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페온을 럭셔리세단이라 부를 수 있는 감성적인 매력은?! - 알페온 시승기
알페온의 실내로 들어오면서 느끼는 첫인상은 마치 포근한 여인네의 품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만큼 부드러운 곡선이 운전자와 탑승자를 맞아준다. 아름다운 무용수가 팔을 앞으로 뻗어 감싸는 형태의 대시보드는 유선형 라인딩 도어와 센터콘솔로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반쯤 누운 것 같은 센터페시아는 마치 항공기의 조종석을 연상케하며 대시보드의 피아노 블랙 마감과 센터페시아, 센터콘솔의 기능 버튼은 운전자로 하여금 안정적인 시야각을 제공하면서 부드럽게 어디하나 모난데 없는 알페온만의 공간을 제공한다. 피아노 블랙의 하이그로시와 차갑운 듯 차갑지 않은 크롬, 실버그레이 센터칼럼, 럭셔리안 스티치 마감이 적용된 계기판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부드러움과 차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럭셔리 세단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부츠타입의 자동변속기 레버는 준대형세단이지만 그 심장만큼은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근육질의 멋진 청년이 블랙의 슈트를 잘 차려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단지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시동이 가능한 버튼시동 시스템은 동급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품격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전석 방향으로 자리한 수동모드는 원하는 타이밍이 언제이든 달려나갈 기세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8인치의 인포테이션 터치 LCD 아래로는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스위치가 인피티니 G세단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사용의 편리성이나 느껴지는 감각적인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 아래로 센터페시아의 오디오 기능 버튼 사이로 흘러나오는 블루 라이팅은 낮과는 다른 밤의 알페온의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CF, 이미지 컷에서는 실제의 밝기와는 차이가 많이나는 부분은 있으나 이는 오히려 은은하게 보일듯 말 듯한 블루 라이팅이 오히려 감성적으로 다가는 오는 부분이다. 센터페이시아의 기능버튼과 센터콘솔, 대시보드의 피아노 블랙 마감 사이로 보이는 블루 라이팅은 빛에 새어나오는 느낌보다는 흘러나온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 생각이다.
최근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수입차를 선호하고 구매하는 연령대도 낮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산차라고 불리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GM대우의 준대형세단 '알페온(Alpheon)' 지난 7일 공식적인 출시를 시작했습니다. 비록 예약구매자의 숫자는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준대형세단으로서 알페온이 갖고 있는 감성적인 매력은 럭셔리세단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모델이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럭셔리 세단으로서 알페온의 곳곳에 숨어있는 감성적인 매력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페온의 실내로 들어오면서 느끼는 첫인상은 마치 포근한 여인네의 품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만큼 부드러운 곡선이 운전자와 탑승자를 맞아준다. 아름다운 무용수가 팔을 앞으로 뻗어 감싸는 형태의 대시보드는 유선형 라인딩 도어와 센터콘솔로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반쯤 누운 것 같은 센터페시아는 마치 항공기의 조종석을 연상케하며 대시보드의 피아노 블랙 마감과 센터페시아, 센터콘솔의 기능 버튼은 운전자로 하여금 안정적인 시야각을 제공하면서 부드럽게 어디하나 모난데 없는 알페온만의 공간을 제공한다. 피아노 블랙의 하이그로시와 차갑운 듯 차갑지 않은 크롬, 실버그레이 센터칼럼, 럭셔리안 스티치 마감이 적용된 계기판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부드러움과 차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럭셔리 세단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부츠타입의 자동변속기 레버는 준대형세단이지만 그 심장만큼은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근육질의 멋진 청년이 블랙의 슈트를 잘 차려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단지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시동이 가능한 버튼시동 시스템은 동급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품격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전석 방향으로 자리한 수동모드는 원하는 타이밍이 언제이든 달려나갈 기세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8인치의 인포테이션 터치 LCD 아래로는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스위치가 인피티니 G세단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사용의 편리성이나 느껴지는 감각적인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 아래로 센터페시아의 오디오 기능 버튼 사이로 흘러나오는 블루 라이팅은 낮과는 다른 밤의 알페온의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CF, 이미지 컷에서는 실제의 밝기와는 차이가 많이나는 부분은 있으나 이는 오히려 은은하게 보일듯 말 듯한 블루 라이팅이 오히려 감성적으로 다가는 오는 부분이다. 센터페이시아의 기능버튼과 센터콘솔, 대시보드의 피아노 블랙 마감 사이로 보이는 블루 라이팅은 빛에 새어나오는 느낌보다는 흘러나온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 생각이다.
프레임리스가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자석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의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두개의 창이 맞닿는 부분에 두툼하게 자리잡은 프레임으로 인해 뒷좌석에서 파노라마 선루프의 의미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알페온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뒷열의 창이 틸팅이 되지 않은 방식이지만 프레임리스로 인해서 승차자에게 느껴지는 개방감은 무척이나 확대되어 시원함을 제공한다. 파로나마 선루프는 개방감과 더불어 정숙성 부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데 제주에서 80~120km 속도로 달리는 와중에도 운전자와 동승자는 바람소리에 의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조용함을 자랑한다. 알페온의 실내소음(MPV) 수치는 이미 조용하기로 소문나있는 렉서스보다 낮은 도서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하늘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완전 개방한 상태에서도 들이치는 바람소리로 인해 대화를 중단하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일은 그리 많치 않을 것이다.
럭셔리 세단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면 바로 편안함이다.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서스펜션 등의 하드웨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승차자가 차량에 탑승하면서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시트의 느낌과 편의성이라고 할 수 있다. 알페온의 시트는 포근하면서도 단단함 촥좌감을 가지고 있는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더블 스티치로 마감되어 세단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을 몸과 눈으로 느낄 수 있다. 4개의 독립 온도조절장치는 시트의 촥좌감과 더불어 독립식으로 원하는 온도로의 조절이 가능하여 누구하나 불편함없는 실내를 유지한다. 뒷좌석 암레스트에는 수납공간, 컵홀더를 비롯해 AV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알페온의 좌석에는 숨어있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동급 최초로 적용된 흡입식 벤틸레이션 기능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통풍시트라고 불리우는 기능이지만 알페온에서는 시트에서 바람을 나오는 방식이 아닌 흡입식으로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직접 접촉되는 엉덩이와 등부분의 쾌적함을 3단계로 유지 시켜준다. 처음 벤틸레이션 기능을 작동시키고는 통풍시트와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였지만 시간이 흐르자 통풍기능과 흡기기능의 차이는 현저하게 느낄 수 있으며 통풍시트의 그것과는 확실히 다른 쾌적함을 제공한다.
알페온의 정숙성이 제공해 주는 실내의 환경은 탑승자의 대화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고품격 오디오의 명가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안에서 즐기는 나만의 콘서트장, 스튜디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은 GM대우 최초로 적용 돤 사운드 시스템으로 11개의 스피커와 8채널 외장 앰프를 통해 유수의 명차에서 이미 검증받은 사운드의 즐거움과 웅장함을 누릴 수 있어 드라이빙과 휴식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알페온과 함께라면 바쁜 일상의 오후, 편안한 음악을 즐기면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자유를 얻는 즐거움이 살아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활로도 그 충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뷰익 고유의 바디라인과 높은 벨트라인, 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별 5개의 만점을 받은 안정성, 무난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GM대우의 준대형세단 '알페온(Alpheon)'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 그러한 외모와 몸매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볼면 볼수록 알페온만의 포근함과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매력을 갖고 있는 차량이다.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숨기고 누구하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 감성적인 알페온의 품질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준대형세단의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점만큼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단점 또한 가지고 있는 알페온은 수입차와 국산차의 양면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내시장 소비자의 감성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단번에, 아니 한번의 눈길로 세상에 주목 받을 수 있는 매력은 아니지만 세상은 눈과 마음을 훔치기에는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는 GM대우 '알페온(Alpheon)'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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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의 정숙성이 제공해 주는 실내의 환경은 탑승자의 대화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고품격 오디오의 명가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차안에서 즐기는 나만의 콘서트장, 스튜디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은 GM대우 최초로 적용 돤 사운드 시스템으로 11개의 스피커와 8채널 외장 앰프를 통해 유수의 명차에서 이미 검증받은 사운드의 즐거움과 웅장함을 누릴 수 있어 드라이빙과 휴식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알페온과 함께라면 바쁜 일상의 오후, 편안한 음악을 즐기면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자유를 얻는 즐거움이 살아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활로도 그 충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뷰익 고유의 바디라인과 높은 벨트라인, 충돌 안전성 테스트에서 별 5개의 만점을 받은 안정성, 무난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GM대우의 준대형세단 '알페온(Alpheon)'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 그러한 외모와 몸매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볼면 볼수록 알페온만의 포근함과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매력을 갖고 있는 차량이다.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숨기고 누구하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 감성적인 알페온의 품질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준대형세단의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점만큼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단점 또한 가지고 있는 알페온은 수입차와 국산차의 양면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내시장 소비자의 감성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단번에, 아니 한번의 눈길로 세상에 주목 받을 수 있는 매력은 아니지만 세상은 눈과 마음을 훔치기에는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는 GM대우 '알페온(Alpheon)'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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