이 돈을 벌기위해, 광고주를 유치하기 위해 행해지는 일부 싸구려 업체들의 낚시질에 찬물을 끼 얻는 것은 아닐까라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필자가 관련 업계의 전문가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치만 소셜, SNS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변화할 것인지 늘 예의 주시하는 한 사람으로서 장미빛 미래보다는 안개 자욱한 미래의 모습이 자꾸만 연상되어 안타깝고 잠깐 내리는 한 여름의 소나기와 같은 의미를 가질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이다. 소셜, SNS의 전문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역량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와 업체가 그만큼의 생각과 노력, 열정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소셜, SNS 마케팅을 몇몇 업체들의 떨이 장사로 그동안 노력과 열정에 티를 남기는 사례가 영향이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지난 26일 OMS (Online Marketing Summnit) 2010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습니다. OMS는 매년 야후와 오버츄어가 주관이 되서 온라인 광고,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보다 나은,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OMS는 다년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인터넷 환경의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자리였지만 2010년 현재에서 바라보는 OMS는 주관하고 주최하는 의미와 역량에 맞는 이야기와 업체가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었을까요?
OMS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은 'Science + Art + Scale' 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하여 보다 과학적이고(Science), 정교하며(Art), 전면적(Scale)이란 시각으로 접근을 시도 하고 다양한 전략 및 사례들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3년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고 있는 OMS는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의 명실상부한 아이콘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있다. 그만큼 OMS가 차지하고 비중과 브랜드, 이를 통해 트렌드와 정보,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지금의 OMS이지만 올해 열린 OMS는 과연 슬로거과 그동안 열렸던 컨퍼런스의 역사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을지 의심스럽니다. 특히나 마치 장기자랑을 하는 학예회 같은 모습을 비춰주었기 때문이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이슈와 화두는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고 이들의 소통과 커뮤티케이션 채널인 SNS(트위터, 페이스 북)가 온라인 시장에서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블로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트위터 마케팅, 페이스 북 마케팅 등의 새로운 마케팅 용어가 나오고 이를 선두라도 하듯이 관련 서적과 마케팅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이 서점의 한쪽 섹션을 SNS, 소셜미디어 관련 책들이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는 도서 뿐만 아니라 기존의 온라인 관련 홈페이지, CPA, CPC, 지식인, 카페 등을 관리하여 이를 주 업으로 삼고 있는 업체들 또한 소셜미디어, SNS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 모습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나 온라인 광고,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고 관리하던 업체들도 최근에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을 기본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나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곳에서 소셜, SNS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자 누구할 것 없이 블로그, 트위터를 할 줄만 알면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일단 시작을 하고 보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이다. 물론 온라인 트렌드를 따라서 마케팅 방법과 다양성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점은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자칫 단순한 돈을 벌기위한 단발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어 소셜과 SNS이 갖고 있는 장점과 소통이라는 문화를 해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난 선거때 예를 들어보면 포털의 광고를 맡아서 하는 대행사, 센터에서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 블로그, 트위터를 기본 옵션화하여 광고를 팔기위한 보너스 개념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소셜, SNS 등의 새로운 미디어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온라인 마케팅 현실을 만드는 것이 업체가, 회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인 미래라는 점에서는 선의의 경쟁이 되겠지만 단순 클라이언트의 블로그를 만들고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 홍보와 기사, 검색되어야 할 키워드만을 삽입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서 블로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지는 아는 사람은 알기 때문이다.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에 참여한 업체 및 대행사의 홍보 팜플렛에 기본이 되어진 바이럴, 블로그, 트위터 마케팅... 언제부터 바이럴, 블로그, 트위터가 마케팅의 기본이 되어진 것인지.. 그리고 이렇게 자랑하는 업체와 대행사는 소셜미디어, SNS에 관한 레퍼런스와 의견, 장점 등은 찾아 볼 수 없는지.. 소셜미디어, SNS을 숫자로 도표로, 정량화시켜 보여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고 이점을 객관화 하고 효과에 대한 산출을 하기 위해 기업 및 브랜드, 마케터들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 및 브랜드에서도 소셜과 SNS로 기존 BtoB가 아닌 BtoC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별도의 팀을 만들어 기업과 브랜드를 알리고 열린 공간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소셜과 SNS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난립하는 소셜, SNS 마케팅 대행사의 활개 또한 큰 문제점으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 보듯 뻔한 미래하고 단정 지을 수 있을만큼의 모습을 보여준다.
OMS (Online Marketing Summit) 2010에서 화려한 수상과 눈부실만큼의 레퍼런스를 자랑하는 업체의 홍보자료를 보면서 바이럴, 블로그, 트위터 마케팅을 잘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것을 넘어 낚시?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눈부신 레퍼런스를 자랑하는 업체가 기존의 수상경력을 베이스로 소셜, SNS까지 잘 할 수 있다는 개념을 들고 기업 광고주, 소규모 광고주의 버젯을 떠나 '우리는 1위 업체다! 우리는 많은 상을 받은 업체다!' 라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유혹하고 있는 모습으로 밖에 비취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이러한 현실을 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에서 소셜, SNS는 아직 황무지이고 넘어야 할 산이 너무도 많다고 할 수 있다. 기준도, 정답도, 잘잘못도 없는 소셜, SNS에서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열정이 돈을 벌기위해, 광고주를 유치하기 위해 행해지는 일부 싸구려 업체들의 낚시질에 찬물을 끼 얻는 것은 아닐까라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필자가 관련 업계의 전문가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치만 소셜, SNS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변화할 것인지 늘 예의 주시하는 한 사람으로서 장미빛 미래보다는 안개 자욱한 미래의 모습이 자꾸만 연상되어 안타깝고 잠깐 내리는 한 여름의 소나기와 같은 의미를 가질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이다. 소셜, SNS의 전문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역량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와 업체가 그만큼의 생각과 노력, 열정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소셜, SNS 마케팅을 몇몇 업체들의 떨이 장사로 그동안 노력과 열정에 티를 남기는 사례가 영향이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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