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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Gadget/IT Digital

컬러를 입은 블루투스 헤드셋 - 플랜트로닉스 M100

by 쭌's 2010. 12. 8.
+ 블루투스 헤드셋의 이미지를 바꾸다! 여심을 자극하고 컬러풀하게 변한 플랜트로닉스 M100!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흔희들 블루투스 헤드셋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어렵다?! 남자들의 전유물? 택배아저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주변기기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인해서 나와는 다른?! 이라는 이미지를 스스로 각인시키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한데 일상에서 블루투스 헤드셋의 편리함을 느껴보았다면 왜?!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는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블루투스 헤드셋은 대부분의 컬러가 블랙과 그레이 또는 실버로 여성보다는 남성의 스타일에 맞게 출시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컬러풀하게 바뀐 플랜트로닉스 M100 모델은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과는 다른 느낌을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플랜트로닉스 M100 모델은 카메라로 비유하자면 중급기에 포지셔닝 되어 있는 모델로 기존의 단조로운 컬러에서 블루와 레드의 컬러가 추가되면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산뜻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모델에 적용되던 이어젤과 이어클립, 듀얼 마이크(DSP)가 적용되어 주변 환경에 맞추어 최상의 음성전달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입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이 모던하고 칙칙??했다면 새롭게 추가된 M100의 컬러는 산뜻함과 심플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M100 모델은 컬러만큼이나 패키지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M100의 기본 구성으로는 헤드셋과 3종의 이어젤, 어댑터, 가이드북으로 기존 패키지와 다르게 개별 포장되어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어젤패드의 경우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부분으로 별도의 진공포장은 청결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어 모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의 변화되고 있는 부분에서 가장 큰 특징은 헤드셋의 전원관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전원과 페어링 기능이 한데 묶여있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전원의 On/Off 상태와 페이링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토로하시기도 하였지면 M100 모델의 경우 전원 ON과 동시에 3초내에 페이링이 자동으로 시도되어 스마트폰이 블루투스를 탑재하고 있는 디바이스에서 페어링의 과정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의 반대쪽에는 볼륨버튼이 배치되어 방향에 상관없이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기능의 조작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M100 모델은 전원 ON/OFF와 페어링시 헤드셋 자체에서 음성으로 안내를 해 주어 헤드셋을 보면서 조작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다만 음성 안내는 영어버전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본체의 뒤쪽에는 헤드셋을 충전하는 포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커버는 없어서 그런지 2% 부족한 느낌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왕이면 동일한 컬러의 커버가 적용되면 컬러풀한 헤드셋이 더욱 심플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이그로시 광택이 적용된 전면과 컬러가 적용된 후면은 무광소재를 사용하여 대조적이면서도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는 30분 충전으로 2시간의 통화시간를 제공하며 완전충전의 9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3종의 사이즈가 제공되는 투명 이어젤은 장시간 헤드셋을 착용하더라도 인체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해 사용의 쾌적함을 높였으며 오픈형 스피커는 상대방의 음성의 크기나 전달되는 노이즈를 억제하여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젤의 디자인으로 인해 헤드셋이 분리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착용상태에서의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헤드셋이 분리되는 경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어젤과 함께 제공되는 이어루프은 분리가 가능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활동량 등을 고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M100은 듀얼 마이크와 DSP가 탑재되어 소음을 최소화 시켜 선명한 음성을 전달하며 주위 소음에 맞게 자동으로 사운드 레벨을 조정하여 모든 대화를 보다 똑똑하고 선명하게 자동으로 조절을 해 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파워 On/Off, 배터리 낮음, 블루투스 연결 상태, 통화 잔량 시간, 페어링 상태 등을 음성으로 제공되어 헤드셋의 사용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마이크 안쪽의 LED 상태표시등은  충전, 배터리 부족, 멀티 포인트, 전원 On/Off에 따른 블루와 레드, 깜박임의 횟수로 헤드셋의 상태를 표시하여 줍니다.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100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 블루투스 헤드셋의 변화를 시작한 플랜트로닉스 M100은 총 5가지의 컬러가 추가되어 남녀를 막론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모델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소형의 사이즈와 산뜻하면서 화려한 컬러가 매칭이 되어 기존 헤드셋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다가올 겨울! 정전식 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이나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정전식 터치를 위해 장갑을 벗어야하는 번거로움과 차가운 날씨와 바람을 맞으며 전화통화를 해야하는 불편함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 남성의 전유물, 비즈니스만을 위한 디바이스가 아닌 일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이미지를 깨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플랜트로닉스 M100 모델의 컬러는 퍼플과 레드, 블루의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추후 2가지 컬러의 모델이 추가 될 예정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스타일과 컬러의 변화는 디자인이 강죄되는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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