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의 강력한 경쟁자들! 아반떼MD, 라세티 프리미어, 포르테해치백의 승자는?!

+ 준중형의 경쟁! 아반떼MD, 라세티 프리미어, 포르테해치백의 승자는?!

컴팩트 중형차임을 내세우며 시장에서 고른 반응을 얻고 있는 아반떼, 아반떼는 처음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3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그외, 세대별로 나뉘어 다양한 아반떼 시리즈로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반떼 MD는 외관상으로 그 전 모델과 다른 새로운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기고 했습니다. 아반떼MD의 앞모습은 흡사 씨익~ 하고 웃는 모습을 연상케하면서 옆라인은 S라인의 캐릭터 라인으로 슬림하게 빠져 스피트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차를 출시할 때 내부사양은 물론 디자인도 좋아야 하는 차종들이 아반떼MD처럼 계속해서 그 성능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출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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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MD와 더불어 GM의 글로벌 스타일과 기술력을 통해 최고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대우자동차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된 모델입니다. 1.6L의 심장과 더불어 1.8L의 심장을 이식하면서 라세티 프리미어만의 스타일에 성능까지 갖추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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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컴팩트 카를 선호하는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은 취향상 세단형 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들은 시장에서 그렇게 큰 브랜드 파워를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럽에서 실용성을 인정 받아 인기 차종으로 사랑 받는 해치백 타입 차종은 국내에서 외면과 싸늘한 반응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포지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이를 일컬어 "한국은 해치백 불모지"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치만 최근 들어 라세티 해치백이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고 현대 i30의 성공적인? 반응에 힘입어 한지붕 두가족 살림을 하고 있는 기아의 포르테 해치백이 출시와 함께 i30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해치백 모델이 가장 큰 매력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의 입맛을 잘 맞추고 있기 때문인데 바로 넓은 공간을 갖고 있으면 스포티한 스타일과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 일 것입니다.

이렇듯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랄 세단이 강세였던 한국 시장에서 해치백 인지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니 포르테 해치백의 스타일과 성능이 소비자의 눈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을 가진 모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르테의 막내겪인 포르테 해치백의 넓은 공간은 해치백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는데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트렁크는 웬만한 폴딩 자전거가 한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레포츠나 야외활동에 있어 든든한 지원군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짐을 넣을 공간이 비좁았던 세단보다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훨씬 높고 트렁크가 없는 스타일의 해치백은 스포티한 멋과 함께 그 속에 숨은 합리성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치백의 숨은 공간은 바로 세단으로서는 구현 불가능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기존 차량의 경우 뒷좌석을 접으면 11~15도 정도의 경사가 지는데 포르테 해치백의 경우 완전히 평면이 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짐을 실고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6:4로 폴딩되는 뒷자석은 실어야하는 짐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점 또한 포르테 해치백의 합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르테 GDI 시리즈는 기존의 포르테를 업그레이드하여 무거운 짐을 실은 상태에서도 동급 최대 출력을 자랑하고 있는 덕분에 무거운 짐과 상관없이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직분사 타입의 연소 시스템은 연소 과정에서 손실되는 출력을 최소화여 드라이빙시 부족하게 느껴지던 출력을 든든한 심장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세단, 쿱에 이어 포르테 풀 라인의 막내답게 짤은 전장이 여러모로 포르테 해치백을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진 차량으로 거듭나게하는 하드웨어이기도 합니다. 이는 짧아진 전장만큼 초보 운전자에게는 장점으로 작용되는데 한국의 도로 특성상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의 틈새를 주행하기가 편하는 점으로 도움을 주는 부분입니다. 코너링이난 방향 전환시 보다 빠르게 쉬우며 초보 운전자가에 가장 어려운 주차 또한 후방 감지기와 함께 좁은 공간에서도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과 좁은 공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은 포르테 해치백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차량의 유지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포르테 해치백은 소바자의 마음을 뺏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직분사 방식의 GDI엔진은 연료손실을 최소화하여 동급 세단인 아반떼MD가 17.5km이고 포르테 해치백이 15.7km인 점을 고려하면 넓은 공간과 높은 연비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해치백 사용자가 전체 운전자의 60% 정도 된다고 하니 경제성과 실용성을 따지는 추세는 유럽만이 글로벌 준중형의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유러피안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르테 해치백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하는 젊은층에게도 충분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날렵함을 자랑하는 포르테 해치백은 기존 해치백의 답답한 느낌을 벗어버려서 힘이 느껴지면서도 심플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포르테 해치백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였습니다. 포르테 시리즈의 막내여서 그런지 캐주얼하고 발랄한 감성이 적절히 어루러진 해치백은 연비 걱정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괜찮은 선택이 될 듯하며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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